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말산업 분야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민간 중심으로 운영되던 말산업 판도가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3월1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게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는 가운데, 두 기관간 협업을 통한 산악승마를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산악승마시설 허용 법적 기준 마련을 위해 산림휴양법 산지관리법 상·하위 법령 개정을 추진한다. 보전 산지 중 임업용 산지 내 승마 전용 트레킹 코스를 비롯 마사 등 부대 시설 설치가 가능토록 할 예
국민생활체육 전국승마연합회, 올해 대회 일정 공고국민생활체육 전국승마연합회(회장 박남신)가 3월 3일 제30차 이사회를 갖고 올해 대회 일정을 확정했다. 승마 대중화에 일조하고 있는 전국민 말사랑 운동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승마클럽 리그전으로 자리잡고 있는 전국생활 승마클럽리그전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다. 특히 지난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연기됐던 제2회 새만금 전국 지구력 승마대회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새만금 특설 경기장에서 지역 축제와 연계돼 치러질 예정이다. 승마 미래 주역들인 유소년들
말산업육성단, 영천희망원생들 초청 승마 체험 진행 영천시 말산업육성단(단장 황석곤)은 영천희망원 청소년들을 운주산승마장으로 초대해 승마체험과 함께 말(馬)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뜻깊은 송년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12월 31일 지역의 복지시설인 영천희망원의 청소년 15명을 운주산승마장으로 초대해 실내외 승마장과 마사 등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직접 말을 만져보고 타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직원들은 친절한 안내와 설명으로 청소년들이 거리낌 없이 시설을 둘러보고 승마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배려하여 새로운 꿈과 희망을 북돋
전국 승마클럽 480여 개소…경영 현실은 여전히 ‘암울’겨울철 비수기 맞아 정기회원 확보 등 대안 마련 필요새해 기획으로 ‘특화된 승마클럽만이 살아남는다’ 연재본지 은 2012년 여름부터 전국 각지의 승마클럽을 찾아다니며 경영 현실의 애로를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해 왔습니다. 청마의 해도 곧 지고, 말산업 5개년 계획이 이제 4년 차에 접어들지만 승마산업 현장은 여전히 암울합니다. 게다가 겨울철 비수기도 시작돼 ‘한철 장사’ 시즌에 본격적으로 접어들었습니다.은 2015년 새해부터 승마클럽 프로젝트 기획, ‘특화된 승마클럽만이 살아남는
영천시, 학생 건강 프로젝트 ‘승마체험교실’ 열기 속에 운영경북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말산업 대중화와 육성의 일환으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승마 활성화 사업인 ‘학생 승마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관내 27개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생활승마 84명, 장애학생을 위한 재활승마 25명, 일반학생 등 전체 278명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KRA한국마사회와 지자체가 체험비를 지원하고 있어 참여 학생들은 자부담 없이 승마를 배울 수 있다. 승마체험 교실 운영은 민간승마장인 삼밭골승마레저타
정비사업 통해 승마와 관광 중심지로 조망 내륙 말산업의 메카 경북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운주산 권역을 승마·조련 지구로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 정비 및 편의시설을 확충한다고 28일 밝혔다.운주산승마장은 지난 11월 12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말산업 육성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내년 상반기내에 시설 정비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운주산승마장은 지난 2009년 개장 이후 년 2만여 명 승마 고객들과 3만여 명의 방문객들이 찾고 있는 승마·휴양·관광 지역
10월 1일부터 닷새간 ‘2014 영천대마(大馬)축전’ 개최 국제심포지엄·종합마술대회·마상재 공연 등 행사 진행내륙 지역 최초로 말산업특구 유치를 기대하는 경북도(도지사 김관용)와 영천시(시장 김영석)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경북도와 영천시는 10월 1일부터 닷새간 ‘2014 영천대마(大馬)축전’을 열고 말산업 활성화 국제심포지엄, 마상재 공연,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전국종합마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10월 2일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국내·외 말산업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2014년 말산업활성화 국
