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대표 발의한 이만희 의원 외 10명 의원 공동 발의렛츠런파크 영천 착공 가속…지방세 감면으로 특구 지자체 지원[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말산업특구에 사업장을 둔 말산업자에 지방세 감면 조항을 추가, 특구다운 특구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말산업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월 30일 올해 첫 국회 본회의에서 원안 통과됐다. 이만희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영천시·청도군)이 작년 9월 11일 대표 발의한 이번 일부개정법률안에는 김재원(상주·군위), 백승주(구미갑), 송석준(이천) 국회의원 등 특구 지자체 소속 자
제2차 종합계획에 특구 활성화 명시…해당 지자체 권한 책임 강화2026년까지 중장기 계획 수립 강원, 관광·자연 자원 활용도 기대전북, 렛츠런팜 장수·새만금 등 기존 인프라에 지역민 기대 높아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2018년 새해 시작과 함께 제2차 말산업육성5개년종합계획(이하 제2차 종합계획)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우리 말산업 미래 향방의 윤곽선이 그려지고 있다. 지난 1차 종합계획 시행 이후 드러난 장단점을 반면교사 삼아 과도기에서 이제는 정착기로 안착하기 위한 정책의 구체적 실현 그리고 현장 반응이 중요한 때. 은 ‘제
18일 세종에서 올해 첫 국무총리 정부 업무 보고 실시 농림축산식품부, 말산업 일자리·승마문화 확산 내용 보고[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제2차 말산업육성5개년종합계획으로 새해 시작을 알린 우리 말산업, 올해 첫 국무총리 업무 보고에서도 말산업과 승마가 언급되며 제2의 힘찬 도약을 선언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18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2018년 첫 ‘정부 업무 보고’를 했다. 이날 보고는 국무총리와 5개 부처
2017년을 보내며 아쉽기보다 무척 긴 한해였다고 생각되어 어서 새해가 왔으면 하는 바램으로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이하는 것은 비단 나 뿐만은 아닐 것입니다. 특별히 말산업계에 몸담고 있는 분들은 새해의 기대감이 어느 누구보다 커서 2017년의 좌절과 절망을 넘어 기적 같은 한 해가 펼쳐지길 왜 소망하고 있지 않겠습니까?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서 우리 말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와 희망보다 말산업과 교육 현장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여러 분야에서 수고하고 애쓰신 모든 분들께 마음 속 깊이 감사드리며, 지난해의 아픈 기
안녕하십니까? (사)한국말산업중앙회 회장 송강호입니다. 2017년 정유년 붉은 닭의 해가 가고 무술년 황금 개띠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 그동안 이룬 말산업 발전에 기여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더욱더 말산업의 성장에 노력을 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한국말산업중앙회이 출범 이후 어느덧 5년이 훌쩍 넘었고, 그 시간동안 ‘말(馬)’의 생활화와 승마산업의 발전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소수 계층만이 즐길 수 있다는 승마에 대한 기존의 잘못된 인식을 타파하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기울였습니다. 승마 스포츠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농림축산식품부, 2018년 신년에 제2차 말산업육성종합계획 발표말산업 육성 통한 농어촌 경제 활성화, 국민 삶의 질 향상 목표4대 분야 18개 과제 추진…2021년까지 총 7,619억 원 투입승마산업 집중 육성…신규 말산업특구 2개소 지정 예정본격 산업화 시동 위해 전문사료 공급·말고기 등급제 도입도승마길 10배 확산·도심형 승마시설 설립 등 승마 활성화 진력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2018년 새해 벽두는 말산업이 장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제1차 말산업육성종합계획의 성과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관
다사다난 고삐 풀린 정유년 가고 황금개띠 무술년 온다 공익과 효율, 조화와 존중의 가치로 제3의 길 맞이해야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올해 2017년 정유년 초만 해도 사실 우리 말산업은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의 잔재를 버리고 정권 교체와 더불어 새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했었다. 새로 부임한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의 소통·현장 행보에 대한 기대도 컸고, 두바이월드컵에서 우리 국산말들의 선전이 이어지며 꿈이 현실이 되는가 싶었다. 제2차말산업육성5개년종합계획의 본격 시행과 더불어 현장의 활기도 되찾을 것이라는 전망이었다. 막상 뚜
