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성향 분석 결과 전체의 75%가 ‘1만원’ 이하 구매 ‘도박이미지’는 선입견일 뿐, 건전화 데이터로 증명 부경경마공원을 이용하는 대부분 경마팬은 1만원 이하의 소액으로 경마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학신)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5년간 마권구매성향에 대해 분석한 결과 이용객 대부분이 ‘1만 원 이하’의 구매성향을 보이고 있어 매우 건전하게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부경경마공원은 「최근 5년 부경경마공원 마권구매성향 조사결과」(이하 구매성향 조사)를 통해 지난 2008년
한국마사회가 최근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에 의거 전문 승용마 시범 생산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를 내자 한라마 생산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한국마사회는 말산업육성법 제정에 따라 최근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에 의거해 ‘2013년도 전문 승용마 시범 생산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를 내고 2016년까지 승용마 전문 생산농장 100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의 세부과제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해외에서 검증된 다양한 품종의 승용마 도입을 통해 우수 국내산 승용마의 번식 기반을 구축하고, 전문 승용마 생산의
프로농구 원주 동부 팀을 이끌고 있는 강동희 감독의 구속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다. 강동희 감독의 구속은 프로농구 승부조작 혐의로 감독이 구속되는 첫 사례로 `농구천재의 몰락`을 보여주고 있다.강동희 감독은 3월11일 의정부지법으로부터 승부조작 혐의에 따른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받고 의정부구치소에 구속 수감됐다. 프로농구 동부 구단은 3월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동희 감독이 승부조작 의혹과 관련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구단과 농구팬에게 사과의 뜻으로 감독직 사의를 표명, 심사숙고 끝에 강동희 감독의 뜻을 수용하
- 농식품부·마사회, 공원형 장외발매소 추진 위해 ‘장외 총량조절’ 요청- 사감위, ‘경마침체 벗어나려는 꼼수’라며 거부 농식품부와 한국마사회가 경마산업 건전화를 추진하기 위해 공원형 장외발매소 설치에 필요한 장외발매소 총량 조절 안건을 사감위에 제출했으나 거부당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사감위가 경마 건전화에 오히려 제동을 걸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최근 농식품부에서는 사감위에 ‘경마영업장 총량 조절 안건’을 제출했다. 농식품부에서 제안한 내용은 경마산업의 건전화를 위해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에 따라 총량으로 제한하고 있는
- 개장 2년차에 접어든 말테마파크, 지역민들 휴식처로 각광- 경마공원만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고객 유입효과 상당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이종대)이 2년 연속으로 누적입장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부산경남경마공원은 지난 5일(수) 보도자료를 통해 2011년도에 이어 2012년도에도 부경경마공원 누적입장인원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돌파시점은 지난 11월 23일(금)로, 2011년보다 한주 앞당겨 조기 달성한 실적이다. 부경경마공원측은 2년 연속 입장인원 100만 명 돌파의 주요 요인으로 지난해 개장한 ‘말테마파크’가
- 박영선 의원, ‘디도스 공격-사행산업법 연루’ 의혹 제기- 사감위, 법률개정안 국회 처리 보류에 반박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 개정법률안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상정이 보류됐다.지난 27일(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박영선 의원(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사건과 연류의혹이 있다며, 이에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수사가 종결될 때까지 온라인 카지노 합법화를 골자로 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상정을 보류해 줄 것을 요청한 것. 결국 박 의원의 문제제기에 따라
