국내 최우수 축제로 자리한 제주들불축제, 스무 돌 맞이해‘들불의 희망, 세계로 번지다’ 주제로 말(馬)프로그램 다양스무 돌을 맞는 2017 제주들불축제가 ‘들불의 희망, 세계로 번지다’를 주제로 3월 2일 목요일부터 5일까지 4일 동안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새별오름 일대에서 주 행사가 열리는 이번 들불축제는 그 명성에 비해 정체성이 다소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 제주 탄생 신화 발상지인 삼성혈에서 고양부 삼성(三姓) 대표들이 축제를 밝힐 들불 불씨를 채화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축제의 정체성을 완성한다.특히 올해도 들불축제 현장에서
봄을 맞이하며 남녘 제주에서 올해 첫 지구력 승마대회 개최 소식이 들려온다. 2017 제주지구력승마페스티벌이 그것이다. 3월11일과 12일 이틀간 렛츠런파크 제주 등 제주도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라마생산자협회가 주최, 2017제주지구력승마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특별자치도, 렛츠런팜 제주가 후원한다.지난해 말 열릴 예정이던 2016 제주지구력승마페스티벌은 한라마생산자협회의 내홍 문제를 이유로 들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대회 후원을 하지 않아 무산된 가운데 이번 대회는 그 후속 조
2017년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장 신년사 新 年 辭 국정농단 사태 등 어수선했던 병신년 (丙申年) 한 해가 지나고 정유년 (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에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경마 고객을 비롯한 모든 경마관계자 여러분과 항상 주어진 임무를 책임감 있게 임해준 조교사협회 회원 및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조교사협회는 경마 발전 및 경마 고객을 우선으로 한 정책 시행에 관한 고민과 노력을 매년 하고 있습니다. 항상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선 부족한 부분, 개선할 부분 등 아쉬운 점이 많이 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올해, 승마는 가장 ‘핫한’ ‘잇템’이자 희대의 놀림감으로 전락했다. 탄핵 가결된 박근혜 대통령과 대한민국 권력 서열 1위, 최순실은 승마를 도구 삼아 국정 농단을 일삼았다. ‘문화계 대통령’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은 세월호 침몰 당시 “세월호에 빠지지 말고 승마 빨리빨리 하라”고 종용한 사실도 밝혀졌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정유라를 강제송환하기 위해 여권 무효화, 지명 수배 등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 은 올해 사자성어로 “백성은 물, 임금은 배이다. 물은 배를 뜨게도 하지만,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는 뜻의
농림부 고위 관료 출신…농촌진흥청장 3년 반 재임 업적 뛰어나 연구 중시·현장 행보로 농업 6차산업화 실질적 발전 이끈 주역 평가 과거 농진청 홍보실·언론 대응 파격적으로 달라져 소통 충실 기대제2차 종합계획 시행 앞두고 농업농촌에 말산업 접목 적절 인사 온라인 베팅 재개·경마산업 본질 정책 시행 등 산적 과제 해결 기대제35대 한국마사회장에 이양호(58) 전 농촌진흥청장이 선임되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근혜 정부 초대 농촌진흥청장이었던 그는 아이러니하게도 현 정부가 탄핵 가결된 시점에 신임 한국마사회장으로 내정됐
통합 대구시체육회 출범에 따라 대구최고체육상 시상과 대구생활체육인의 밤 행사를 통합한 ‘대구체육 유공자 시상 및 체육인의 밤’ 행사가 12월 5일 오후 6시 30분 지역 체육인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상진흥센터에서 열렸다.12월 4일 대구시(시장 권영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체육 분야에서 공로가 높은 체육인과 생활체육 동호인을 시상하고 체육인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구시체육회는 올 한 해 지역 체육발전에 공적이 탁월한 83명의 유공자를 시상하고 52명의 장학생에게는 체육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
개최 여부와 일정을 두고 한다, 안한다, 10월말 또는 11월 중순이라며 설왕설래했던 2016 제주지구력승마페스티벌 개최 일정이 확정됐다. 사단법인 한라마생산자협회가 주최하고 2016제주지구력승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렛츠런팜 제주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2월 10일 토요일부터 11일 일요일까지 렛츠런팜 제주 일대에서 열리게 된다. 10km, 20km, 40km 지구력 경기에 이벤트 경기 격으로 3,200m를 질주하는 ‘경주로 슈퍼 레이싱 경기’도 준비됐다. 대회 첫날에는 제1경기로 슈퍼 레이싱 경기와 개회
