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ASEM 회의 참석 대표들에게 말 한 필씩 선물 선물받은 말, 국내 운송 어려워 몽골 현지서 위탁관리키로 몽골을 공식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차히아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에게 몽골말을 선물받았다고 17일 청와대 홍보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15일과 16일 열린 제11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아셈)가 끝난 후 양국 간의 협력을 위해 몽골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회의에는 리커창 중국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 아시아와 유럽 51개국 정상 및 각료급 인사와 고위인사들이 참석했
농림수산식품 예산 비중 역대 정부 중 5%로 가장 적어제주 말산업특구 중장기 계획 따른 예산 지원 미미 지적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 서귀포시)이 박근혜 정부의 1차산업 홀대를 정면 비판했다. 위성곤 의원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근혜 정부의 1차산업 홀대가 심각하다”며, “농림수산식품예산 증가율이 참여정부의 1/3 수준으로 토막 났다”고 밝혔다. 위성곤 의원이 2013년∼2016년 1차산업 예산 등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의 농림수산식품예산 평균 증가율은 1.73%로 참여정부 5.02%의 34.5%에 불과한 것으로
프랭크 채펏, 현지 시각으로 6월 20일 84세로 숨져존 로쉬 FEI 장애물 담당이사, “프랭크의 죽음은 한 시대의 끝 의미”올림픽 장애물 종목에 6번 출전한 승마선수이자 미국 승마팀 국가대표 장애물 코치였던 프랭크 채펏(Frank Chapot)이 현지 시각으로 6월 20일 미국 뉴저지에서 8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5년간 프랭크 채펏은 미국 장애물 팀에서 주요 역할을 맡아 직무를 수행했다. 장애물 부문에서 미국 승마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1932년 태어난 프랭크 채펏은 1947년, 중학생 때부터 매클레이(Maclay) 선수
18일(토) 렛츠런파크 서울 시상대 및 주로에서 은퇴식 가져 은퇴 후 용도 두고 경마팬 항의 이어져 마사회 기증, 관상마 전환 예정 서울의 전설 ‘터프윈’이 떠났다. 2010 부산광역시장배(GⅢ) 우승, 2010 KRA 컵 Classic(GⅢ) 우승, 2011 그랑프리(GⅠ) 우승, 2013 부산광역시장배(GⅢ)우승 등 경마대회 다수 석권은 물론 통산 24승으로 서울 경주마 중 다승 1위를 당당하게 유지하고 있는 명마 ‘터프윈’. 서울의 자존심이자 자랑이었던 ‘터프윈’이 9세를 맞아 은퇴하게 됐다. 앞서 한국마사회는 ‘터프윈’의 공
FEI, 사이클계 전설 ‘랜스 암스트롱’의 금지 약물 EPO 사용 정황 포착리우올림픽 최종 출전 엔트리 발표…김동선 선수, ‘부코스키’와 함께 뛴다국제승마협회(FEI, International Federation for Equestrian sports)가 보도자료를 통해 승마 대회에서 금지 물질을 사용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발표했다.FEI 관계자는 2016년 4월 22일에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한 ‘센트리온(Centurion)’에게 압둘라 무바라크 라세드 알 칼알리(Abdulla Mubarak Rashed Al Khail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강력부, 22일 ‘경마 승부조작 등 대규모 경마비리 수사결과’ 발표 한국마사회, “공정성 향상시킬 실효성 있는 대책 즉시 수립” 밝혀경마관계자에 대한 규제 완화·온라인 베팅 재개·사설경마 강력 단속 절실검찰이 경마비위 관련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언론들이 일제히 경마계에 집중 포화를 쏟아냈고, 공정성 확보를 제일로 해야하는 경마산업이 국민을 위한 레포츠 역할을 다하기 위한 대책들이 필요하는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그동안 경마비위 관련 사건이 터질 때마다 웅크린 채 뭇매를 맞아왔던 한국마사회는 이번 검찰 조사가 마사회의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강력부, 22일 ‘경마 승부조작 등 대규모 경마비리 수사결과’ 발표2010년 제주發 경마비위부터 파생된 ‘최종판’이 결과 실체 검찰이 경마비위 관련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경마계가 언론들의 집중 포화 대상이 되고 있어 경마계를 우울하게 하고 있다.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용일)는 22일 경마 관계자들이 불법사설경마 운영자나 경마브로커로부터 금품을 받고 조직적으로 승부를 조작한 혐의로 15명을 구속기소, 18명을 불구속기소, 6명을 기소중지(체포영장)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불법사설경마 운영자에 대한 구속수사 중
