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권 홍보대사에 신학박사 박익삼씨 위촉 - 일본·중국 등에도 위촉 계획제주경마공원이 제주경마공원과 제주마·한라마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본부장 남병곤)는 지난 14일(일) 제주목장 대강당에서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미 박익삼(66) 신학박사를 미주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경마계에서 해외홍사 대사 위촉은 이번이 처음이다.제주경마공원 최초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익삼 홍보대사는 조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헨더슨 신학대학교에서 기독복지학 석
당초 15일(월)로 예정된 故 박진희 기수의 발인이 장례절차와 보상문제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연기되고 말았다.유족 및 기수협회와 시행체 간의 14일(일) 가졌던 1차 협상에서 장례절차를 우선 협의했으나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했으며, 양측은 보상문제에 있어서도 이견차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유가족 측은 박 기수의 사인이 자살로 결론나면서 보험보상금이 지급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이는 업무상 재해 범위에 해당되기 때문에 시행체가 대신 보상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고인의 명예회복을 위해 정식적인 장례절차도 이루어져야 한다는
"부디 편안하게 영면하길.."박진희 기수의 장례식이 예정보다 하루 늦춰진 16일(화) 치러졌다.합리적인 장례절차와 보상을 요구하며 장례를 미뤄왔던 유가족 측은 15일 저녁에 가진 5차협상에서 시행체 측과 전격적으로 합의, 4일장으로 장례식을 치르게 되었다.양측의 합의내용은 장례는 부산경남본부장(葬)으로 치르기로 하고, 유가족에 대한 보상도 위로 차원에서 적절한 수준의 절충안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한국마사회와 사단법인 한국경마기수협회는 박 기수의 죽음을 계기로 유사한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제도 개선책을
- 박진희 기수 자살 계기로 불합리한 시스템 도마에 올라- 부경 김승평 경마처장 ‘기수 처우개선 등 개선책 마련’밝혀부담감과 우울증 등으로 인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해야 했던 故 박진희 기수로 인해 현 관계자 관련시스템에 대한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지난 12일 부산경남경마공원의 홍일점이던 故 박진희 기수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을 계기로 한국마사회와 기수협회가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책을 마련키로 합의했다. 한국마사회와 사단법인 한국경마기수협회는 16일(화) “부산경남경마장 소속 박 기수의 죽음을 계기로 유사한 사건
박진희 기수의 장례식은 예정보다 하루 늦춰진 16일(화) 치러졌다.12일(금) 사망한 박 기수의 발인은 일반적으로 3일장의 형태로 치러졌다면 14일(일)이었지만, 이 날이 경마시행일이었기 때문에 유가족과 기수협회 측은 15일(월)로 발인일자를 확정된 상태였다.하지만 예정된 장례식은 적절한 장례절차와 보상을 요구하는 유가족과 시행체 측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연기되고 말았으며, 14일 1차 협의를 시작으로 결국 15일 저녁에 가진 5차 협의에서 양측은 전격적으로 합의, 5일장으로 장례식을 치르게 되었다.양측의 합의내용은 부산경남
- 사망 소식이후 경마관련 사이트에 ‘애도의 글’ 봇물- 본지 사이트 ‘추모 게시판’에도 1백여 경마팬 애도물결故박진희 기수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이후 고인을 애도하는 글이 경마관련 사이트를 통해 봇물을 이루었고, 본지 홈페이지(www.krj.co.kr)내 추모 게시판에도 애도의 글이 줄을 이었다.지난 13일(토) 오후터 마련된 본지 홈페이지 추모 게시판에는 17일(수) 오전까지 총 116명의 경마팬이 애도의 글을 남겼는데, 추모 게시판을 찾은 경마팬들은 고인의 옛 모습을 회상하면서 고인을 잃은 안타까움에 슬픔을 표했고, 명복을 빌었
