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투자와 노력이 결국 국내산마 생산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작용 -‘인그란디어’를 필두로 ‘필드아스카’, ‘본비반트’ 등 제2의 ‘글라이드’급 활약 기대 지난주 금악목장 출신의 경주마들이 최고의 활약을 펼쳐 금악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주에 치러진 국산마 경주는 총 18번으로 이중 금악목장 출신 경주마가 입상을 기록한 경주는 총 6개 경주에 달했고, 한경주에서 1, 2위를 모두 차지한 경주도 2경주나 돼 금악출신 경주마의 힘을 실전에서 그대로 대변했다. 특히 입상에 성공한 경주마들은 현재의 성적보다는 향후에 대한 발전 가능성
지난해까지 서울경마공원 소속의 경주마들에게만 출전 자격이 주어지던 대통령배경마대회가 올해 제7회를 맞이하면서 부산경마공원의 경주마들에게도 출전자격을 부여하여 통합경주로 치러지게 되었다. 제6회 대회인 지난해까지만 해도 서울경마공원의 경주마들만 출전하여 대통령배 경마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반쪽짜리 경마대회라는 비난을 받아왔다. 그러나 올해는 대한민국에서 생산된 모든 국산마들이 총출동하여 명실상부한 축제로 자리잡게 되었다.오늘 펼쳐지는 제7회 대통령배 경마대회는 우리나라 경마 최고인 5억원의 상금을 걸고 국산1군 2000m 별정Ⅴ 방식으로
-본지 삼쌍승식 이벤트 중간집계 결과 ‘당대불패’ 우승후보로 35% 이상 득표율 기록중-2위는 ‘당대불패’. ‘연승대로’와 3위는 ‘연승대로’, ‘천년대로’가 높은 호응 보여 이번주에 펼쳐질 「대통령배」와 다음달 「그랑프리」경마대회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2010 경마문화신문 Winter 특별이벤트”가 경마팬들의 많은 참여로 실제 경주 못지 않은 뜨거운 경합을 예고하고 있다. “삼쌍승식”이라는 새로운 베팅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복수참여가 가능(단, 실제 이벤트 참여 예상은 가장 최근 올린 예상글만 인정)하다는 점에서 여러 네
- 강승영·김혜성 조교사, 이성환·이정선·김옥성 기수 면허취소 처분- 부경 백광열 조교사 및 관리사 경주전 금지약물 검출로 과태금 처분경마부정과 관련해 조교정지 및 기승정지 처분을 받았던 서울경마공원 경마관계자들이 무더기로 면허 취소됐다.한국마사회는 지난 8일(월) 2010년 제4차 재정위원회 결과 강승영·김혜성 조교사, 이성환·이정선·김옥성 기수에 대해 면허 취소, 경주전 약물검출이 있었던 부경 백광열 조교사 및 변동진 관리사에 대해 과태금 처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강승영 조교사는 지난해 7월 “특정인에게 경마정보 제공 등”으로
- ‘유로파이터’·‘동방로즈’ 리턴 매치, 진정한 승자를 가리자!!국산2군 암말들에게 남은 마지막 기회, 제7회 농협중앙회장배(이하 농협배)가 다음주 일요일(11월21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대회 조건은 1800m 별정Ⅳ-B 방식으로 4세 이상마는 57kg, 3세마는 55kg이 최고 부담중량인 가운데 최근 1년간 승군 점수에 따라 부담중량은 점차 낮아진다.마지막 기회를 살리고자 1차 등록을 마친 마필은 총 19두, 벌써부터 대회 분위기는 고조되고 있다.주요 출전마들을 살펴보면 코리안오크스 우승마 ‘유로파이터’, 기복 없는 전력의 ‘
- 55승의 신우철 조교사, 50승의 박대흥 조교사 보다 유리한 고지2009년부터 본격적인 다승 경쟁 체제에 들어간 34조 신우철 조교사와 18조 박대흥 조교사의 2010년 마지막 승수 쌓기가 과천 벌을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현재(11월12일 기준) 신우철 조교사의 승수는 55승으로 50승의 박대흥 조교사 보다 유리한 고지에 있다.그러나 2007년부터 시작된 18조 박대흥 조교사의 다승 1위 행진이 지난해까지 이어진 점을 고려할 때 이대로 쉽게는 승부가 끝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18조 박대흥 조교사는 2005년에 62승을
- ‘샤베이비’자마(부마 ‘디디미’) 낙찰가 8천4백만원으로 최고가 기록- 상장마 147두 중 1세마 65두·2세마 3두 낙찰, 작년대비 낙찰률 5% 상승11월 국산마 제주경매에서 낙찰률이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낙찰가는 661만원이 감소하는 모습을 나타냈다.지난 8일(월)부터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양남일) 주관으로 KAR제주목장 경매장에서 11월 제주경매가 시행된 결과 총147두(1세마 136두, 2세마 11두)가 상장된 가운데 68두(1세마 65두, 2세마 3두)가 낙찰되면서, 46.2%의 낙찰률을 기록하며 전