재활승마가 이미지 개선 ‘도구’로만 전락해서는 안 돼민간이 자생·뿌리내릴 수 있도록 ‘프로토콜’ 보급해야사회 공헌 증대를 통해 이미지 전환을 기대하는 한국마사회가 재활승마를 놓치지 않았다. 하지만 그 방식을 두고 재활승마계에서는 이견이 분분하다.한국마사회 마케팅본부 직속인 렛츠런 승마힐링센터(센터장 박진국 커뮤니케이션실장)는 올해를 ‘재활·힐링승마 사업 본격화를 위한 원년의 해’로 삼았다. 총 4곳으로 사업장을 확장할 예정인 렛츠런 승마힐링센터는 작년 T/F으로 시작해 재활승마와 함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힐링승마를 운영하고 있다
美 국토관리국, “야생마 관리에 연간 1억 달러 쓰인다”야생마 두수 줄이기 위해 불임 및 입양 프로그램 시행 미국 서부영화에서 야생마란 사람에게 길들여지지 않는 야성미로 남성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영화 아이템으로 사랑받았다. 이와 달리, 미국이 늘어나는 야생마를 관리하는 데 어마어마한 세금이 낭비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미국 국토관리국(BLM, Bureau of Land Management)은 5월 13일 보도자료에서 야생마 관리로 매년 1억 달러(한화 1175억)가 쓰인다고 발표했다. 올해 미국 내 야생마 두수는 전년 대비 약 15%
-전문신문콘텐츠 온라인 유통 활성화 방안 모색 디지털 혁명과 함께 신문은 종이에서 포털로 패권을 넘겨주고 있다. 영국의 “인디펜던트”, 북미 “뉴스위크” 등 시대를 호령했던 신문과 잡지들이 줄줄이 종이신문의 종료를 선언하고 나선 것도 이와 같은 변화의 여파라 볼 수 있다. 한국 전문산업의 정보전달을 책임지고 있는 전문신문 역시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미디어 환경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4월 22~23일, 양 일 간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이덕수)는 경기도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전문신문 콘텐츠 온라인 유통 활서화 방안’을
국제승마협회, 4월 4·5일 ‘FEI 스포츠 포럼’ 개최“승마 경쟁력 위해 경기 포맷 바꾸자” 논의 오가…11월 총회서 확정될 듯 국제승마협회(FEI)가 4월 4일부터 5일 스위스 로잔에서 양일간 승마의 스포츠로서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FEI 스포츠 포럼’을 개최하고 홈페이지에 보도자료를 제공했다. FEI 스포츠 포럼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비롯해 각국의 승마협회 직원, 승마 관계자, 승마 선수, 승마전문지 언론인 등 320명이 참가했다. 잉그마르 디 보스 FEI 대표는 인사말에서 “우리의 문제가 투명하게 논의된다
“경마일 추가 및 수요 증가, 터프주로 신설 필수” ‘송버드’, 산타아니타 오크스 출격 준비브리더즈컵으로 유명한 산타 아니타 경마장이 터프주로를 신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브리더즈컵은 매년 11월 열리는 미국 대표 경마대회로 미국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매우 명망있는 대회다. 산타 아니타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터프주로를 6월부터 설치할 예정이며 완공된 터프주로는 9월 말 열릴 산타 아니타의 가을 경마대회에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터프주로 건설을 담당한 웨스트 코스트 오퍼레이션의 조 모리스 부사장은 “경마일이 추가 되었으며
2월 28일 잇따른 경주 취소…발매전산오류가 도화선 한국마사회 보도자료, 폭설로 인한 10·11경주 취소만 밝혀 한국마사회의 2월 28일 부경 4경주와 서울 8경주가 전산오류로 인해 경주 취소로까지 이어졌다. 2월 28일, 15시 20분에 예정되어있던 부경 4경주 출발시각이 발매전산오류로 인해 10분 연장되어 30분으로 늦춰진 이후 결국 취소되었다. 이어 서울 8경주 또한 취소되었으며 전산오류로 인해 환불조차 불가능했다. 16시부터 전산오류가 점차 해결되자 16시 15분에 예정되었던 부경 5경주는 무사히 치러질 수 있었다. 잇따른