- 말산업 육성법 국회 통과 6달 여 만에 동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공포-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 등 후속조치 돌입국내 말산업이 드디어 국가기간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말산업 육성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9일(금)에 관보를 통해 공포되었다. 지난 2월 18일(금) 말산업 육성법이 국회 본회의를 만장일치로 통과한 지 6달여만으로, 말산업 육성의 세부적인 법적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이로써 국내 말산업은 향후 FTA 시대 농촌의 새로운 신 소득산업으로 자리 잡으며, 국가경제 발
- 사감위에 실질적인 수사권 부여하는 개정법안 대표 발의- 사감위 권한 강화보다 합법적 사행산업 규제 완화 우선돼야불법인터넷 도박사이트 및 사설경마 등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에 수사권을 부여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사감위법 개정안이 발의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16일(화)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한선교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불법사행산업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6개의 법안을 발의하여 불법사행행위 전담기구를 설치해 단속 및 감시를 일원화하고 수익몰수, 처벌강화 등
- 김학용 의원(한나라당), 장외발매소 관련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동네북’ 장외발매소, 관련 규제 첩첩산중 각종 규제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장외발매소에 대해 정치권에서 또다시 중첩된 규제 법안을 내놓고 있어 경마계에 근심을 안겨주고 있다.지난 8일(금)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김학용 국회의원(한나라당, 경기 안성시)은 마사회가 장외발매소 면적을 확대하는 경우에도 설치·이전의 경우처럼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하는 내용의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김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
- 말(馬) 단일 축종 최초로 특별법 제정 … 말산업의 체계·지속적 발전 국가가 보장- 농어촌·지자체 대체산업 부각 기대국회에서 말산업 육성법이 만장일치로 통과되면서, 국내 말산업이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이했고, 적지않은 변화가 전망되고 있다. 마사회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말산업 육성법은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말(馬)과 여타 가축의 차별성을 인정하고, 말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로 볼 수 있다. 그동안 경마 중심의 체계였던 말산업이 승마를 아우르는 균형적 성장을 통해 다양한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며, 말산업 육성법
- 김광원 회장의 개장 유보 표명에도 무조건 전면 철회 요구- 순천시, 반대단체에 시민 판단 흐리고 분열 일으키는 발언 자제 요청 순천지점 사업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순천지역 시민단체와 시의원들이 국정감사에서 김광원 회장의 개장 유보 표명에도 불구하고 무조건적인 철회를 요구하는 등 반대만을 위한 반대에 몰두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최근 순천지역 시민단체와 시의원들이 한국마사회가 추진중인 순천지점의 사업 철회를 요구하며 삭발투쟁을 벌이는 한편 사업을 반대하는 상경투쟁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순천시의회 화상경마장개장저지 특별위원
- 사감위 종합계획 근거자료 신뢰성과 타당성 부족 제기- 사감위 국감서 의원들 복지부동 등 지적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의 7일(목) 국정감사에서는 사행산업을 감독하는 국무총리실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의 ‘복지부동’이 도마 위에 오르는 등 사감위의 정체성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선교 의원의 매출총량 설정 근거 자료에 대한 문제점 지적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사감위에 대한 국정감사을 앞두고 한선교 의원(한나라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사감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사감위가 매출총량의 설정 근거로 제시한
- 5월 1일부터 한국승마방송 방송 시작- 승마·경마방송 위주에 생활체육종목 중계승마와 경마를 다루는 전문방송이 방송을 시작하면서, 그동안 공중파 등 방송에서 소외되었던 말관련 스포츠에 대한 국민홍보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5월 1일 새벽 4시부터 KT의 쿡TV 일반채널 943번을 통해 한국승마방송(대표 박남신)이 방송 송출을 시작했다. 한국승마방송은 지난해 2월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청을 승인받은 이후 5월 본격적인 개국을 했는데,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승마 및 생활체육스포츠전문방송인 한국승마TV