운주산승마장서 개최…종합마술 ‘金’ 영광 재현말산업의 메카, 경북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제2회 영천대마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종합마술대회를 영천운주산승마장에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개최했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28년 만에 금메달을 안긴 종합마술의 영광을 생활체육 승마대회에서도 재현하게 된 것. 전국승마연합회 주최, 경북(영천시)승마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국산마 장려를 위해 국산마 출전 대회로 한정하고, 대회 첫 날인 3일부터 마장마술·크로스컨트리·장애물 종목 각각 하나씩
국제심포지엄·마상재·조선통신사 행렬 재현해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말산업을 21세기 선진 레저문화를 선도하는 산업으로 육성하고 말관련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4 영천대마축전’을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5일간 영천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천시가 주최하고 영남일보가 주관,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2014 영천대마축전 행사에는 말산업 활성화 국제심포지엄, 마상재, 말박람회와 더불어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제2회 영천대마기전국종합마술대회가 함께 열려 영천한약과일축제기간 지역을 찾는 많은 내방객들에게 또 다른 볼
제2회 영천대마(大馬)기, 10월 3일부터 운주산승마장서 개최 제4경마공원 개장을 앞두고 다양한 말산업 비전을 제시하며 선도하는 경북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제2회 영천대마(大馬)기 국민생활체육전국종합마술대회’를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영천운주산승마장에서 개최한다. 전국승마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북영천시승마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영천시, KRA한국마사회, 국민생활체육회 후원으로 진행되며 일반·고등·대학부로 나뉘어 국산마가 출전하는 장애물Ⅱ클래스와 마장마술Ⅱ클래스 그리고 크로스컨트리 총 3종목이 열린다. 총상금
조련사·재활승마지도사 자격증 대비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경북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011년 정부의 말산업육성법 제정에 따라 고부가가치 말산업 기반 확충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개강 운영해 온 제3회 말산업 전문 인력 심화 과정 수료식을 지난 25일 운주산승마장에서 가졌다. 수료식에는 말조련사반 10명과 재활승마지도사반 14명 전체 24명이 교육 과정을 수료해 수료증을 받게 되었다. 영천시가 운영하는 전문인력 심화 과정은 지방에서 말산업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2012년부터 3년째 시행해온 교육 과정
말의 고장 영천, 시민 승마붐 조성 열기 ‘후끈’말산업의 메카, 경북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전 시민 말 타기 운동을 추진해 시민들의 승마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 중인 전 시민 말 타기 운동에 시민 200여명이 신청해 운주산 승마장에서 승마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동부동통장협의회원들을 시작으로 경북천연염색연구원에 이어 지난 8일에는 영천문화원에서 회원 40여명이 운주산 승마장을 방문해 승마 기초 이론과 영천시 말산업 현황을 듣고 기승 체험을 가졌다.이번 참여자들 대부분 중년 여성들로 승마를 접할
영천시, 전국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행복나눔 승마교실 개최2박 3일 동안 승마체험·전통예절·별빛체험 특별한 경험 나눠말산업 중심 도시 경북 영천시(시장 김영석)에서 국민생활체육회 주최,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 주관으로 전남·경북지역 사회복지시설에서 추천받은 청소년 180여 명이 참여하는 2014년 행복나눔 승마교실이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영천시 임고면 소재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에서 열렸다. 행복나눔 승마교실은 2012년 최초 시작해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승마 교육을 통한 리더십을 배양하고 말과의 교감을 통해 참가자
