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은 글로벌산업입니다. 말(馬)이라는 동물은 오랜 역사에 걸쳐 인류와 함께 호흡해왔습니다. 말의 역사는 인류와 함께 호흡해온 과정을 보여줍니다. 대한민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말(馬)문화는 고조선의 기마문화를 바탕으로 고구려의 웅혼한 기마민족의 기상을 이어받아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말산업 토털 미디어 ‘말산업저널’은 온라인 인터넷신문과 오프라인 종이신문을 동시에 발행하면서 말(馬)로 인해 사람이 행복해지는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말산업저널은 신속하고 깊이 있는 정보전달력으로 말(馬)과 관련한 모
1세션, 오스트리아 말산업 교육 및 하프링거협회 소개 종사자들 존중받는 환경 돼야…현행 교육 방식 비판도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미래지향적인 말산업의 전문교육과정 모델 구축을 모색하는 학술대회가 열렸다.(사)한국말산업학회(회장 안중호)는 4월 27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 LG경영관에서 ‘미래지향적 말산업 전문교육과정의 모델링’이란 주제를 갖고 춘계 정기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한국말산업학회가 주최, 농림축산식품부·한국마사회·한국말산업중앙회가 후원한 이번 학술대회는 말산업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현재 국내 말산업 교육이
생일 맞은 14세 소녀, 드라이브 스루 커피 주문 거절 당해스타벅스, “주문 거절응 안전 위한 것”…“사전 통보로 가능해”[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을 타고 커피를 주문할 수 있을까?3월 3일(현지 시각) 미국 애리조나 주에서 생일을 맞은 한 소녀가 한 커피전문점 드라이브 스루에서 커피를 주문하는 이색 이벤트를 시도하다가 거절당하는 사건이 있어 눈길을 끈다. 커피전문점 본사의 배려로 며칠 뒤 소녀가 희망한 이색 이벤트는 성공했으며, 미국의 각 언론들은 이 소식을 전했다.미국 A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주에 사는 1
종축 개량 기술력·노하우 갖고 있어…말산업 홍보 및 인식 개선은 과제‘새만금 말산업 복합단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 나와[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21일 국회에서 열린 ‘국내 경주마 생산의 선진화 및 국제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는 사실상 경주마 생산과 관련해서는 처음 열린 정책 토론회로 말산업 관계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남쪽 제주부터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말 생산 농가 관계자들은 어떠한 정책 토론이 이뤄지는지 관심을 갖고 귀를 기울였다.2시간 넘게 펼쳐진 토론회에서는 한국경마의 선진화·국제화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를 이룩하기 위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2018년 말산업 해외 인턴십 지원자를 모집한다.한국마사회(회장 직무대행 김영규)는 1월 6일부터 23일까지 ‘2018년 말산업 해외 인턴십 지원 사업’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6명으로 말산업 강국으로 꼽히는 ‘호주’에서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1년간 인텁십을 펼친다.해외 인턴십 사업은 지난해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아직 초기 단계인 국내 말산업의 세계화 및 해외 선진 말산업 경험 습득을 위해 마련됐다. 국내 말산업계 취업 환경이 어려워지면서 국내 말산업계 인력들은 해외의 질 좋은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 연구 시스템 개편 중 이달 말에는 유소년 승마 주제로 심포지엄 개최[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말산업 연구 지원과 체계를 강화하고 성과를 확산, 공유하기 위한 정보 시스템이 강화된다. 이를 위해 연구 정보 수집 및 검색 기능을 구축, 허브 역할을 하는 말산업연구시스템 개선에 나선다. 기존 시스템은 단순 검색으로 인한 기능 불편, 모니터링 부재로 현황 파악의 어려움, 연구 과제 일목 정리 부재 등으로 대내외에 연구 성과를 홍보, 확산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말산업 국가자격시험의 응시연령이 기존 ‘만 18세 이상’에서 ‘만 17세 이상’으로완화됐다. 이에 따라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 고등학교 재학생들도 말조련사·재활승마지도사·장제사 등 말산업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응시 연령 완화 후 지난 5월 27일 처음 실시된 제6회 말산업 관련 국가자격시험 필기시험에서 다른 학교들보다 두각을 드러낸 학교는 말산업 마이스터고로 잘 알려진 ‘한국경마축산고’였다. 총 20명의 인원이 응시해 19명이 필기 합격이라는 성과를 낸 한국경마축산고를 알아본다.지리산 자락 북서쪽에 위치한 한국
