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병신(丙申)년 새해에도 어김없이 주요 시책 및 제도가 새로 도입되거나 달라진다. 본지 은 두 차례에 걸쳐 김영란법 도입을 앞둔 말산업계 분위기와 말산업육성법 입법 영향 분석을 분석했다. 이번 호에서는 신문법시행령 개정과 ‘뉴스제휴평가위’의 제재 기준을 소개하며 말산업계 뉴스 및 홍보 문제를 다루고자 한다. 추가로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통합하는 올해 양대 체육 단체 통합 과정과 향후 일정 등을 소개한다. - 기자 말 [미리 보는 병신년 주요 이슈] 1. 9월 시행 ‘김영란법’, 말산업계는 무사할까 2. ‘말산업육성법
렛츠런파크 부경, 1년간 말 전문 마사지 과정 연수·자격취득 지원 정설희 관리사, 국내 최초 말 마사지 자격증 취득 목표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이 경주마 건강관리 선진화를 위해 마필관리사를 대상으로 말전문 마사지 해외연수를 시행한다.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한 ‘말 전문 마사지’란 고된 훈련을 받은 말의 체력 회복과 손상된 조직 복구를 위해 말이 받는 운동마사지로, 여타 운동선수들이 마사지를 받는 것처럼 말의 움직임에 입각해 경주마와 씨수말, 고가의 승용마 등이 받는 마사지다. 미국이나 영국 등 경마선진국에서는 말
농축산부, 말산업육성지원사업 지침 공지지자체 지원 11개 부문·말산업전담기관 지원 6개 부문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말산업육성지원사업 지침을 공지한 가운데, 올해 말산업육성 지원사업에 총 659억 1900만 원이 투입돼 다각적인 분야에서 적극적인 말산업육성 지원이 펼쳐질 전망이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최근 말산업육성지원사업(안) 지침을 공지했다. 올해 사업시행 주요 내용은 크게 지방자치단체 지원사업과 말산업전담기관 지원사업으로 구분되어 있다.지방자치단체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말산업 특구지원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농촌
조교사협회, 경마 대중화·말 문화 정착 공로 인정 본사 ㈜레이싱미디어 김문영 대표가 12월 30일 (사)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회장 김점오)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종무식에서 진행됐다. 경마산업의 대중화 그리고 올바른 말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김문영 대표의 이번 감사패 수상 의미는 남다르다. 30여 년간 경마산업계 그리고 이제는 말산업계까지 외연을 확대해 전문 언론으로서 현장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해왔던 공로를 경마 상품의 생산 주체인 조교사와 관리사들까지 함께 인정한 것.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1. 승마대회 축제화…지역축제로 성공 가능성 보여 올해 승마대회의 키워드는 ‘축제화’, ‘지역화’ 그리고 ‘유소년’이었다. 협회와 연합회 중심의 기존 승마대회는 관중 없는 반쪽짜리 대회에 그쳐 승마 저변 확대라는 테제를 역주행한 아쉬움을 늘 남겼다.이런 인식을 불식하고자 했던 첫 시도는 2014년 처음 열린 민간 주도의 말 축제, 제1회 코리아승마페스티벌이었다. (사)한국승마인(KE, 대표 박윤경)이 주최하는 코리아승마페스티벌은 올해로 2회째를 맞아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주최 측 추산 1만여 명
독자 인터뷰 시작…제주 말테우리·농어촌 체험 마을 등도 진행 2016년이면 이 벌써 창간 4년차를 맞이합니다. 많은 분들의 기대와 걱정 가운데 말산업계의 유일한 전문신문으로 시작했고, 아직 잘 버티고 있습니다. 의 든든한 우군, 바로 종이신문 구독자 여러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간 은 ‘특화된 승마클럽만이 살아남는다’, ‘승마용품 기획’, ‘말 문화 인물’ 등 다양한 시리즈 기획 기사를 시도했습니다. 2016년을 앞두고 새 시리즈 기획, ‘독자 찾아 삼만 리, 만나 보니 기쁨이’ 코너를 시작합니다. 생소한 매체를 위해 덜컥 구독료를
27일, 축단협·농협·사료협·시설기계협 공동협약 체결축산 및 연관산업 상생발전 도모 및 필요 재원마련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병규), 농협중앙회(축산경제 대표 이기수), 한국사료협회(회장 이양희),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고명근)가 11월 27일, 축산업과 사료산업 및 축산환경시설기계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축산업과 사료산업 및 축산환경시설기계산업이 고품질 안전축산물을 생산·공급하는 동반자라는 것을 재확인하고, 대내외적 여건변화로 정체기를 맞고 있는 한국 축산업의 지속적인 성장발전과 제2의 도약을
