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육성법 일부개정안 국회 본회의 의결 통과 대한승마협회장 후보 전무…조만간 비대위 개최 예정 북미 최고 경주마 ‘건러너’, 페가수스 월드컵도 거머줘 부동의 다승 1위 ‘감동의바다’ 은퇴
대한승마협회장 후보 전무…조만간 비대위 개최 예정일각선 김낙순 마사회장의 대협회장 후보 주장하기도[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대한민국 승마계 수장을 뽑는 대한승마협회장 보궐 선거에 단 1인의 후보도 나서지 않았다.대한승마협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신임 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 접수를 실시한 결과, 아무런 후보자도 등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당초 2~3명의 회장 후보가 거론됐던 가운데 아무도 회장 후보로 출마하지 않아 대한승마협회장 공석 상태가 당분간 계속될지 새로운 대책이 마련될지 귀추가 주목된다.후보자 등록 첫날
출전 희망 선수 궁금증 해소 및 편의 제공 차원인천 AG보다 한 달 빠른 일정 반영해 예상 시나리오[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대한승마협회가 올해 8월 예정된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한 선발전 일정 가안을 공개했다.현재 대한승마협회장의 공석으로 올해 개최 예정인 각종 승마대회 및 아시안게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아시안게임 출전을 손꼽아 기다리는 국내 승마선수들의 궁금증 해소 및 편의 제공 차원에서 선발전 일정 가안을 발표했다.현재 1월 16일 기준으로 종목 엔트리는 마감된 상태로 장애물, 마장마술, 종합마술 3종목 개인
전국체전위원회, 16일 승마 포함 퇴출 1년 유예 합의대한승마협회, 이행 조건 준수 급선무[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소년체전에서의 승마 퇴출안이 1년 유예됐다.대한체육회는 지난 16일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를 개최하고, 승마를 포함한 일부 체육 종목의 소년체전 퇴출을 1년 유예하기로 합의했다.이번 퇴출 유예 결정으로 당장 올해 예정된 소년체전은 정상적으로 개최할 수 있어 발등의 급한 불은 껐지만, 대한승마협회가 대한체육회와 약속했던 이행 사항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경우 퇴출 논의는 다시 펼쳐질 수 있는
3. 유소년 승마대회 개최 한국마사회는 각종 유소년 승마대회 개최를 통해 승마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승마를 배우는 유소년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함으로 새로운 동기 부여 및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가. 2014 유소년 승마한마당 축제1) 행사목적 : 3개 정부부처(농림부, 문체부, 교육부) 협업 사업인 학생승마체험사업(토요 스포츠데이 승마프로그램)의 성과, 유소년들의 지속적 승마참여 동기부여2) 행사주최/주관 : 한국마사회,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3) 행사기간 : 2014. 9. 27(토) ∼ 9. 28(일) /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새로운 대한민국 승마계 수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됐다.대한승마협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성칠, 이하 ‘비대위’)는 1월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 2층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35대 대한승마협회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마쳤다.선거관리위원은 내부 위원 2인을 포함해 총 7인이 선정됐으며, 선거관리위원장은 호선 규정에 따라 언론인 출신인 김진형 전 MBC강원영동 상무가 선임됐다.선관위가 출범함에 따라 새로운 회장 선출 및 집행부 구성을 위한 보궐선거
한국마사회와 대한승마협회 공통 ‘제36대’ 수장 공백 새해맞이농림부 산하기관장 공모 늦어져 1월 중순 이후 임명 가능할 듯제2차 종합계획 발표…승마산업 집중 육성하며 이미지 개선 집중관련 법안 통합·온라인마권 발매·불법 사설 경마 제도 개선 논의 필요[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2018년 새해 시작과 함께 제2차 말산업육성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우리 말산업은 어느 때보다 힘찬 시작을 알렸다. 하지만 말산업 전담 기관인 한국마사회와 승마를 대표하는 대한승마협회 수장 없이 새해를 맞이하면서 추진 동력에 대해 ‘어떻게 될 것