김종수(47) 영천시장 권한 대행은 지난해 10월 제13대 영천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경북 의성 출신으로 1997년 제33회 국가기술고등고시와 제3회 지방고등고시를 동시에 합격한 뒤 경상북도 농수산국 쌀산업 FTA대책과장, 농업정책과장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11년도에는 영천경마공원 건설지원단장을 겸하면서 말산업에도 정통한 행정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김영석 시장이 6·4지방선거에 출마함에 따라 4월부터 영천시장 권한 대행으로 있다. 본지 은 지난 5월 8일 영천시청에서 김종수 영천시장 권한 대행을 만났다. - 경북도 농업
하반기에 예정된 제2호 말산업특구 지정 사안은 올해 내륙 말산업계의 첨예한 관심사다. 그 가운데 경기도(화성·시흥시)·경상북도(영천시)·전라북도(장수군)·전라남도(장흥군)·충청북도(청주·충주시)·강원도(철원군·강릉시) 등 각 광역지자체는 기초자치단체와 손을 잡고 말산업 관련 인프라 구축부터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본지 은 월 1회 ‘말산업 육성, 지자체가 달린다’라는 시리즈 기획 기사를 통해 각 지자체의 말산업 정책 방향과 추진 사업 내용들을 전하고자 한다.전국 최초의 말산업 육성 지원 조례 제정 및 승마·휴양시설 건립, 시민
말조련사·재활승마지도사 자격증 대비 양성 과정 운영‘말산업의 메카’ 경북 영천시가 말산업 전문 인력 양성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2011년 정부의 말산업육성법 제정과 함께 영천시는 말산업을 지역 경제의 한축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특히 운주산 승마 휴양림 건립과 함께 영천경마공원 유치로 지역 말산업이 한층 탄력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영천시는 5월 15일 말산업육성법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KRA한국마사회가 시행하는 제3회 말산업관련자격시험(3급) 말조련사·재활승마지도사 자격증 대비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할 계획
6월 배곧지구력승마대회·10월 영천대마기 대회 등 열려대회 축제화 통해 대중 참여 꾀해 승마 붐 조성 역할 기대 제43회 KRA컵 전국승마대회가 4월 8일부터 16일까지 KRA과천승마경기장에서 열리면서 생활체육 승마대회도 본격적으로 시즌에 돌입했다. 특히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KRA한국마사회가 세계·전국 규모의 승마대회와 승마축제를 통해 승마 참여 붐을 조성한다는 방침을 내세워 승마대회에 대한 관심이 어느 해보다 뜨겁다. 사실 올해 일정은 연초에 발발한 ‘조류인플루엔자(AI)’ 문제로 정부와 KRA 등 관계부처와 단체와 협의가 늦
영천시, 말산업 성공 추진·승마 활성화 기대 경북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말산업의 성공적 추진과 승마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스타영천 승마아카데미’를 전국적 승마아카데미로 키워나가기로 했다고 4월 8일 밝혔다.영천시 공무원과 영천시민, 도내 유관기관단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올해 사업을 2015년부터 국민 누구나 저렴한 가격으로 운주산 휴양림에서 힐링과 더불어 승마를 배워갈 수 있도록 전국의 초중고 학생, 공무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운주산 휴양림에는 현재 80명 정도
3월 4일부터 10회 과정…30명 정원 승마 본격 재개 시즌 3~4월을 맞아 경북 구미시승마장(시장 남유진)에서 30명 정원의 승마 강습생을 모집한다. 강습 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4일까지 1개월 동안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다. 화·목반 15명, 수·금반 15명이며 총 10회 과정에 20만 원이라는 저렴한 강습비용을 받는다. 강습은 이론과 승·하마법, 방향 전환 등 기본부터 평보와 좌속보, 경속보 그리고 평보와 속보 이행 전환 연습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평일 승마장 이용률을 높이고 지리적 위치 특성상 접근성 문제
말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경북 영천시는 지난해 기초 지자체 중 최초로 제정한 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에 따라 구성된 영천시 말산업 정책심의위원회를 지난 13일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위원회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더불어 ‘영천시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 보고와 축산농가 승용마 보급사업 등 말산업정책 심사대상 사업 3건을 심의하고 영천시 말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승용마 도입 심사대상 사업에 대해 건국대 정승헌 교수는 제주도와 협의해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도입 필요성을, 서울대 안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