달리는 말에 채찍을 더한다는 뜻의 주마가편(走馬加鞭)이라는 한자가 있다.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쓰이곤 한다. 나는 이 단어만 생각하면 연상되는 사건이 있다. 1986년 뚝섬경마장에서 있었던 일이다. 신인기수였던 서대원 기수가 ‘비슬산’이라는 말을 타고 4코너를 돌아 결승선에서 1등으로 달리고 있었다. 우승에 대한 열망이 강했던지 아니면 채찍으로 안 때리면 말이 전능력을 발휘하지 않을 것 같아서 인지 그는 1위로 달리는 말에게 수없이 채찍질을 해댔다. 결국은 그것으로 인해 그의 운명에 종지부를 찍는 일이 벌어졌다. 계속되는 채찍질에
- 최근 법제사법위원회 통과 늦춰져 국회 계류 길어질 듯- 말산업 성장 위해선 ‘말산업육성법’ 더 이상 늦춰서는 안돼국내 말산업 육성을 위한 법제정이 국회에서 표류하고 있어 말산업의 위기 지속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말산업계는 2008년말부터 경마와 승마 등 말산업 발전을 담보하기 위한 법적 장치가 될 ‘말산업육성법’의 국회 통과를 기다리며 기대치를 높였다.하지만 국회 파행과 유사한 법안을 조진래 의원과 김우남 의원이 각각 입법 상정하면서 이에대한 조정기간이 길어지면서 결국 올해 연말까지 국회 본회의에 상정조차 되지
한국경마에서는 최초로 지자체 마주와 조합마주가 탄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자체 마주와 조합마주의 탄생으로 인해 앞으로는 선진 경마국과 마찬가지로 마주자격 획득 문턱이 상당히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한국마사회는 지난달 31일 지자체마주와 조합마주를 포함한 41명의 신규마주를 확정했다. 총 44명이 신청한 가운데, 조합마주 신청중 2개 조합이 자격기준 미달로 중도 탈락했고, 생산자 마주 신청자중 1명이 자격미달이 돼서 결국 41명이 신규마주로 선정되었다.올해 신규마주 선정에서 주목할 것은 조합마주의 탄생과 본격적인 지자체의 마주 진
- 국내 첫 시행되는 삼쌍승식 이벤트, 우승자에겐 현금 1백만원 수여-「대통령배」, 「그랑프리」의 볼거리와 상금까지 부여돼 팬들의 높은 호응 기대 경마문화신문(발행인 김문영)이 대통령배와 그랑프리 대상경주의 통합개최를 기념하여 대규모의 온라인 이벤트를 단행한다.오는 11월 14일 열리는 대통령배와 12월 12일 그랑프리 대회에 맞추어 시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삼쌍승식 베팅대회로서, 대회별 삼쌍승식 적중자에게는 각각 현금 100만원의 상금을 비롯해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대회 참가자격은 경마문화 인터넷 회원(무료가입)이라면 누구
-브리더즈컵 클래식 예선전 포인트 1위 ‘블레임’ 여제 ‘제니야타’에 일격 -아일랜드의 ‘골디코바’ 브리더즈컵 사상 첫 3연패 달성전 세계 경마팬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2010 브리더즈컵 월드 챔피언쉽(Breeders` Cup World Championship)이 지난 11월 6,7일(한국시간) 양일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처칠 다운즈 경마장에서 총 14개의 경주가 모두 마무리 되었다. 북미와 유럽의 두 여제 ‘제니야타’(Zenyatta)와 ‘골디코바’(Goldikova)가 브리더즈컵 클래식(Classsic)과 마일(Mil
- 7대에 이어 8대 노조위원장에 선출- 향후 고용안정 등 근로조건 개선에 주력할 듯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에서 현 7대 노조위원장인 윤창수 위원장이 재당선되면서 앞으로 2013년까지 임기를 연장하게 됐다.지난 6일(토) 윤창수 현 노조위원장(7대, 기호 1번)과 박봉철 전 노조위원장(6대, 기호 2번)이 후보로 나선 가운데 제8대 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노동조합 위원장 및 제3대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지부장 선거가 동시에 치러졌는데, 윤창수 위원장이 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에서 총 616표(14표 무효)중 37
-서울 ‘트리플세븐’, ‘백년봉’과 부경 ‘연승대로’, ‘당대불패’간 진검 승부 예고-삼관경주를 제외한 국내 첫 국산마간 통합경주로 첫 우승마에 관심 모아져결전의 날이 밝았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대통령배(GⅠ)」경마대회는 국내 첫 통합 경주로 펼쳐져 서울과 부경간 힘겨루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내 최고의 국산마를 선정하는 대회이니만큼 출전마의 면면도 화려한 가운데 서울대표마의 경우는 기존 강자인 ‘트리플세븐’, ‘백년봉’, ‘홍지’ 등이 출사표를 던졌고, 부경에서는 신진세력들인 ‘연승대로’, ‘당대불패’, ‘천년대로’