교육계, 승마에 대한 부정적 시선 여전문체부·농림부 엇갈린 승마 정책 보여[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위기 속에 빠진 한국 승마가 전국 소년체전 정식 종목에서 퇴출당할 우려가 제기됐다.오는 1월 중 전국체전 및 소년체전 등을 관장하는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대한체육회가 ‘소년체전에서의 승마 퇴출’ 등을 안건으로 상정할지를 비중 있게 내부 검토 중이기 때문이다.4일 현재 위원회에 상정될 안건이 확정된 상태는 아니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직·간접적인 방식으로 각 시·도교육청에서의 승마 퇴출 요구가 이어지고 있어
다사다난 고삐 풀린 정유년 가고 황금개띠 무술년 온다 공익과 효율, 조화와 존중의 가치로 제3의 길 맞이해야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올해 2017년 정유년 초만 해도 사실 우리 말산업은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의 잔재를 버리고 정권 교체와 더불어 새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했었다. 새로 부임한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의 소통·현장 행보에 대한 기대도 컸고, 두바이월드컵에서 우리 국산말들의 선전이 이어지며 꿈이 현실이 되는가 싶었다. 제2차말산업육성5개년종합계획의 본격 시행과 더불어 현장의 활기도 되찾을 것이라는 전망이었다. 막상 뚜
대의원 총회, 비대위 구성…회장 선거 및 협회 운영 위한 최소한 집행 권한 위임 김성칠 비대위원장 등 7인 선정[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대한승마협회가 손명원 회장의 사임으로 인한 비상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렸다.대한승마협회는 23일 오후 2시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 2층 회의실에서 ‘2017 제2차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 선출을 위한 선관위 구성 등이 포함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구성했다.재적 대의원 19명 가운데 14명의 참석으로 성원된 총회는 대의원들의 동의와 규정에 의거 최연장자
탄핵·정권 교체 가운데 올해 말산업 주요 주제별 핵심 이슈말관리사 사건으로 고용 방식 일방통행…유관단체 반발 기류 부경 ‘트리플나인’ 두바이 월드컵 선전·일자리 창출 등 ‘굿뉴스’ 용산문화공감센터 폐쇄·제2차5개년종합계획 지연…희망 찾아야 올해 대한민국 말산업은 나쁜 뉴스에 점령당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그리고 정권 교체로 마무리됐지만, 그 중심에 선 말산업은 아직도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말관리사의 자살에 이어 한국마사회 간부급 직원도 같은 선택을 했다. 새 정부는 경마산업
‘파워블레이드’ 대한민국 최강마 입증…그랑프리 우승서울마주협회, ‘서울마주협회 송년의 밤’ 개최 인신협, ‘2017 인터넷신문인의 밤’ 성황리 마쳐수장 없는 대한승마협회, 23일 임시 대의원 총회 개최
손명원 대한승마협회장이 12월8일 전격 사퇴했다. 취임한 지 8개월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이뤄진 사임은 대한승마협회의 정상화를 위한 이사진 구성 등이 번번이 반대 의사에 부딪혀 좌절되며, 회장직을 수행하는 게 어렵다는 판단에서 내린 결정으로 비춰진다. 지난 4월 27일 보궐선거를 통해 제35대 대한승마협회장에 당선된 손 회장은 취임 후 5개월이 지나서야 대의원총회를 여는 등 계속된 난항을 겪어왔다. 9월 개최된 대의원 총회에서도 일부 대의원에게 사임을 종용받는 등 순조롭지 않았다. 가까스로 총회에서 이사회 구성을 위한 우선 조치로
비상대책위원회 수립 안건 등 상정14일, 대의원 중심으로 한 승마 간담회 열어…책임론 공방 일기도[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대한승마협회 임시 대의원 총회가 오는 23일 개최된다.손명원 전 대한승마협회장의 사임으로 인해 대한승마협회장직이 공석인 가운데 14일 대의원을 중심으로 한 승마인이 모여 오는 23일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협회 정상화를 위한 길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대전월드컵경기장 내 한 중식당에서 열린 간담회 자리에는 전국 각지에서 20여 명의 승마인이 참석했다. 참석자 가운데에는 대한승마협회 당연직 대의원인 각 지역승