-1군 ‘천년대로’, 2군 ‘당대불패’ 2010년 부경 최강 기대주로 각광 -서울 대표마의 만만치 않은 성장세로 역대 최고 난타전 예고 봄의 기운이 완연한 요즘 서울과 부경에는 삼관경주의 첫 스타트인 제6회 「KRA컵 MILE」경주를 앞두고 올시즌 스타탄생을 예고한 3세마들에게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세 번째 통합경주로 시행되는 삼관경주는 지난 2008, 2009년 치러진 총 6번의 대회에서 부경경마공원출신 경주마가 우승과 준우승을 휩쓴바 있어 2010년엔 부경의 상승세와 서울의 설욕 여부에 보이지 않는 전쟁을 예고하고
박진희 기수의 사망과 관련해 사단법인 한국경마기수협회가 지난 14일 발표한 성명서 내용이다.부산경남경마공원의 유일한 국내 여성기수인 박진희 기수(28세)가 3월 12일 자신의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유서 내용으로 보아 자살로 추정됩니다.이로써 서울경마공원에서 활동하다 부산경남경마공원으로 내려간 여성 기수 3명이 모두 부산경남경마공원을 모두 떠났습니다. 2005년 3월 이명화 기수(당시 25세)가 체중 감량과 냉혹한 승부세계의 비정함에 심리적인 압박을 받아 자살하였고, 김서진 기수(당시 23세)가 잦은 부상으로 기수 생활에
경마문화 인터넷 사이트(www.krj.co.kr) 통해 시시각각으로 속보 업로드주말경마 앞둔 시점에서 혼란 줄이는데 기여 “역시 경마문화!” 찬사박진희 기수의 사망소식으로 모든 경마인이 침통함을 금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사망 1주일이 다 되어 가는 시점에도 애도의 물결은 끊이지 않고 있다.한편 지난 주말 경마를 앞둔 금요일 저녁 비보(悲報)가 전해지면서 박진희 기수의 사건 사실을 확인하는, 나아가서 경마 시행여부를 묻는 경마팬들의 문의가 본지는 물론 마사회로 쇄도했다.하지만 이러한 혼란(?)의 강도가 과거 사건과 비교해 그다지 높지
- 21기 출신으로 서울경마공원 활동후 부경경마공원에서 활약- 부산 홍일점으로 용병 히토미를 경쟁상대로 지목〈故박진희 프로필〉생년월일 : 1982/02/11 (28세) 데뷔일자 : 2002/09/13 기승중량 : 51Kg (신장 158cm) 통산전적 : 651전(38/47/36/49/62) 승률: 5.8% 복승률: 13.1% 연승률: 18.6%최근 1년 : 148전(2/12/6/11/13) 승률: 1.4% 복승률: 9.5% 연승률: 13.5%21기 출신으로 부산경남경마공원 자원으로 지난 2002년 서울경마공원에서 기수로 데뷔한 박진
- 12일(금) 2경주에서 ‘금의환양’·‘삼매공원’ 동반 입상 “꽝”지난 주 제주경마공원에서 복승식과 쌍승식에서 1,000배가 넘는 올해 최고 배당이 발생하면서 경마팬을 깜짝 놀라게 했다.12일(금) 제2경주에서 박기영 기수(41·7조)가 기승한 ‘금의환양’(3세·수말)과 한영민 기수(30·18조)의 ‘삼매공원’(3세·암말)이 동반 입상하면서 복승식 1287.5배, 쌍승식 1800.2배, 삼복승식 1730.4배 등 세 개의 승식에서 1000배가 넘는 초고배당이 탄생했다.총 9두의 경주마가 출전한 가운데 단승식 인기순위 4,5위를 기
한국경마사에서 전통적으로 금녀의 벽으로 여겨지던 편견을 뚫고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활약했던 박진희 기수(여. 28)의 사망으로 온 경마산업계가 비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박진희 기수는 지난 12일 오후 7시경 경남 김해시 장유면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본지 부산 취재팀에 따르면, 박진희 기수는 숨지기 하루 전인 11일(목)부터 훈련에 불참하는 등 외부와의 연락이 완전히 두절된 상태였다. 박진희 기수와 수시로 연락을 취해왔던 그녀의 형부가 12일 오후 경찰에 신고, 현지에 파견된 119구조팀이 잠겨진
- 자신의 아파트에서 주검으로 발견 유서 남겨- 여성기수로서의 입지에 대해 고민 우울증 증세 보여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활약중인 박진희 기수(28)의 사망 소식에 경마계가 비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박진희 기수는 지난 12일 오후 7시경 경남 김해시 장유면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에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본지 부산 취재팀에 따르면, 박 기수는 숨지기 하루 전인 11일(목)부터 훈련에 불참하는 등 외부와의 연락이 완전히 두절된 상태였다고 한다. 숨진 당일 오후 2시경에만 해도 친분이 있는 관계자들이 박 기수의 아파트를 방문했으
