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대표마, 최우수3세마 부문을 비롯해 각 부문 치열한 경합 예상-부문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경마문화상, 1월 31일 발표 예정“선진경마문화창조”를 목표로 경마전문지의 구심적 역할을 해온 본지가 지난 2008년 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이들에게 주어지는 경마문화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매년 당해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경주마와 경마관계자에게 주어졌던 경마문화상은 본지의 창간해인 지난 1998년 첫 제정된 이후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11회 경마문화상 수상부문은 경주마 부문과 관계자 부문을 기준으로 총9개 부문으로 나뉘어 수상자가
- 부산경남경마공원 2008년 연도대표 대상자 발표- ‘아름다운질주’(연도대표·최우수 국산마), 김영관(최우수 조교사), 채규준(최우수 기수), 김어수(페어플레이어), 고홍석(최우수 관리조)국산 5세마 ‘아름다운질주’가 부산경남경마공원 연도대표마는 물론 최우수 국산마에 등극하면서 부경 최고의 경주마로 인정받았다.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성언)은 2008년 한 해 경주성적과 경마팬 인기투표, 기자단 투표 등을 합산해 연도대표 경주마와 마필관계자를 선정, 발표했다. 연도대표와 최우수 국산마에 ‘아름다운질주’, 최우수 조교사에 김영관,
-‘아보카도’, 고재완 마주, 김창옥 조교사, 박성광 기수 2009년 첫 경주 우승-지난 2006년 이후 이어져온 개장 첫 주 복승식 999행진 2009년에도 이어져지난주 1월 9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2009년 경마가 화려하게 시작됐다.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 치러진 2009년 첫 경주 우승의 영광은 11조 소속의 ‘아보카도’(마주 고재완)가 차지했다. 경주 초반 빠른 스피드로 선입 전개를 펼친 ‘아보카도’는 종반 멋진 역전극을 이끌어내며 2009년 경마의 시작을 화끈하게 장식했다. ‘아보카도’의 우승으로 고재완 마주, 11조 김
-‘명문가문’ 역대 5번째 최우수 국산마 출신 연도대표마로 선정돼 -다승, 상금 부문 2연패의 기록과 함께 최우수 조교사로 선정된 박대흥 조교사 -2008년 한해 128승을 기록한 문세영 기수, 역대 최다승 기록 달성-승률 1위의 6조(홍대유 조교사), 최우수 관리조로 위상 높여 연도대표마는 매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경주마에게 주는 상으로 2008년에는 국산마인 ‘명문가문’이 영광의 자리에 올랐다. 2008년 연도대표마는 한 해 동안의 경주 성적(50%)과 그랑프리 팬투표(20%)를 비롯해 기자단투표(30%)의 방식으로 선정됐다.
다사다난했던 2008년을 뒤로 하고 기축년(己丑年)의 아침 해가 밝았습니다. 경마 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경마 팬들께서도 지난 한 해의 슬픔과 기쁨을 뒤로 한 채 희망찬 새해 새아침을 맞아 여러분 한 분 한 분 나름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셨을 것입니다. 최근 사감위의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 공기업 구조조정 등 우리 경마산업의 외부적인 환경은 그리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러한 환경의 압력과 변화는 필연적으로 우리 기수들에게도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과 생존방식의 근본적인 전환을 요구하게 될 것임
기축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IMF때보다도 더 어렵다는 새해 아침이지만 독자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희망이 넘쳐흐르기를 기원합니다. 경마산업 분야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사면초가(四面楚歌)의 위기 속에서 발전의 길을 모색해야하는 어려운 시간들이 이어질 것입니다. 경마산업의 위기의 핵심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법’(이하 사감위법)과 이 법에 따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의 경마산업 죽이기에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될 것입니다. ‘경마산업은 사행산업이 아니기 때문에 사감위법에서 제외되어야 한다’는 모든 경마산업 종사자들의 간절한
- 조직개편 통해 6본부·17실(처)·47팀으로 조직 축소- 첫 직원출신 송하일 부회장 탄생 … 말산업 활성화를 위한 말산업본부 신설한국마사회가 지난해 12월 28일(일) 오후 늦게 정기인사 상황을 공표했다.이번 정기인사는 최근 공기업 구조조정으로 조직 개편, 인원감축 등과 맞물려 대대적인 인사이동이 펼쳐졌는데, 특히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마사회 직원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송하일씨가 부회장직을 맡아 기획본부장을 겸직하게 돼 관심을 모았다. 송하일 부회장은 지난 82년에 입사하여 방호과장, 경마보안처장, 감사실장 등 주로 보안, 감찰과 관