‘16년 일본 승마클럽크레인 해외연수 실시 아시아말산업진흥회 주관, 임원 강의 및 시설안내 등 진행24시간 연수 수료증 발급 예정 세계 최대의 승마클럽에서 승마장 운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아시아말산업진흥회는 오는 1월 16일(토)부터 19일(화)까지 3박 4일간 을 일본 오사카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수 대상은 승마클럽 CEO, 관련 전문가, 기타 관련 기관 또는 협력업체 등으로, 20명 내외를 모집 중에 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승마클럽크레인 임원 강의 및 시설 안내, 브리핑, 질의응답 등의 구성으
관련 유관 단체 눈높이 맞추며 상생 공감대 형성‘알력’·‘이권’ 넘어 대의적 통합 구심점 마련 지적11월 늦가을, 승마산업계는 이제 2015년을 정리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본격적인 ‘비수기’를 준비하기 위해 동면에 들어선 모양새다. 하지만 예년, 특히 지난해 청마의 해에도 없었던 다른 분위기가 전후로 연출되고 있다. 정부와 한국마사회, 각 지자체, 협회와 유관 단체가 현장과 눈높이를 맞추고 보조하며 함께 가야 상생할 수 있다는 ‘동반 의식’이 형성, 협력 관계가 점차 돈독해지는 것. 그 결과 협회와 연합회 중심의 승마대회는 물
‘선진경마문화’의 기치를 내걸고 첫 발을 딛었던 (주)레이싱미디어가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했다. IMF 국가경제위기가 절정에 달했던 1998년, ‘선진 경마문화 창조’의 꿈을 안고 탄생한 본사의 모태 경마문화신문은 한국경마의 희노애락을 매순간 함께 하며 독자들에게 보다 심층적이고 정확한 뉴스를 전달코자 경주해왔다.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확산되는 말산업 현황에 맞춰 경마를 넘어 국내 말산업의 발전 방향과 정보를 제시하고자 2013년 말산업저널을 창간하여 IMF 이후 성장동력을 잃은 국내 농촌경제의 새로운 대체동력이 될 말산업 육성·
대한민국의 말(馬)문화는 고조선의 기마문화를 바탕으로 고구려의 웅혼한 기마민족의 기상을 이어받아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말산업 전문 언론사인 레이싱미디어는 말(馬)로 인해 사람이 행복해지는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레이싱미디어는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을 통해 신속하고 깊이 있는 정보전달력으로 말(馬)과 관련한 모든 내용을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곳곳에 전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매체중 전문산업 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말산업저널이 창간 2주년, 경마문화신문 창간 17주년을 맞았습니다.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혈통적 가치 인정받아 첫 교배료 최소 10만 달러로 추정돼 관련 물품 성황리에 판매되며 2·3차 산업으로 외연확대 기대 ‘아메리칸페로아’가 삼관마 달성에 성공하며 향후 그가 벌어들일 수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메리칸페로아’ 팀에게 돌아가게 될 우승상금은 80만 달러에 달한다. 더불어 자얏 마주는 최근 쿨모어 목장과 계약한 교배권 계약 역시 더 높은 가격으로 조정할 수 있게 됐다. 프리크니스 스테익스 우승 직후 이야기된 금액은 2천만 달러이나 삼관마에 등극한 이상 최소 3천만 달러까지 상향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맨 처음 지사장으로 발령을 받았을 때 어떠한 마음이었나?12월 3일 렛츠런CCC.영등포 지사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어떠한 철학을 갖고 왔다기 보다는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현장의 소리를 듣자는 마음이었다. 고객들과 대화도 많이 나누고 이야기도 하면서 느낀 것은, 진정성을 갖고 노력하면 우리를 알아주리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변화하고 있다. -영등포 지역의 특징이 무엇인가? 주택가가 별로 없어보이는데?맞다. 주변에 대형쇼핑몰 삼각지가 이뤄져있고 그 가운데에 우리 렛츠런CCC.영등포가 있다. 그러다보니 타 지역에서 겪는 주
배트맨, 렛츠런파크 서울에 나타나다!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김학신)이 어린이날 직전 경주일인 5월 2일(토)과 3일(일) 경주로에 배트맨과 슈퍼맨을 출몰시켰다. 매 경주 경주마들을 출발지점까지 안내하는 유도마 기수들이 유명 캐릭터의 복장을 하고 경주로에 출장하고 퇴장할 때 관객들에게 손 인사를 했다. 이벤트를 기획한 한국마사회 경주인프라팀은 경주로의 모래를 고르는 트랙터를 동물 문양으로 꾸미고, 먼지날림을 방지하기 위해 경주로에 물을 뿌리는 살수차는 돌고래와 거북이를 거대하게 새기는 등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힘써왔다. 한국마사회 박