매해 가을이면 말의 고장 제주도에서는 승마계의 대형 이벤트가 열렸다. 2009년부터 매년 열렸던 지구력승마대회는 2013년부터 국제 대회로 자리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올해는 협회 내홍에 따른 부담으로 지원이 끊겨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제주국제지구력대회의 현황 및 특색을 정리하며 그간 비공개됐던 사진을 소개한다. - 편집자 주. 2013년대회명: 2013 제주오픈지구력승마대회(위원장 김양수 JIBS제주방송 대표이사)일시: 11월 16일 17일장소: 제주승마공원 일원주최·주관: (사)한라마생산자협회후원:
2016 제주지구력승마페스티벌, 좌초 위기 직면분열·이미지 나빠진 승마계 한마음 모으고자 기획국내 최대 지구력대회 무산 위기에 승마인들 “답답”“한다, 안한다”, “10월말 또는 11월 중순”이라며 개최 여부와 일정을 두고 설왕설래했던 2016 제주지구력승마페스티벌 개최 일정이 확인됐다. (사)한라마생산자협회가 주최하고 2016제주지구력승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렛츠런팜 제주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2월 10일 토요일부터 11일 일요일까지 렛츠런팜 제주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10·20·40km 지구력 경
한국 승마의 미래. 승마 꿈나무들이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주최, 한국학생승마협회(회장 최병욱)가 주관, 농림축산식품부와 렛츠런 재단이 후원하는 ‘제2회 유소년 승마클럽 대항전’이 6일 렛츠런파크 서울 승마경기장에서 성황리 막을 내렸다.유소년 릴레이 단체경기, 2인 1조 장애물 경기, 유소년 장애물 단체전 경기, EQUI FUN 경기 등 총 4개 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클럽, 200여 명의 선수가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작년 열린 제1회 대회에 전국 11개 승마클럽
‘제2회 유소년 승마클럽 대항전’이 열린 렛츠런파크 서울 승마경기장은 그야말로 소통과 화합의 장이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승마 꿈나무들은 각자 갈고닦아온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다소 조용하고 차분한 다른 승마대회와 달리 유소년 승마대회의 특성상 생기가 넘치는 모습이었다.본격적인 개회식에 앞서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 대학생들의 태권도 시범 공연이 열렸다. 각종 시범을 지켜본 관중들은 연신 박수를 쳐가면 감탄의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 시범 공연 모습.태권도 시범 공연을 마치고, 마칭밴드를
한국재활승마학회가 처음으로 아시아 재활·장애인 승마 관계자들을 모아 국제재활승마포럼을 개최하며 세계화로의 문을 활짝 열었다.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헤티 아시아 포럼’이 열려 아시아 재활승마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는 기셀라 로드 헤티(HETI) 전무, 아만다 본드 국제승마협회(FEI) 장애인승마 기술위원회 부회장, 로렌티아 탄 패럴림픽 은메달리스트 등 외국의 재활·장애인 승마 관계자와 이천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 김연희 한국재활승마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로렌티아 탄 선수는
22일 경기도 이천 스티븐승마클럽에서 2016 국제 유소년 승마대회가 열렸다.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승마인(대표 박윤경)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이천시가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유치한 결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 한국마사회가 후원한 행사다.대회 시상식 및 갈라 퍼포먼스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이천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 등이 참석해 시상하고 이천 국제 유소년 승마대회를 축하했다.조병돈 이천시장은 축하사에서 “예산을 투자해서 이렇게 멋진 국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할