- 2010년 주요 업무계획‘사행산업 건전발전을 위한 정책 정착화’ 정책목표로 발표- 규제 강화와 사감위 몸집 늘리기로 논란 예고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이, 이하 사감위)가 2010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사행사업 건전발전을 위한 정책 정착화를 한다는 명목하에 ‘전자카드 시범운영 추진단’운영과 교차투표 축소, 장외발매소 증설 억제, 사행산업부작용해소 부담금 전액 사업자에 부과 등 규제 강화와 함께 위원회의 대외 홍보활동 참여, 분과위원회 자문단 구성 등 위원회 규모를 늘리는 계획을 마련해 논란이 예고되고 있다.사
- GDP 성장률 수정으로 매출총량 재조정- 경마 매출총량 7조3천105억원으로 363억원 증가경마산업의 올해 매출총량이 연초보다 363억원이 늘어난 7조3천105억원으로 재조정됐다.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이)는 지난달 30일(수) 보도자료를 통해 28일(월) 제25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2009년 사행산업 매출 총량을 총매출액 15조9천167억원에서 15조9천960억원으로 793억원을 증액 조정했다고 밝혔다.사감위에 따르면 당초 2009년 2월에 조정한 사행산업 매출 총량은 연초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GDP 성장률
- 전자카드 도입 확정 실패 후 유연한 대안 마련에 고심 - 사감위 정책 변화 없어 반대여론 더욱 거세질 듯말산업을 필두로 농어촌, 체육계를 고사의 위기로 내몰고 있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전자카드 도입 추진에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당초 사감위는 지난해 사행산업 매출액 총량규제를 도입한데 이어 전자카드 시행방안을 6월말까지 확정하고 2011년부터 본격화할 계획을 밝힌 바 있지만,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전자카드 도입 반대여론을 의식한 듯 전자카드 도입 확정을 오는 13일(월) 전체회의로 연기했다.지난 6월 29일(월) 개
- 관련 전문가 대부분 전자카드 개선 필요성 제기- 국회 의원회관서 ‘사행산업 전자카드 도입’관련, 전문가 공청회 개최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이)가 추진하고 있는 전자카드제도 도입에 대한 각계의 부정적인 반응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공청회에서 전자카드 도입 추진에 대해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11일(목) 오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사감위측 관계자와 관련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행산업 전자카드 도입 논란, 어떻게 풀 것인가?’가 개최됐다.이번 공청
한국마사회는 29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10개 경주를 전격적으로 취소하는 결정을 내렸다. 투신자살로 운명을 달리한 노무현 전(前)대통령 서거(逝去)에 따른 국민장 영결식이 이날 열리기 때문이었다. 한국마사회는 이같은 결정을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내려 이와 관련한 보도자료를 지난 수요일에 배포했다.한국마사회가 금요일경마를 전격 취소하자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혹자는 “영국의 경우 2차 세계대전 와중에도 경마는 중단된 적이 없다”며 “국민들과 사전 약속된 계획을 이행하지 않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반발했다
국무총리실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진, 이하 사감위)가 3일(월) 전체회의를 개최해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안)’을 확정하고, 4일(화) 기자 브리핑을 갖는다.사감위는 31일(금)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4일(화) 10시 30분에 광화문 오피시아 빌딩 7층 사감위 교육실에서 종합계획 관련 기자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사감위는 3일(월) 김성진 위원장 주재로 열리는 회의에서는 사행산업 매출총량을 비롯해 고객전용 전자카드 도입 및 시행, 장외발매소 운영제도 개선, 교차투표제 및 온라인·모바일 배팅제 개선 등
- 제주마생산자협회 vs 제주생산자협회 `제주마` 두고 격돌- 제주경마공원, 전면적인 제주마 경주시행 발표로 양단체 충돌지난 주 몇몇 언론과 방송에서 천연기념물 제주마 등록 관리가 총체적으로 허술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제주경마공원에 많은 관심들이 모아지고 있다.`제주마` 문제가 불거진 것은 비단 어제오늘이 일이 아니다. 이미 `제주마 논란`은 본지 권승주 칼럼에서 자세히 연재되어 소개된 바 있다.`제주마`와 관련해 제주내에서 본격적인 논란이 야기된 것은 2006년 제주마생산자협회(회장 양동우)에서 제주산마 생산자들이 탈퇴해 제주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