4월 13일, 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 총 300석을 선출할 예정인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각지의 총선 예비 후보자들은 ‘말산업’ 관련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연 후보는 공주·부여·청양 지역 새누리당 예비 후보로 나선 박남신 국민생활체육 승마연합회장이다. 박남신 후보는 지난해 12월 18일, 정체된 지역 경제를 살릴 대안으로 말산업특구 지정을 내세웠다. 박남신 후보는 “말산업은 농축산 지역인 동시에 자랑스런 백제 역사 문화·교육·관광의 특성을 가지고도 정체된 지역을
이동필 장관, 26일 서울대공원 동물원 현장 점검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은 2월 26일(금),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방문하여 동물원 내 구제역 등 동물방역 상황 및 반려동물 입양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 내 소독현장을 방문하여 구제역 등 동물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장소로 구제역 백신접종 및 고병원성 AI 검사를 실시하고 철저한 소독 등 철저한 사전 방역을 당부했다. 이어 반려동물 입양센터를 방문하여 유실·유기동물의 무료 입양, 반려동물문화 개선을 위한 동물보호 시민교육 및 홍보 현황 등을
HKJC-중국말산업협회 MOU 체결로 중국 경마 확산 노력중국 경마 부흥 위해 경마 관련 지식 및 경험 공유 예정홍콩자키클럽(Hong Kong Jockey Club, 이하 HKJC)이 중국 대륙의 경마 확산을 위해 중국말산업협회와 MOU를 체결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HKJC의 윈프리드 엥겔 브레히트 CEO가 지난 1월 말 열린 뭄바이 경마 회의에서 HKJC와 중국말산업협회와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윈프리드 CEO는 “전년 대비 중국의 경마 활동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중국 대륙의 경마가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25년만의 통합을 논의해 온 통합준비위원회(위원장 안양옥·이하 통준위)가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2층 서울홀에서 출범 발기인대회를 열려 했으나 대한체육회 추천 통준위 위원 3명과 국회 추천 통준위 위원인 신승호, 김준수 위원이 불참한 데다 문화체육관광부 추천 위원 한 명도 퇴장하는 바람에 사실상 무산됐다. 발기인대회에는 안양옥 통합준비위원회 위원장과 강영중 국민생활체육회장이 참석했지만,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불참했으며 통준위는 발기인대회의 형식을 축소하는 등 모양 다잡기에 나섰다. 지난 12일,
1991년 국민생활체육회 창립 이후 분리됐던 엘리트 스포츠와 생활 체육의 대통합을 앞두고 변수가 등장했다.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가 통합 과정에서 불거진 새 정관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헌장 위반을 지적하면서 발기인 대회 불참을 선언한 것. 대한체육회는 통합체육회의 새 정관은 정부의 스포츠계 자율권 침해 및 과도한 간여의 소지가 있어 IOC 헌장에 위배된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11일 통합추진위원회 자체회의를 열고 통합체육회 발기인 대회 불참을 선언했다. 발기인 총회에서 미완성 정관을 승인할 수 없으며 먼저 IOC의 사전
2016년 병신(丙申)년 새해에도 어김없이 주요 시책 및 제도가 새로 도입되거나 달라진다. 본지 은 두 차례에 걸쳐 김영란법 도입을 앞둔 말산업계 분위기와 말산업육성법 입법 영향 분석을 분석했다. 이번 호에서는 신문법시행령 개정과 ‘뉴스제휴평가위’의 제재 기준을 소개하며 말산업계 뉴스 및 홍보 문제를 다루고자 한다. 추가로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통합하는 올해 양대 체육 단체 통합 과정과 향후 일정 등을 소개한다. - 기자 말 [미리 보는 병신년 주요 이슈] 1. 9월 시행 ‘김영란법’, 말산업계는 무사할까 2. ‘말산업육성법
렛츠런파크 제주의 신규 마주 모집 공고를 둘러싼 논쟁이 점입가경이다. (사)한라마협회가 18일 성명서를 발표하자 렛츠런파크 제주는 1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다시 한라마협회는 2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관련 내용을 재반박했다. 한라마협회는 렛츠런파크 제주 측이 “마주의 65%를 차지하는 생산자 마주가 참여하는 건 말산업 발전에 좋은 현상이 아니다”고 한 입장에 대해 “2006년 모집 당시 생산자 마주는 전체 약 20%였고 일반·법인 마주 모집 대상도 고액 소득자들이었다”라며, “이들 고액 소득자들이 일반 마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