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KRA Plaza 주부 문화예술제 시행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 KRA Plaza 주부 문화예술제가 오는 5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주부 문화예술제는 마사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고 KRA Plaza 문화센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문화공연, 가요제, 전시회 등 다채로운 경연대회가 준비됐다. 문화공연은 21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럭키빌(신관람대) 6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KRA Plaza 문화센터 소속 15개 주부팀이 나와 스포츠댄스, 한국무용 등 무대
캘빈 보렐(Calvin Borel) 기수, 더비와 오크스 모두 우승 진기록인기 1위 ‘아이 원트 리벤지’는 무릎부상으로 출전 포기우리시간으로 3일 미국 켄터키주 처칠다운즈 경마장에서 펼쳐진 제135회 켄터키더비(2,000M)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거세마 ‘마인 댓 버드’(Mine That Bird)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인기 18위에 불과했던 우승마 ‘마인 댓 버드’의 이날 단승식 배당은 51.6배로, 지난 2005년 우승마 ‘지아코모’(단승식 배당 51.3배)를 뛰어넘는 것은 물론 대회 사상 가장 큰 이변으로 기록되고 있는
‘과천벌 황태자’김효섭 기수(43)가 이번 주 경마주간을 마치고 조교사 연수차 미국행에 나선다. ‘국민기수’ 박태종 기수와 더불어 13기 전성시대의 쌍두마차를 이끌었던 김효섭 기수가 이번 주 기승을 마치고 29일(수) 조교사 연수를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현재 마방대부 1순위에 대기 중인 김 기수는 오는 7월에 마방을 대부받을 예정이지만, 이달말 미국 켄터키로 1개월 과정의 조교사 연수를 떠나게 되었다. 이번 미국 조교사 연수는 서울, 부경에서 각각 조교사 1명이 계획되었는데 부경 측에서는 김창옥 조교사가 신청을 했으나 서울에
세계적인 경제불황 속에서 경마산업도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마필산업 종사자는 물론이고 축산농민들의 고통이 더욱 커져가고 있다. 본지는 지난 2월 15일자(제1178호)에서 경마산업이 사회경제 불황에 맞물려 지난해보다 매출액에선 다소 증가세를 보였지만, 입장인원은 오히려 감소했다는 점에서 경마산업의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올해가 장기적으로 마필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 진단한 바 있다.최근 한국마사회의 자료에 따르면 1/4분기 매출과 입장인원이 지난해 동일기간과 비교해 감소
지난주 경마에서 널뛰기 경주결과가 이어져 많은 경마팬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심지어 일부 경마팬은 공정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조교사와 기수를 성토하는 상황까지 빚어졌다. 일부 열성 팬들은 본사에까지 전화를 걸어와 일부 경주에서의 의문점을 토로하기도 했다. 지난주 경마에서 소위 꿈의 배당으로 불리는 100배 이상의 “999배당”이 총 4차례나 발생한 반면 10배 이하의 경주는 15개 경주로 배당의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진 한주였다. 999배당이 연출된 첫 경주는 4월 18일 토요일경마 2경주로 당시
KRA컵 국제승마대회 경기결과 - 박재홍 선수, 개인전 무감점 기록하며 3위 선전 - 단체전 우승은 일본, 한국은 5위에 그쳐KRA컵 국제승마대회(공식명칭 KRA CUP CSI ★★ SEOUL 2009) 단체전에서 일본이 우승을 차지했다. 4월 18일(토) 과천 소재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 승마장에서 열린 첫 날 장애물 경기에서 일본은 홍콩을 따돌리며 승리를 잡았다. 참가선수 3명의 감점을 합산해 합계가 낮은 순서로 승자를 결정하는 단체전 경기에서 일본은 세이지 니노미야(Seiji Ninomiya), 다이스케 미즈야마(Daisuk