연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며 우리의 심신도 함께 지치고 있다. 우리 인간과 마찬가지로 말들도 더운 날씨에는 취약하다. 인간은 두 손을 이용해 찬물이라고 끼얹겠지만, 말들은 그마저도 쉽지 않다. 초지에 방목돼 있는 말들은 시원한 그늘을 찾아서 쉬기라도 하겠지만, 좁은 마방에서 갇혀 있는 말들은 스트레스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말도 사람도 무기력질 수 있는 무더운 여름, 말들의 여름나기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말 전문 수의사와 조교사에게 들어봤다.한국마사회 말보건원에서 말들의 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정복선 수의사는 말도 인간과 같다고 생
과 경마문화신문을 발행하는 레이싱미디어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6월 25일까지 독자들에게 ‘19주년 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경마문화 홈페이지와 SNS ‘니하오馬’ 페이스북 페이지, ‘말산업저널’ 네이버 밴드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경마문화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이벤트는 이벤트 게시판에 축하 글을 남기면 19명을 추첨해 윈머니 5만 원을 지급한다. SNS 이벤트는 이벤트 게시글에 축하 댓글을 남기면 경마문화 이벤트와 같은 방식으로 19명을 추첨해 ‘말찌’를 증정한다.현재 두 가지 이벤트 모두 구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선진 경마문화 창조’를 목표로 1998년6월20일에 창간한 경마문화신문의 나이가 벌써 19살이 되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말산업 선도’와 ‘말로 인해 사람이 행복해지는 세상’을 목표로 2013년6월24일 창간한 도 4년 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1997년 늦가을에 발발한 IMF구제금융의 위기가 직접적으로 휘몰아친 어려운 시기에 우리는 엄청난 모험을 강행했습니다. 대기업에는 구조정의 칼바람이 불었고 중소기업들에는 부도의 광풍이 몰아쳤습니다. 실업자가 늘어나 가정이 해체되는 것은 물론 노숙자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던 시기였습니다. 가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가 말산업 분야 해외 인턴 취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취업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말산업 분야 취업 희망자에게 양질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열정과 잠재력이 있는 우수인력에 대해 해외 말산업 현장 취업 지원이 목적이다”며, “이를 통해 청년 실업 문제 해소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해외 취업 장소는 말산업 선진국으로 꼽히는 호주이며, 10명 내외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2017년 3월부터 1년간에 걸친 인턴 기간을 갖는다. 한
4차례 G1 경주 우승에 빛나는 유럽 최고의 씨수말이었던 ‘몽쥬(Montjeu)’ 자마, ‘허리케인런(Hurricane Run)’이 12월 14일 수술 중 합병증이 발생해 사망했다. 해외 말산업 전문 매체, 는 12월 14일, 2005년 프랑스 개선문상 우승, 연도대표마에 선정된 ‘허리케인런’이 2013년부터 씨수말로 활동한 독일의 암머랜드 목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목장 관계자는 “오늘 아침(12월 14일), 일정에 따른 수술 도중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해 우리의 위대한 씨수말을 포기해야만 했다”며, “우리에게 큰 슬픔”이라고 밝
12월 5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LG홀에서는 2016 한국말산업학회 학술대회가 열렸다. ‘한국형 승용말의 필요성과 미래가치 창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해외 말산업 선진국인 오스트리아의 말산업 전문가들을 초청해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하프링거 품종의 성공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한국형 승용말 발전 방향과 가치 창출 전략을 꾀하는 자리였다.1부 세션으로 레오폴드 에라시무스(Leopold Erasimus) 오스트리아 말산업 정책관과 로버트 마이어(Robert Maier) 오스트리아 하프링거협회장