친애하는 경마팬 여러분! 대망의 2009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일년 동안도 한국경마에 대한 변함 없는 애정으로 경마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주신 경마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기축년 새해, 여러분의 건강과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몇 년간 지속돼온 한국경마의 대내외적 위기와 세계 경기침체 여파로 우리 경마인들은 그 어느 해보다 어두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고 있습니다. 더구나 마필산업 관계자들의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발표된 사감위의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으로 경마산업은 올해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
희망찬 기축년 새해 아침에 경마팬 및 애독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하시는 모든 일들이 소원 성취되시길 기원드립니다.지난해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 추진으로 경마산업 위축을 우려하여 우리회에서도 수차의 사감위원 방문 등 경마 규제 철폐를 요구하였으나 일부 완화되는데 그친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경마산업과 생산산업이 병행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자 합니다.최근의 경기 침체에 따른 유가인상과 환율인상으로 씨암말 수입가격 폭등과 사료가가 인상됨으로 인해 생산여건은 더욱 어려워지고 고비용이 소요되고 있으며 구매자도 경제
경마팬, 경마가족 여러분! 기축년(己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새 아침을 맞이하여 올해도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또다시 새로운 한해를 여는 뜻깊은 시간을 맞이했습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저희 조교사협회 회원들은 새해 첫 새벽도 추위와 싸워가며 경주마 운동을 마쳤습니다.그 어느 때보다 현재의 일상과 또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소중함이 절실히 느껴지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 일상이 우리협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아침 조교를 보면서 문득 하게
-2009년 한해 주2일 경마시행에 따라 총 94일 경주 시행돼 -삼관경주 시행과 부산경남경마공원 국, 외산마간 서열 구도에 높은 관심 모아져 오늘 1월 9일을 시작으로 대망의 2009년 경마가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첫 시작을 알린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지난해 개장 후 첫 주2일(금, 일) 경마를 시작한 이후 올 2009년에도 주2일 경마가 그대로 유지된다. 아울러 2009년 한해는 총 94일 동안 경주가 시행될 예정이고, 7월말과 12월말에 혹서기와 혹한기 휴장을 포함, 설날, 추석 등 총 4주 동안 휴장기를 가질 예정이다. 주2일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08년이 저물어간다. 송구영신(送舊迎新)의 시기인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지난 시간에 대한 반성과 새해에 대한 희망을 생각하게 된다. 본지도 다른 어느 해보다 분주하고 복잡한 상황들을 헤쳐왔다. 기존매체와의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했고 신규매체의 거센 도전에도 선의의 경쟁을 펼쳐야 했다. 이 과정에서 때로는 큰 상처를 받고 실의에 빠질 때도 있었으나 모든 구성원들이 ‘선진경마문화창조’라는 대의를 이뤄나가기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본사가 어려운 과정에서도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독자여
‘컬린’(Curlin), ‘파이로’(Pyro) 등 명마들을 배출하며 우리에게 잘 알려진 명 조교사 스티브 아스무센(Steve Asmussen)이 한해 통산 600승 달성에 성공해 화제를 낳고 있다.이것은 종전 자신이 가지고 있던 최다승 기록(555승)을 훌쩍 뛰어넘는 것은 물론 북미경마 역사상 전무후무한 대기록이다.아스무센 조교사는 지난 18일 미 남부 루이지애나주(州)에 위치한 델타 다운즈 경마장에서 열린 5번째 레이스에 출전한 관리마 ‘스톰 트러스트’(Storm Trust)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망의 600승을 달성했다. 또한