- 조교사 전업 앞두고 29일(수) 미국 연수 떠나 - ‘과천벌 황태자’ 4월 첫 주 뚝섬배 우승으로 변함없는 기승술 과시 ‘과천벌 황태자’김효섭 기수(43)가 이번 주 경마주간을 마치고 조교사 연수차 미국행에 나선다.‘국민기수’ 박태종 기수와 더불어 13기 전성시대의 쌍두마차를 이끌었던 김효섭 기수가 이번 주 기승을 마치고 29일(수) 조교사 연수를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현재 마방대부 1순위에 대기중인 김 기수는 오는 늦어도 7월에 마방을 대부받을 예정이지만, 이달말 미국 켄터키로 1개월 과정의 조교사 연수를 떠나게 된 것
- 경마문화신문, 한국마사회 3월 경마전문지 품질평가 ‘3두 복승식 적중’ 1위 차지- 다양하고 알찬 정보와 함께 높은 적중률로 경마의 즐거움 선사본지 경마문화신문(발행인 김문영)이 한국경마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전문지로의 역할 뿐아니라 어려운 경마 적중률을 높이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한국마사회는 최근 3월 경마전문지 적중률 순위를 발표했는데, 본지가 3두 복승식 적중에서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본지는 지난 3월 총 103개의 경주중 45.6%에 해당하는 47개 경주를 3두 이내로 적중하는 쾌거를 올리면서 당당
필자는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흔히 경마에서의 경주마를 인식하는 과정에서 마치 기계나 기구처럼 인식하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다. 마치 경륜에서의 자전거, 경정에서의 보트. 축구에서의 축구공, 야구에서의 야구공, 골프에서의 골프공......등 다른 스포츠에서의 도구처럼 경마에서의 경주마를 동일하게 취급하는 현상이다. 경마의 본질을 모르는 일반 국민들은 물론이요 경마를 시행하거나 창출하는 사람들조차도 경주마를 단순한 경마의 도구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특히 마권을 구입하는 경마팬들 사이에 이같은 현상이 널리 퍼져 있는 것을 목격할
다른 나라들은 경마산업을 중흥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어떻게 하면 경마산업을 규제할 것인지에만 관심을 집중하고 있으니 경마산업에 관한한 후진국의 멍에를 벗어던질 수 가 없다.아시다시피 경마는 사행성 게임물은 물론이려니와 로또복권이나 카지노와 확연히 다른 특징이 있다. 이들은 순전히 요행이나 운에 의존하는 도박이 확실하다. 그러나 경마는 다르다. 경주마의 능력을 70% 기수의 기승술을 30%로 전제하여 각종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자료를 토대로 분석과 추리를 해야 하는 게임이다. 경주마를 분석할 때는
- ‘남촌의지존’ 대회 2연패 도전 “단거리는 나의 자존심”- ‘트리플세븐’·‘마이티러너’ 세대 교체를 노리는 뉴 페이스들 2009년 국산1군 최강자들의 첫 만남, 제21회 뚝섬배가 오늘(4월12일, 일요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 대회 조건은 국산1군 4세 이상 1400m 별정Ⅴ방식으로 5세 이상마는 58kg, 4세마는 56kg, 암말은 3kg의 감량 이점이 따른다. 그래서 ‘명문가문’을 필두로 한 기존 강자는 동일한 58kg의 부담중량을 짊어지고, ‘트리플세븐’, ‘프리우디’, ‘세븐카드’등의 4세 신예 강자들은 56kg, 암말인
- ‘데이터 마이닝’기법 활용해 과학적인 교배예측 가능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우수한 경주마 배출을 위한 교배프로그램을 개발중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마사회에 따르면 현재 한국마사회와 서울대학교는 작년 9월부터 더욱 정교한 교배프로그램을 개발 중으로, 새로운 교배프로그램은 기존의 단순한 우수마 배출 두수 기준 대신 데이터마이닝이라는 첨단 기법을 활용해 더욱 정확하고 과학적인 교배예측이 가능하다. 경마를 두고 ‘혈통의 스포츠’라 부르기도 하는데, 경마선진국에서는 그동안 우수한 경주마를 생산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들이 시도돼
2009년 3관 경마대회의 첫 대회인 KRA컵 마일경주에서 ‘상승일로’가 우승을 차지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서울대표마 2두와 부산대표마 10두가 출전해 서울과 부산간 자존심 대결로 펼쳐진 KRA컵 마일 경주는 결국 ‘상승일로’의 우승을 필두로 1~6위까지 모두 부산경주마가 휩쓸어 우위를 점했다. 아울러 부산은 지난 2008년 KRA컵 마일 경주에 이어 2009년에도 압도적인 우위를 점해 지난해 포함해 삼관경주 4개 대회 연속 우승의 기록을 세웠다. 똑같은 조건 속에서 생산된 국산 경주마들인데도 연속적으로 부산경주마들이 서울경주마