문체부, 엘리트·생활체육 균형적 성장 위한 논의 주장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30일 대한체육회-국민생활체육회 통합준비위원회의 위원 구성과 관련, “문체부 소속 공무원과 정치인은 고려되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또 “이는 정부와 정치권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체육단체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문체부는 이와 같은 통합준비위원회의 위원 구성안은 지난 3월 16일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대한체육회 회장, 국민생활체육회 회장, 문체부 제2차관 등이 모인 가운데 이미 합의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문체부는
한국마사회, 5일 ‘재활승마’ 주제로 워크숍 열려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원이 5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15년도 상반기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농림축산식품부 축산발전기금 지원으로 진행되며 한국마사회 및 말산업 관련 교육기관과 민간단체 등의 참석으로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특히 어린이날 기념 유소년승마대회와 연계되어 ‘재활승마’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말산업 관련 교육기관 및 재활승마 운영 민간단체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말산업인력개발원의 재
‘10년간의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 마련키로4월 ‘도시농업 붐 조성의 달’로 선정 다채로운 행사 추진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도시농업을 통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제고에 기여하고자 2024년까지 향후 10년간의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올해 4월을 ‘도시농업 붐 조성의 달’로 정하여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농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농사체험이 주는 정서함양, 건강증진, 공동체회복 등 순기능들이 주목받으면서 도시농업 참여자수가 급속히 증가하여 2010년 15만명 수준에서 지난해 108만명을 넘어 4년 사이 7
마사회, 16일 대전정부청사에서 농림부장관 업무보고 시행현명관 회장 ‘매출감소 전자카드 문제’ 정부차원 적극 지원 피력한국마사회 현명관 회장이 매출 감소와 사감위의 전자카드 도입 문제와 관련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1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공동으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게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을 피력했다.업무보고는 농식품부, 산림청, 마사회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농축산식품부 핵심 추진과
산업화 초기, 수요 창출·전문 인력 양성 필요성 주창전국 유일 4년제 과정…생산·육성·조련 과정 집중 교육마사학부, 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 전형 신입생 모집 중렛츠런한국마사회 말보건원 진료과장, 수석재결전문위원, 심판처장, 사업처장 출신으로 모교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겸임교수까지 역임한 수의학박사, 경마산업 전문가가 제주 말산업 현장의 학계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병선 제주한라대학교 마사학부 학부장은 경마산업 최일선에서 우리 말산업의 태동기를 함께했고, 지금은 교육 현장에서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수요 진작과 전문 인
개선된 경마‘상품’을 온전하게 ‘전달’하는 것이 공정성마사회 ‘공정관리본부’ 설치 등 불공정 행위 척결 강력 추진한국마사회가 경마비위 등 불공정 행위 척결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마사회는 경마혁신과 더불어 공정성 강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승부에 내기를 걸고 그 결과로 행운과 실망이 교차되는 대표적인 스포츠인 경마는 고객들이그 결과에 납득할 수 있도록 명확한 규칙과 그 규칙의 준수를 엄격하게 관리하는 공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경마혁신방안으로 개선된 경마상품을최종 판매까지 신선하게 유통하는 것이 공정성이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