- 교통사고로 뇌사상태, 8일 사망진단- 다음달 자녀출산 앞둔 상태라 안타까움 더해교통사고로 인해 뇌사상태로 있던 한상규 기수가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하면서 경마계에 큰 슬픔을 안겨줬다.부산경남경마공원의 한상규 기수가 지난 8일(월) 오전 10시쯤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 故人은 지난 4일(목) 오후 6시쯤 퇴근하던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한상규 기수는 고신대학병원에 옮겨졌으나 뇌사상태에서 깨지 못하고 안타깝게도 사고 나흘만인 8일 결국 사망진단을 받았다.당시 사고는 한상규 기수가 부경공원에서 일
- 부경 ‘하이베스트’ 2연승으로 기량 회복해 관심- 경마공원과 유사한 프로그램으로 곧바로 실전 투입 가능 국내 경주마휴양조련시설중 지자체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 경남 함안군 경주마휴양조련시설에서 휴양한 경주마가 최근 2연승을 달리면서 가치가 입증되고 있어 부각되고 있다. 함안군에 따르면 지난 2월 잦은 출주로 누적된 피로도를 낮추고자 입사했던 ‘하이베스트’(4세·수·마주 김평갑)가 최근 두 번의 경주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등 뚜렷한 기량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함안 경주마 휴양조련시설은 경마공원 외마사 추진방향의 일환으로
- 14일부터 5주간 명예재결위원 운영- 심의, 발주, 착순판정 참관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은 경마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심판업무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활약하게 될 명예재결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경경마공원 재결실측은 오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5주간에 걸쳐 1일 명예재결위원을 모집한다. 부산·경남권역 거주하는 경마고객 누구나 (배우자 동반 고객 환영)참여 가능하며 오는 12월 10일까지 신청가능하다. 주요업무로는 실제 심의 ․ 발주 ․ 착순판정 등의 업무를 참관하게 되며 희
-지난주 양일간 총 9번 기승해 준우승 단 1회만 기록‘미스터 핑크’ 우찌다 기수가 지난주 부산경남경마공원에 복귀해 약 1년 10개월만에 국내 경마팬들에게 선을 보였다. 2008년도 단 7개월간 국내에서 활동하며 69승을 차지해 당해연도(2008년도) 부산경남경마공원 기수부문 연간 최다승을 달성하는 등 숫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뛰어난 활약을 펼친 우찌다 기수였기에 복귀 수일 전부터 많은 경마관계자 및 팬들에게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으나 복귀 첫 주의 성적은 총 9회 출전해 준우승 1회만을 기록, 이름값에 걸맞지 않은 성적을 거둔 것.
〈김어수 기수 프로필〉소 속 조 : 18조(이정표) 생년월일 : 1983/07/06 (27세) 데뷔일자 : 2005/05/04 기승중량 : 51Kg (신장 162cm) 통산전적 : 1308전(128/144/133/125/134) 승률: 9.8% 복승률: 20.8% 연승률: 31.0% 최근 1년 : 159전(10/22/16/11/14) 승률: 6.3% 복승률: 20.1% 연승률: 30.2% 모의경주 : 22전(4/2/3/2/1) 승률: 18.2% 복승률: 27.3% 연승률: 40.9% 주요대회 : ‘동서대로’(경상남도지사배(GⅢ),
- 한국대표 장애물 단체 우승·김보선 장애물 개인전 우승, - 단체전 벨기에, 개인종합 레베카 울번(영국) 우승 지난달 30일부터 4일간 경북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 `제9회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가 2일 막을 내렸다.4일간 펼쳐진 대회에서 한국대표로 나선 김보선(21.전북대)이 장애물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보선은 2일 경북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 대회 장애물 개인전 결승에서 1차 시기에 32점, 2차 시기에 16점을 감점 당했다. 감점 합계 48점으로 데루이 순스케(일본)와 동률을 이룬 김보선은 134초84 만에 코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