우리나라 국가대표 야구팀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온갖 고난을 겪고 불굴의 투지로 준우승을 차지하여 곤경에 처해 있는 국민들에게 용기를 주더니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의 도장초등학교에서 처음 스케이트를 신었던 김연아 선수가 불모지나 다름없던 피겨분야에서 여왕으로 등극한 것은 물론이고 세계역사상 여자선수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모든 국민들에게 희망의 화신으로 다가왔다.스포츠분야에서 뿐만아니라 우리나라는 이미 세계12대 경제대국에 도달할 정도로 국가적 경제규모가 커졌다. 그런데도 마필산업은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경마
필자는 이 난을 통해 경마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타파하기 위해 국민마주제 도입의 필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그러나 아직 이렇다할 정책이 나오지 않아 다시한번 강조하고자 한다. 현재 우리 한국경마의 현실을 살펴볼 때 서울이나 부산을 가릴 것없이 손해를 보는 마주들이 속출하면서 매년 50여명의 마주들이 스스로 마주지위를 포기하고 있다. 선진경마국에서는 부와 명예의 상징으로 대우를 받는 마주들이 한국에서는 왜 이럴까. 그 이유는 여러 곳에서 찾을 수 있겠지만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역시 경제적인 손실이 아닐까 싶다. 아무리 마주라는 지
〈조창욱 기수 프로필〉소 속 조 : 13조(강병은) 생년월일 : 1980/02/06 (29세) 데뷔일자 : 2005/05/04 기승중량 : 50Kg (신장 165cm) 통산전적 : 1138전(124/126/121/81/107) 승률 : 10.9 % 복승률 : 22.0 % 최근 1년 : 337전(27/37/35/25/37) 승률 : 8.0 % 복승률 : 19.0 % - 올해 부경 경마장 첫 특별경주(제4회부산일보배)에서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우승 소감을 말해 달라▲ 개인적으로 특별경주 첫 우승이고 마방에서도 첫 우승이라 상당히
- 사감위, 사행산업 총량 16조1천156억원으로 확정 … 초과시 영업일수 등 강제 조정- 규제 완화 역행하는 사감위 규제책 드디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진, 이하 사감위)의 본격적인 경마산업 규제가 가시화되고 있다.최근 사감위는 올해 사행산업의 전체 총량규모를 확정했다. 전세계에서 유일한 매출 총량 규제가 가시화된 것이다.사감위가 설정한 금년도 사행산업 전체 총량은 16조 1천156억원이다. 이에 따라 경마는 7조 7천 2백억, 내국인 카지노는 1조1천89억원, 외국인 카지노는 7천215억원, 경륜은 2조1천823억원,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양남일)는 지난 16일(월)과 17일(일)에 2009년 3월 국내산마 경매를 시행했다. 이틀에 걸쳐 제주경주마목장 경매장에서 열린 2009년 3월 경매는 경매시행 공고시 203두의 2세마가 상장 예정되면서 경매사상 최다두수 상장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경매결과 ‘와피티베이비’자마(낙찰자 태희종합건설-부경)가 낙찰가 9천만원을 기록하며 3월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다. 생산자협회측은 당초 더 많은 상장 대상마가 있었지만 경매일정에 맞춰 상장신청을 받았으며, 많은 상장두수로 인해 예년과 달리 올해는 첫날 오전에
- 총 186두 상장돼 사상 최대 상장두수 기록한 가운데 92두 낙찰- 전년대비 평균 낙찰률 5.5% 증가했지만 경제한파에 낙찰가 평균 441만원 감소- ‘와피티베이비’자마(부마 ‘피어슬리’) 9000만원으로 최고가 기록말의 고장 제주도에서 열린 올해 첫 국산마 경매에서 9000만원의 최고가를 기록했다.사회전반을 강타하고 있는 경제한파로 인해 적지 않은 우려속에서 개최된 제주 3월 경매가 낙찰가는 소폭 감소했지만, 낙찰률이 다소 증가하면서 생산자와 마주 모두에게 무난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양남일
- 기승술을 늘리다보면 수입은 부수적으로 따라온다!!〈정시원 기수 프로필〉소 속 조 : 프리기수 생년월일 : 1980/10/04 (28세) 데뷔일자 : 2005/05/04 기승중량 : 50Kg (신장 163cm) 통산전적 : 671전(54/50/54/60/46) 승률 : 8.0 % 복승률 : 15.5 % 최근 1년 : 141전(12/8/16/11/4) 승률 : 8.5 % 복승률 : 14.2 % - 가족 관계는 어떻게 되나?▲ 부모님과 2남 1녀 중 장남이다.- 고향과 출신 학교는?▲ 제주도 우도가 고향이고 제주 공고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