지리산 자락 북서쪽에 위치한 한국경마축산고(교장 이희수, 이하 경마축산고)는 국내 유일의 말산업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다. 1970년 운봉축산고등학교로 개교한 이래 몇 차례의 교명 변경을 거쳐 오늘날에 이르렀다. 경마축산고는 시대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왔다. 2001년에는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됐으며, 2003년에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해 마필 관리 분야 인재 육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2011년 9월 말산업육성법이 시행된 이후인 2012년 11월에는 국내 유일의 말산업 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됐다
경주마 운동생리학의 세계적 석학 히라가 아츠시 일본중앙경마회(JRA) 히다카 육성목장장이 7월 5일부터 8일까지 렛츠런파크 부경을 방문해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히라가 목장장은 레이싱미디어가 발행하고 있는 에도 ‘히라가 수의사의 경주마 운동생리학’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말산업저널을 구독하는 독자들에게는 이미 친숙한 이름이다. 히라가 목장장은 연재를 통해 육성마 트레이닝, 심폐기능 단련 등 중요한 자료를 싣고 있다. 이 때문에 말 생산 육성 관계자뿐만 아니라 경마팬들에게도 인기다. 히라가 목장장은 연재 머리말에서 “칼럼으로 기승 경
대한민국의 말(馬)문화는 고조선의 기마문화를 바탕으로 고구려의 웅혼한 기마민족의 기상을 이어받아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말산업전문 미디어 ‘말산업저널’은 2013년 6월 24일 온라인 인터넷신문과 오프라인 종이신문을 동시에 발행하면서 말(馬)로 인해 사람이 행복해지는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말산업저널은 신속하고 깊이 있는 정보전달력으로 말(馬)과 관련한 모든 내용을 대한민국과 세계 곳곳에 전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단일 축종 즉 말(馬)이라는 가축을 대상으로 하는 말산업육성법이 시행(2011년
프랑스 다큐 제작사, 제주 말 영상콘텐츠 제작프랑스 다큐멘터리 제작사가 제주 말과 문화를 다룬 영상콘텐츠를 제작한다. 제작사는 30일까지 제주에 머물며 다양한 제주 문화를 영상으로 담는다. 조랑말공원, 렛츠런파크 등을 돌며 제주말을 조명하며 이밖에 제주 문화 전반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향후 완성될 영상콘텐츠는 해외 말산업 전문 채널 ‘이퀴디아 채널(Equisia Channel)’에 방영이 될 예정이다.경북 상주시, 전국공무원 승마아카데미 개최경북 상주시가 26일부터 29일까지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16년 제2기
말산업인력개발원, 글로벌 경쟁력 제고 위해 기획프랑스승마연맹 엠마누엘 펠테스 부회장 등 강의한국과 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15년 9월부터 2016년 말까지 한·불 상호교류의 해로 지정된 가운데 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원(원장 권승세)도 양국의 말산업 교류를 위해 국제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말산업인력개발원은 4월 26일 화요일 오전 11시,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한·불 말산업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말산업 전문 인력 양성 기관 교수 인력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특별히 초빙된
해외 말산업 조직, 각자의 위치서 전문성 더하는 특징 보여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가 해외 말산업의 동향을 조사한 연구 자료를 발표했다.말산업연구소가 최근 연구 자료 ‘해외 말산업 현황- 6차 산업화 모델을 중심으로’에서 영국, 독일 등 말산업 선진국의 말산업 주요 지표를 체계화시켜 발표했다. 관광 목장 등을 중심으로 그린투어리즘 등 말을 중심으로 한 6차 사업의 주요 활동과 행사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했다. 영국 칸트레프 농장에서는 소규모 가족 농장으로 승마센터와 함께 숙박 및 어드벤처 등을 합숙소 형태로 운영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한라마협회, 2016 정기총회 및 12주년 기념행사 개최협동조합 설립 추진…생산 동력 확보해 농가 소득 창출(사)한라마협회(회장 김상필)가 4월 8일 제주 오리엔탈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2016 정기총회 및 1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상필 회장은 정기총회 인사말에서 “취임 후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한 이유는 우리 협회의 사업을 대외에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가 임기 마지막해인데 사업들을 잘 완성하고 시스템을 구축해 차기 임원진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총 120명의 회원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