서울마주협회 제주지회에서 400만 원 기부렛츠런재단 홀스매칭그랜트 통해 제주한라대학교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김경민 제주지회장, “학생들이 말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 당부[말산업저널] 박수민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은 12월 7일 제주지 오션스위츠호텔에서 제주한라대학교 마사학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서울마주협회 제주지회(회장 김경민)에서 400만 원을 기부하고 렛츠런재단에서 400만 원을 매칭해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애마정신이 투철한 8명의 학생에게 전달됐다.기부금은 서울마주협회 제주지회 회원 20여 명이
“한라마, 국내 넘어 국제로 뻗어 나가야내년에는 한라마 혈통 정립에 역점 둘 것제주산 말고기 축종 표시도 시급해”[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지난해 2월, 협약을 통해 2023년 경마 퇴출이 확정된 ‘한라마’는 승용마로서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12월 첫째 주와 셋째 주에 걸쳐 개최되는 ‘2017 한라마 페스타 전국지구력승마대회’도 그 과정 중 하나이다. 기존 국내 규정이 아닌 국제승마연맹의 국제 규정을 적용해 국제 기준으로 한라마의 승용마로서의 가치를 평가받겠다는 목적이었다. 1차 대회 후 평가는 호
내년 농업 예산 총 14조4,996억 원 국회 본회의 통과특구 지원 놓고 농림부와 제주도 운영·성과 이견 알려져[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국회는 12월 6일 새벽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총 428조8,000억 원 규모로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예산은 14조4,996억 원이 확정됐다. 정부안 14조4,940억 원 대비 56억 원 증액한 금액이다. 이번에 통과한 내년 예산안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불용이 예상되는 예산을 국정 과제와 혁신 성장 지원, 당면 현안 대응 등 필요한 분야에 재분배해 내실 있게 보완했다는 평.
출입기자단 오찬간담회서 구미시장 출마 간접 시사제3호 특구 구미시 말산업에 농어촌 접목 발전 기대[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퇴임을 앞두고 있는 이양호 제36대 한국마사회장이 5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인근 한식당에서 출입기자단 오찬간담회를 갖고 내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고향인 경북 구미시장에 출마할 뜻을 우회적으로 밝혔다. 이양호 회장은 이날 올해가 유독 다사다난했다며 “예기치 않은 불미스러운 사고가 터지면서 각종 감사와 감독을 많이 받았는데 우리 불찰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정권도 교체되고 새 술은 새 부대에
전라북도, 2020년까지 종합계획 따라 내년 완공 목표2013년부터 총 485억 원 투자…말산업특구 지정 기대[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2013년 말산업육성종합계획을 수립한 후 올해까지 국비 포함 총 485억 원을 투자한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가 말산업 육성의 새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까. 전라북도는 11월 29일, ‘말 타고 힘차게 뛰는 전북’을 모토로 말산업을 통해 농가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기본이 되는 보람 찾는 농민, 제값 받는 농업, 사람 찾는 농촌을 실현한다는 전라북
제2차 말산업육성5개년종합계획 2017년 다가도록 발표 못 해국정농단 이후 승마·인프라 지원 수요 정점…탈출구 모색해야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195일 만인 11월 21일, 홍종학 중기부 장관이 임명되면서 제1기 내각의 완전한 출범을 알렸다. 이미 올해 시행했어야 할 제2차 말산업육성5개년종합계획(이하 제2차 종합계획)이 연내 발표돼 정체된 말산업의 도약 전기를 마련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우리 말산업은 2005년 12월 마필산업육성대책을 수립하면서 경주마생산중장기사업이 만료된 2006년부터 농촌의 새 소