-기존 삼관경주 이외 대회까지 통합 경주 시행 가능성 높아져 -외산마, 포입마, 국산마 등 서울-부산간 최고마들 출전 예정에 팬들의 관심 증폭돼지난 2005년 부산경남경마공원이 첫 개장을 한 이후 매년 최고의 국산마, 외산마 들이 출현하고 있다. 이중 ‘루나’와 ‘골딩’은 국산마와 외산마 부문에서 부산의 상징으로 기억되는 가운데 전성기가 지난 최근까지도 맹활약을 하고 있다. 아울러 형님격인 기존 서울경마공원은 역대 최고의 혈통으로 인정되는 ‘섭서디’를 비롯해 ‘밸리브리’, ‘명문가문’, ‘동반의강자’ 등이 최고의 경주마로서 이름을
다사다난(多事多難)을 넘어서 ‘엎어지고 넘어지고’라는 말이 너무나 잘 어울릴 정도로 우여곡절로 점철되었던 2008년 경마가 드디어 마지막 경마주간을 맞이하고 있다.연초부터 마필·경마산업을 옥죄기 시작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각종 규제책은 마필·경마계는 물론 농축산단체까지 발벗고 나서서 경마산업을 사감위법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으나 결국 경마규제책을 중심으로 한 ‘사행산업 규제 종합계획’이 발표되고 말았다.연말연시를 맞이한 경마계는 추락하는 경마산업의 위상을 만회해야 한다는 명제를 가지고, 강도 높은 조직개편과 인원 감축
-완전무결점의 활약을 펼친 ‘동반의강자’, 2009년 최고마로서 활약 기대돼 -2003년 우승의 ‘보헤미안버틀러’에 이어 6년만에 3세마 최강자로 등극 지난주는 2008년 최고의 경주마를 선정하는 대회가 펼쳐진 가운데 경마팬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졌으나 결국 3세의 ‘동반의강자’가 쟁쟁한 상대를 모두 제치고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기대주에서 최강자로 신분상승을 보여준 ‘동반의강자’는 기존 외산마 제왕인 ‘밸리브리’를 비롯해 국산마 지존 ‘명문가문’, 포입마의 쌍두마차 ‘시크릿웨펀’, ‘탑포인트’ 등과 3세의 ‘비카러브’까지 제
2007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정식발족하면서 “경마 죽이기”에 몸살을 앓아 왔던 우리경마는, 설상가상으로 올해 말 사감위 종합계획 발표로 인해 점점 그 타격이 가시화될 전망이어서 내년에도 한국경마의 전망은 그리 밝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세계적으로도 경마산업은 올 한해 큰 한파를 맞았다.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로 촉발한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각국의 경마산업도 위축되고 있는 까닭이다. 그 배경이 다르긴 하지만 암울하기는 우리뿐 만은 아닌 듯 보이며, 더욱이 그러한 세계경마의 전반적인 침체가 장기화될 가
-‘동반의강자’와 총 13번의 호흡을 맞추며 명마 배출에 최고의 역량 발휘 -데뷔후 연간 최다승, 월 역대 최다승의 기록을 세우며 전성기 구가중 ‘동반의강자’라는 영웅을 만드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이가 있다. 영광의 주인공은 실전에서 최고의 경주마를 최고의 성과로 이어지게 만든 최범현 기수다. ‘동반의강자’가 데뷔 후 첫 정상정복을 꿈꾼 에서 아픔을 같이했던 최범현 기수는 이번 에서는 초반부터 철저히 내측 자리 선점에 나섰고, 이후 종반 정확한 타이밍에 힘대결을 펼치는 기승술로 우승이라는 값진 영광을 안았다. 2008년 한해는
KRA 한국마사회 자매결연 부대에 위로금 1천만원 전달‘말 산업을 선도하는 일류 공기업’ 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지난 12월 24일(수) 연말을 맞아 국토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국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기위해 강원도 인제군에 소재한 육군보병 제12사단(사단장 이종명)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행사는 KRA 한국마사회 김광원 회장이 직접 군부대를 방문했으며 혹한의 추위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는 의미에서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김광원 회장은 부대 방문에 이어 직접 GOP를 견학해 근무 중인 초병들을 격려
-1월 10일부터 2월 1일까지 3주 총 6일 동안 경마 시행돼 - 특별경주의 시행으로 경마ㆍ특별 경주 화려한 스타트2008년 무자년(戊子年) 쥐띠의 해가 가고, 2009년 기축년 (己丑年) 소띠의 해가 다가오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2008년 한해 서울경마공원에서는 크고 작은 사건과 명승부가 연출되며 경마관계자와 팬들을 웃고 울렸다. 이는 2009년에도 이어질 전망으로 다가오는 새해에는 서울 부산간 통합경주의 확대 시행으로 인해 더욱더 흥미진진한 경주가 많이 편성될 전망이다. 1월에는 첫 주의 휴장기와 마지막 주가 설날의 명절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