-준비된 외산 기대주 ‘아주좋아’, ‘우승거탑’ 등 첫 능력 평가에 나서 -기대치 높은 암말 총출동해 역대 가장 치열한 명승부 예고 오는 21일(日)에 펼쳐질 제5회 「부산일보배」경주가 2010년 부경경마공원에서 시행되는 경마대회, 특별경주의 첫 경주로 인해 많은 경마관계자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혼합2군 암말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대회로 2차 등록을 마친 현재 총 15두의 경주마가 출전 의사를 밝혔고, 이중에는 기존 2군 강자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신예 기대주들이 대거 포함돼 박빙의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나이트무브스’, ‘북극성’, ‘물보라’. ‘화려한열풍’등 1군경쟁에 가세-연령, 거리적성 등 분야별 암말 강세로 질적 풍성함 뚜렷2008년도부터 불어온 전 세계적인 암말 강세의 열풍이 고스란히 국내경마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2009년 11월 자신의 현역 마지막 경주를 우승으로 장식하며 화려하게 은퇴한 ‘루나’( 9세 암말), 2009년도 삼관마 탄생을 코앞에서 놓친 ‘상승일로’(4세 암말, 19조 김영관 조교사)등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스타 암말들의 활약은 남도의 경주로에 늘 활기를 불어 넣어 왔다.최근 기존 암말 강자들의
12일 저녁 8시 급작스런 박진희 기수가 자살을 했다는 비보가 전해졌다.바로 길 건너 아파트에 사는데.. 한동안 멍한 느낌이 사라지질 않았다.8시 30분경 e-좋은중앙병원으로 급히 달려가서 보니 많은 기수들이 비통에 잠겨 있었다. 특히나 119구조대와 가장 먼저 시신을 발견한 박성광 기수는 오열을 하며 과거 이명화 기수(2005년 사망)의 아픔까지 기억하고 있었다.박진희 기수의 시신은 12일 오후 7시쯤 최초 발견된 이후 병원으로 옮겼으나 부모님이 서울에 사시는 관계로 모든 일이 지연되고 있어 마음이 답답했다. 13일 새벽 1시까지
〈이성재 기수 프로필〉소 속 조 : 4조(임금만) 생년월일 : 1982/10/18 (27세) 데뷔일자 : 2008/05/14 기승중량 : 50Kg 통산전적 : 488전(37/43/40/45/36) 승률: 7.6% 복승률: 16.4% 연승률: 24.6%최근 1년 : 368전(17/31/28/33/32) 승률: 4.6% 복승률: 13.0% 연승률: 20.7% - 살아가면서 꼭 지켜야할 원칙이나 좌우명이 있다면?▲ 아직 심각하게 생각 해본 적은 없지만 최선을 다하다 보면 결과가 좋게 나온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이 말은 하기 쉬워도 행
- 김성이 사감위원장의 책임도박 일부 공감하되 지나친 규제의 역효과 우려- 강용식 회장, ‘불법은 철저한 규제와 단속’·‘합법은 적극 육성’ 역설최근 강용식 서울마주협회장이 김성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이 조선일보의 ‘편집자에게’코너(2월 18일자)에 ‘책임도박 시대 여는 전자카드제’라는 투고문을 게재한 것에 대해 동일한 코너에 반박글을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강용식 회장은 지난 3월 9일자 조선일보 ‘편집자에게’라는 코너를 통해 「합법사행산업 키워야 ‘불법’ 줄어」라는 제목하에 도박중독의 사전예방도 중요하지만 이에따른 역효과를 외
올해 경마산업 매출총량의 한도는 7조5천726억원으로 결정됐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이)는 지난 3일(수) 올해 사행산업매출 총량을 지난해(16조원)보다 3.75% 증가한 16조6000억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업종별 매출 총량은 내국인카지노 1조1000억원, 경마 7조6000억원, 경륜 2조3000억원, 경정 7000억원, 복권 2조6000억원, 스포츠토토 1조6000억원 등이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는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을 반영해 이 같은 매출 총량 및 업종별 총량을 설정, 관련부처에 통보했다.경마산업은 지난해
- 지난달 제지업계 용지가격 인상 요구- 원가 상승으로 신문가격 인상 이어져 신문 출판업계 경영난 심화될듯신문 출판업계가 제지업체들의 용지 가격 인상으로 인해 비상이 걸렸다.최근 전주페이퍼, 보워터코리아, 대한제지, 페이퍼코리아 등 용지 공급 제지업체가 용지 가격을 톤당 5만 원씩 인상하거나 기존 공급가보다 7-8% 인상하면서 신문 출판업계가 술렁이고 있다.용지대는 각 신문, 출판업체의 재료비 가운데 85~90%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원가의 36%를 차지해 인건비와 함께 업체의 2대 비용으로 꼽히는 항목이다. 결국 용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