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기자단 오찬간담회서 구미시장 출마 간접 시사제3호 특구 구미시 말산업에 농어촌 접목 발전 기대[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퇴임을 앞두고 있는 이양호 제36대 한국마사회장이 5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인근 한식당에서 출입기자단 오찬간담회를 갖고 내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고향인 경북 구미시장에 출마할 뜻을 우회적으로 밝혔다. 이양호 회장은 이날 올해가 유독 다사다난했다며 “예기치 않은 불미스러운 사고가 터지면서 각종 감사와 감독을 많이 받았는데 우리 불찰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정권도 교체되고 새 술은 새 부대에
한국마사회는 임기 3년의 신임 회장 모집 절차를 진행중이다. 촛불혁명의 결과로 5월 문재인정부가 들어서며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장 물갈이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특히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은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첫 공공기관장 지명인사란 점에서 공공연하게 교체 대상으로 가장 먼저 지목됐다. 한국마사회를 비롯해 공공기관장은 노무현 정부 시절부터 공모를 통해 임명하고 있다. 그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출신(33대 장태평 회장), 정치권 출신(31대 이우재·32대 김광원 회장) 인사가 자리했다. 농림부 차관을 역임했던 30대 박창정 회장
제36대 한국마사회장 후보자 공모에 6명 지원…30일 면접 앞둬공모 과정 무색하게 현 정부 연관 ‘정피아’ 인사 내정 기정사실아시아경마회의·직접 고용·조직 안정 등 현안 산적에 전문성은 ‘제로’한국마사회 노동조합, “낙하산 인사 내정 공식화하면 대응 방안 발표”[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공모 절차가 무색하게 낙하산 인사 내정이 기정사실화되면서 공공기관, 한국마사회의 지위와 역할 대한 항간의 ‘비아냥’이 이어지고 있다.28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제36대 한국마사회장 후보자 공모에 6명이 지원, 28일 서류 심사가 끝났고 30일 오
한국마사회, ‘2017 렛츠런파크 김치 사랑 나눔 한마당’ 진행배우 박수연 씨도 행사에 참여해 눈길김치 1천2백 상자 과천, 안양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 [말산업저널]박수민 기자= 한국마사회의 김치 나눔 행사는 계속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김치 1천2백 상자(12,000kg)를 만들어 과천, 의왕, 안양 등 지역 인근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한국마사회는 2005년부터 약 12년 동안 추운 겨울 소외계층과 함께 나눌 김장을 만들기 위한 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해왔다. 올해도 11월 22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
노웅래 의원, 문체부 질의서 통해 답변 받아김 씨, 현재 내년 승마대회 출전 준비 중으로 알려져[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올해 초 술집 만취 난동 사건을 일으킨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 김동선 씨에 대해 견책 처분을 내려 ‘솜방망이 처분’ 또는 ‘제 식구 감싸기’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는 대한체육회가 문화체육관광부 감사를 받는다.국회 교문위 소속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김 씨에게 내려진 ‘견책 처분’에 대한 문제 제기를 담은 질의서를 문체부에 보낸 결과 “체육회에 대한 특정감사 계획을 수립해 조사하겠단”는 답변을 받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설훈)는 10월 27일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회의실에서 한국마사회·축산물품질평가원·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자유한국당이 방통위의 보궐이사 선임에 반대해 향후 국정감사 일정 전부를 보이콧한 가운데 농해수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의원만 참석해 국정감사가 진행됐다. 결국 반쪽짜리 국정감사여서 시작부터 맥빠진 분위기였다.본격적인 감사에 앞서 참석한 농해수위 위원들은 국감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향해 조속한 국정감사 복귀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측 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설훈, 이하 농해수위)의 국회의원 8명이 맡은 한국마사회 국정감사가 10월 27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렸다. 국감에 참여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의원들은 말관리사와 한국마사회 직원들의 자살로 드러난 다단계 고용구조, 수백억을 투자한 위니월드에 대해 비판했다.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현행 다단계 고용 구조와 개인 마주제에 대한 장단점을 분석 필요, 사회공헌사업 확대하는 것이 매출액 늘리는 지름길”이개호 의원은 “올해 말관리사, 한국마사회 직원 자살 건수가 총 5건이다. 직원들이 생각보다 스트레스
아직 한해를 정리하고 되돌아보기에는 다소 이른 시기이긴 하나 국정감사 맞아 되돌아본 올해 경마계는 그야말로 ‘다사다난(多事多難)’했다. 국정감사에서는 굵직굵직한 이슈보다는 정말 수많은 사건과 분야에 대한 비판과 질책이 이어졌다.무엇보다 그 중심에는 전 국민적 이슈로 부각됐던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소속 말 관리사의 자살사건과 최근 연달아 발생한 마사회 간부의 자살 사건 등이 주요 화두였다. 아울러, 불법 사설 경마의 확산에 대한 우려와 대책을 강구하라는 강력한 요구도 있었다. 올해 발생한 사건의 전말을 지켜보고 27일 종일 열린 국정감
자유한국당 불참 반쪽 국감으로 치러져황주홍 의원, 불법 사설 경마 방지 노력 촉구 및 공감마주 중심 체제 개편 요구…관리사 고용 구조 개선책 마련도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설훈)는 10월 27일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회의실에서 한국마사회·축산물품질평가원·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자유한국당이 방통위의 보궐이사 선임에 반대해 향후 국정감사 일정 전부를 보이콧한 가운데 농해수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의원만 참석해 국정감사가 진행됐다.본격적인 감사에 앞서 참석한 농해수위 위원들은 국감장에 모습을 드
김현권 의원, “현명관 전 회장 당시 공공기관 사유화 적폐” 위성곤 의원, “산지통합경주 성급 시행으로 국산마 초토화”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설훈)가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한국마사회와 축산물품질평가원·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 대한 국정 감사를 실시했다. 2017 한국마사회 국정 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은 현명관 전 회장 재임 당시 삼성 출신 인사들이 개방 직위로 채용하며 관련 업체에 무더기로 일감을 몰아줬다고 지적한 내용이 화제가 됐다. 김현권 의원에 따르면, 삼성물산 회장 출신인 현