[말산업저널] 이미숙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정형석)가 올해 첫 시행한 ‘말(馬) 테마 이색 프로그램’, 제주 원데이투어가 참여 고객의 높은 만족도 평가를 받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제주 원데이투어는 렛츠런파크 제주가 하나투어 제주와 함께 제주 말산업과 관광을 접목해 선보인 말 테마 관광 상품이다. 승마체험, 말목장 체험, 말 공연, 마사투어 등 제주 말산업을 즐길 수 있는 하루 여행 패키지로 식사, 관광, 가이드, 차량이 모두 포함,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매회 투어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주특별자치도, 말산업 28억 투자 72km 구간 ‘에코힐링마로’ 조성송당·가시·의귀공동목장 등 7곳…말 고장 찾는 승마인들 로망 충족사유화·관리 부실 논란 속 예산 낭비 지적도…개선 방법 모색해야 한라마생산자협회, 올해 유종의 미 장식할 승마 페스티벌도 열어▲제주에서는 말 타고 해변 승마도 가능하다. 한겨울도 예외가 없다. 천혜의 자연 환경에서 말을 타고 달리면 도시민들의 로망도 충족된다(사진 제공= 배영준 사진 작가).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바람과 돌 그리고 여자가 많다는 삼다도(三多島) 제주에는 말(馬)도 전국 팔도 어
[말산업저널] 이미숙 기자= 제1호 말산업특구 제주시는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맞아 승마 인구 저변 확대 및 승마산업 활성화를 위해 승마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올해는 6억1,700만원을 들여 학생승마체험, 농촌관광 승마 활성화, 유소년승마단 지원, 승마아카데미 등 육성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했다. 학생승마체험은 미래 승마산업의 수요자인 학생들에게 말과 친화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9개교 514명이 참여했다. 농촌 관광 승마활성화는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해변승마, 산악
Ⅰ. 산업연방효과의 의의 및 규모1. 산업연방 효과의 의의 산업연관분석은 중간재를 매개로 형성된 산업간 상호의존관계를 기술한 ‘산업연관표’를 활용하여 경제 내외적인 외생적 충격의 파급효과의 정도를 계측하는 것이다. 산업연관표는 일정기간 동안 국민경제 내에서의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 및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거래를 일정한 원칙과 형식에 따라 기록한 종합적인 통계표이다. 국민경제를 구성하고 있는 각 산업부문은 서로 다른 산업부문으로부터 원재료, 연료 등의 중간재를 구입하고 여기에 노동, 자본 등 본원적 생산요소를 결합함으로써 새로운
북한 첫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24종 무예 기술 담겨 우리는 ‘조선통신사기록물’, ‘조선왕실 어보와 어책’ 등재 확정행렬 집결지·말산업특구 영천시, 일본과 공동 추진 노력 빛나 지난해 7월, 아시아태평양 기록 유산에 등재된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가 제13차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 심사를 거쳐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등재 신청은 북한이 했다. 1일 문화재청(청장 김종진)과 한국학중앙연구원에 따르면, ‘무예 동의보감’인 무예도보통지는 정조 때 검서관이었던 이덕무, 박제가 등이 1790년에 만든 책으로 마상재
말산업특구 구미에서 열린 ‘제1회 구미시장배 종합마술대회’가 사흘간의 뜨거운 일정을 뒤로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국내에서 정식 종합마술 경기장을 갖추고 처음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방시레 선수가 노장 ‘토마스오말리’와 호흡을 맞춰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대회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구미시가 주최, 대한승마협회 주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손명원 대한승마협회장, 남유진 구미시장 등을 비롯한 전국 승마인들이 모여 초대 대회치고는 나름 성공한 대회로 마무리했다.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손명원
2일, 제주서 ‘기마 봉송’ 등 눈길…88올림픽 때도 2차례 말을 통한 봉송 있어첫 국제 승마 봉송은 1956년 멜버른 올림픽 당시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개막을 100일 앞둔 1일 인천대교를 시작으로 한반도 각지를 누비는 101일간의 성화봉송 여정이 시작됐다.동계 올림픽 개최를 위한 성화봉송이므로 하계 올림픽 정식 종목인 ‘승마’와는 다소 거리가 있게 보이지만, 성화봉송만 놓고 봤을 때는 말과 관련된 재미있고 이색적인 모습도 찾아 볼 수 있다.성화가 처음 등장한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 당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성화봉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