7일, 협회 통해 사의 표명이사회 구성 등 번번이 반대 의사 부딪혀…회장직 수행 불가 판단한 듯조만간 대의원 총회 열릴 듯[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손명원 대한승마협회장이 8일 전격 사퇴했다.손 회장은 8일 오후 협회에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한 지 8개월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이뤄진 사임은 대한승마협회의 정상화를 위한 이사진 구성 등이 번번이 반대 의사에 부딪혀 좌절되며, 회장직을 수행하는 게 어렵다는 판단에서 내린 결정으로 비춰진다.지난 4월 27일 보궐선거를 통해 제35대 대한승마협회장에 당선된 손
한라마협회, ‘2017 한라마 페스타 전국지구력승마대회’ 개최국제 심판 자격 참관하고 FEI 국제 규정 적용…17일 2차 대회 개최 예정[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제주 한라마가 국제 규정이 적용돼 치러진 지구력 대회에서 승용마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한라마생산자협회(회장 강동우)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렛츠런팜 제주 일원에서 ‘2017 한라마 페스타 전국지구력승마 겸 국산마 승마대회’를 개최했다.농림수산식품부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00여 명이 넘는 승마인이 참석했다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이번 인터뷰의 주인공은 2012 아테네 올림픽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한국 승마를 이끌어가고 있는 황순원 선수이다. 40대 중반의 나이는 다른 스포츠에서는 노장 또는 은퇴를 맞이할 나이지만, 승마에서는 40세부터 전성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왕성히 활동할 나잇대다. 현재 승마선수이자 지도자로 왕성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황순원 선수를 만나 직면한 승마계 현안과 그가 걸어온 승마 이야기를 엮어봤다.-황순원 선수 하면 아테네 올림픽이 떠오른다. 당시 출전권 획득이 쉽지 않았을 텐데. 일단 올림픽 출전 티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파탄 지경에 이른 대한승마협회가 여전한 내부 갈등으로 인해 협회 정상화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 4월 새롭게 대한승마협회장에 선출된 손명원 회장은 아직 집행부 구성조차 마치지 못한 상태로 당장 내년 국내대회 및 아시안게임 참가를 위한 예산 확보에도 어려움이 예상된다.협회 정상화를 위해 지난 9월 대한체육회의 권유로 개최한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는 대의원 5인이 포함된 ‘이사 추천 위원회’를 통해 가장 시급한 현안인 이사회 구성을 마치기로 합의했다.하지만, 예상과 달리 ‘이사추천위원회’에서도 대의원 간 의견이 갈리며
협회 정상화는 여전히 오리무중…‘이사 추천’ 난항‘김동선 사건’, 정유라 승마 특혜와 함께 부정적 승마 이미지 가중대한체육회, 진상조사 착수…중징계 예상돼[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전 승마 국가대표 선수이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씨가 다시 한번 폭행 혐의와 연루되며 갈 길 바쁜 승마계의 이미지 손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20일 한 언론 보도를 통해 김 씨가 지난 9월 말 지인의 초대로 가진 술자리에서 만취한 상태로 함께 자리한 변호사들을 폭행한 사실이 알려졌다. 앞서 올해 1월 서울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제주에서 한라마와 함께하는 승마 축제가 펼쳐진다.(사)한라마생산자협회(회장 강동우)와 한라마 페스타 조직위원회는 12월 2일과 3일 양일간 렛츠런팜 제주 일원에서 ‘2017 한라마 페스타 전국지구력승마 겸 국산마 승마대회’를 개최한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승용마로서의 한라마의 가치를 입증하고, 천혜의 자연경관 제주를 말과 함께 누비며 승마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2일과 3일 양일간 진행되는 축제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