자유한국당이 향후 국정감사 일정을 보이콧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10월 27일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한국마사회·축산물품질평가원·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농해수위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국감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날 국감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소속 의원들은 의사 진행 발언을 통해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조속한 국정감사 복귀를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측 간사인 이개호 의원은 “방통위의 보궐이사 선임에 반대해 방송 장악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하지만 과거 전례가 있음에도 계속해 이사 추
27일 실시…말관리사 대우 문제·공정 경마 시행 조성 등 이슈 다뤄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위원장 설훈, 이하 농해수위)의 2017 한국마사회 국정 감사가 10월 27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다. 올해는 말관리사와 위니월드,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문제 등이 집중 다뤄진다. 농해수위 소속 의원들은 한 달 전부터 한국마사회 추진 사업들에 대한 자료를 분석, 점진해서 문제를 제기해왔다. 먼저 포문을 연 것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자유한국당 홍문표 의원(충남 예산·홍성군). 홍 의원은 한국마사회 자금 운용 현황을 토대로 전체 예금 중
헌마공신 김만일 공을 기리는 박물관 건립 사업이 정부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며 기념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2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제주특별자치도의 말산업 시설확충 사업을 ‘2017년 및 2018년 말산업 육성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2017~2018년 남원읍 일대에 국비 8억 원과 지방비 12억 원 등 20억 원을 투입해 헌마공신 김만일 박물관 건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말까지 서귀포시 남원읍
김철민 의원, 국정감사 앞두고 “농촌진흥청은 비리진흥청” 2013년 이후 전체 직원 34% 가운데 징계 63·주의 563명 징계 아닌 내부 봐주기식 처분 만연…제 식구 감싸기 지적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복지 향상, 농촌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농촌진흥청의 해이한 조직 기강이 금품수수, 절도, 음주운전 심지어 성매수까지 임직원들의 각종 비리와 직무태만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 상록을)은 16일, 농촌진흥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 2013년 이후 올 상반기까지
인천 부평,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 ‘온누리상품권’ 전달인천부평 문화공감센터는 부평깡시장 쉼터에서 부평 4·5동, 부개 2·3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 대해 1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인천부평 문화공감센터는 이날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에 이어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주제로 캠페인도 펼쳤다. 행사에는 지역 시의원 및 부평 4·5동 동장, 자생단체와 부평깡시장 상인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박우일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상생과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수원, 전통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0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에 대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받았다.권석창 자유한국당 의원은 “전 정권에서 말을 잘 들었다고 해서 ‘영혼 없는 공무원’으로 몰리다가 이번 정부에서 현 정권 ‘블랙리스트’에 자기가 포함됐다고 말하는 공무원들이 있다. 공무원들을 만나보면 지난해 한 일에 자아비판을 하면서 괴로워하고 있다”며, “현 정권의 적폐청산 기조는 이해가 안 간다. 적폐청산은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폐단만을 말하는 것인가”라며 질문했다.이어
국정감사를 앞둔 가운데 국회 농림축산식품수산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원미구을)이 선출됐다.설 의원은 지난 9월 28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농해수위원장 보궐선거에서 총 259표 중 191표를 얻어 당선됐다.설 의원은 “국가안보에 여야가 있기 힘들듯 농림축산식품 관련에도 여야가 있기 힘들다고 생각한다”며, “농어민을 위한 길에 여당이든, 야당이든 함께 해서 농어민의 모든 조건에 향상이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953년 출생한 설 의원은 경남 창원 출신으로 마산 중·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 사학과에
농해수위 국감, 12일 시작…한국마사회는 27일 과천서정부 여당, ‘국감톡’ 개설하고 시민으로부터 제보 받아국정 감사 시즌이 다가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위원장 직무대리 이개호, 이하 농해수위) 국정 감사 일정이 정해졌다.농해수위는 10월 1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를 시작으로 16일에는 농촌진흥청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등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다. 17일은 대전 산림청에서 산림청·산림조합중앙회 19일에는 국회에서 한국농어촌공사·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일에는 농협중앙회에서 농협중앙회·농협경제지주·농협
한국마사회가 9월 20일,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경영 쇄신안을 발표한 가운데 의왕·과천을 지역구로 둔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위니월드 시민공원 개방을 크게 환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경영 현안 해소를 위한 부실사업 정리 대상 가운데 하나로 지목된 위니월드와 관련, 한국마사회는 올해 안까지 연구 용역 및 방향을 결정하고 내년에 시민을 위한 공원으로 탈바꿈해 운영한다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신창현 의원은 26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 한국마사회가 위니월드 정상화를 위해 요금을 대폭 낮추고 주중에 시민을
‘말관리사 직접고용 구조개선 협의체’ 협약식이 9월 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민생상황실 민생119팀(팀장 신동근, 간사 송옥주)은 한국마사회의 노동 구조 개선을 위해 직접 고용 구조 개선 협의체 구성을 이끌어왔으며, 그 결과 8월 16일 말관리사 직접 고용 구조 개선 협의체 협상을 타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말관리사 고용 안정 △비경쟁성 상금 비중 확대 △노조 활동 보장 △안전장구 지급 등 복리후생 △故 박경근, 이현준 말 관리사 명예회복 및 위로금 등 우선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