2016년 유엔의 날(UN day)과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70주년 및 하나를위한음악재단(M4one)의 음악을 통한 평화활동을 기념하여 유엔오케스트라(United Nations Orchestra)를 대한민국으로 초청한다.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광주, 부산에서 총 4차례에 걸쳐 개최되는 ‘평화음악회’를 통해 유엔과 시민사회를 이어주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과 하나를위한음악재단은 유엔오케스트라(United Nations Orchestra)를 대한민국으로 초청해 음악을 통
말산업박람회 중 아시아 재활·장애인 승마 논의 포럼 열어문제 의식 공유…장기간 활동 자원봉사자 발굴 필요한국재활승마학회가 처음으로 아시아 재활·장애인 승마 관계자들을 모아 국제재활승마포럼을 개최하며 세계화로의 문을 활짝 열었다.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헤티 아시아 포럼’이 열려 아시아 재활승마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는 기셀라 로드 헤티(HETI) 전무, 아만다 본드 국제승마협회(FEI) 장애인승마 기술위원회 부회장, 로렌티아 탄 패럴림픽 은메달리스트 등 외국의 재활·장애인 승마 관
벌써 1,000일째입니다. 용산화상경마도박장 추방대책위원회가 만들어지고 천막 농성에 접어든 지 말입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2013년 10월 24일, 한국마사회 국정감사가 있던 날 한국농어촌공사 앞에서 대표님을 만났었지요. 평범한 주부, 누군가의 엄마아빠인 대책위 관계자분들은 자녀들의 교육과 주거 환경을 걱정하며 거리로 나앉았습니다.이날 저와 했던 대화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어디 일간지나 지역 신문 기자인 줄 아셨지만, 기자라고 하자 한국마사회가 발행하거나 그쪽 편만 드는 매체 아니냐고 걱정하셨었죠. 본래 저
(사)한국말산업중앙회(회장 윤홍근)가 2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말산업 육성 5개년 계획 평가 보고회’ 및 ‘2016 제3회 팔마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사)한국말산업중앙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말산업학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한국 말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단체들이 함께 참여한다. 팔마시상에 앞서 열릴 평가 보고회에서는 2011년 말산업 육성법이 시행된 이후 5년간의 1차 말산업 육성 계획에 대한 정책들을 평가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2017년부터 시행될 2차 말산업 육성 계획에 대한 보고회
일반인들 대상으로 장제 많이 알리고 싶어...외부 활동 많이 할 것장제사 간 교류 통해 젊은 장제사 배출·실력 제고하겠다[김동수 (사)한국장제사협회장 인터뷰]김동수 (사)한국장제사협회장의 최근 행보가 남다르다. 올 3월 (사)한국장제사협회로 명칭 변경을 비롯해 각종 승마대회 등 외부행사에 참석했다. 지금은 우리나라 최초의 장제사 대회를 열었고, 경기도말산업발전협의회(회장 김기천)과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 말산업 발전에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도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전체 말산업 발전에 앞장서기로 했다. 10월에는 말산업박람회에
22~25일 과천누리마축제 ‘비상’ 테마로 개최 자체제작 공연 등 과천만의 스토리 축제에 담아내 눈길 신계용 시장 “시 승격 30주년 도약·희망 메시지 담았다”한국 경마산업을 대표하는 서울경마공원이 위치한 과천시가 말을 축제에 연계하며 지역축제의 대표적인 사례가 되고 있는 과천누리마축제가 짙어가는 가을을 수놓을 전망이다.경기도 과천시가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비상’이라는 테마로 오는 22~25일 ‘누리馬축제’를 과천시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최한다.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과천시 축제는 몇 차례 명칭이 바뀌다가 신계용 시장 취임 후
한국마사회, 안전‧유소년‧승용마 조련 등 특화 승마시설 23개소와 협약 맺어현명관 마사회장, “함께 롤모델 만들어 타 승마클럽이 벤치마킹하는 선순환 체계 만들 것”한국마사회가 브랜드화를 통해 ‘승마시설의 운영 상향 표준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마사회가 8월 24일 본관 건물 스마트라운지에서 ‘한국마사회 협력 승마시설 협약식’을 개최했다. 한국마사회 협력 승마시설은 안전, 유소년, 승용마 조련 등 각 3개 부문에 특화된 우수 승마클럽 23개소로 구성됐다. 한국마사회는 국내 승마산업의 질적 개선을 위해 시설 및 운영상 표준을 제시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