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경마예상 프로그램 대회가 열린다.美 경마 유력지 서러브레드타임즈에 따르면, 경마예상 관련 컴퓨터 프로그램 전문회사인 미국 트랙마스터(TrackMaster)社 측이 경마 예상 프로그램 경쟁대회인 제1회 “소프트웨어 디벨롭먼트 챌린지”(Software Development Challenge, 이하 SDC)를 개최한다고 전하고, 그 참가대상은 전 세계 프로그램 개발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고 발표했다.이번 대회 참가접수 기한은 오는 10월 1일까지로, 2010년 5월부터 소프트웨어의 최종 심사를 거쳐 6월에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한국마사회, 경주용 발주기 국산화 쾌거그동안 일본에서 전량 수입해 사용하던 발주기의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외화 절감은 물론 국산 발주기의 수출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한국마사회가 경주용 발주기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마사회는 그간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경주용 발주기의 핵심부문을 국산화하는데 성공, 지난 12일(금) 주행조교검사에서 성공적으로 시험 운용했다고 밝혔다. 경마에서 사용되는 발주기는 매우 단순해 보이지만 고도로 정밀한 기계장치로, 제작이 까다로워 지금까지 수십억 원이 넘는 고가의 일본산 발주기를 운용해왔다. 한국마사회는 발주
- (주)제주마산업, 마컨트롤센터 기공식 개최…주변 경마공원 등과 연계 벨트화 기대 제주의 신성장 동력산업인 마(馬)산업 육성을 위한 ‘마컨트롤센터’가 구축된다. 지난 19일(금) 농업회사법인 (주)제주마산업가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 공동목장내 사업 현장 부지에서 마컨트롤센터 구축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농림수산식품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극적인 지원아래 농업회사법인 제주 馬산업주식회사(대표이사 강대평)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외 마필관련 주요인사등이 참석하여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발돋음하기 위한 제주 馬산업센터
- 아직은 미개척 분야 삼복승식 「적은 투자 큰 기쁨∼」- 삼복승식 마권에 대한 빠른 이해가 성공 베팅의 지름길KRA는 올해 2월부터 특별경주 이상 경마대회에 삼복승식 마권을 도입했다.삼복승식이란 1, 2, 3위마를 순서에 관계없이 적중하는 마권으로 복승식(1, 2위마를 순서에 관계없이 적중) 대비 2.7배 가량(10두 기준) 적중하기 어렵고, 반대로 배당은 그만큼 커진다.그러나 적중의 난이도와 배당 여부를 떠나 아직은 초기 단계이고, 모든 경주에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경마 팬들에게 외면당하는 것이 현실이다.가장 최근에 펼쳐졌던 K
- 국민 말타기 운동 전진기지 역할 및 경마 선진화 위한 전기 마련- 경주마 휴양·조련시설을 비롯한 ‘말 종합 테마파크’ 조성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국민 말타기 운동 전진기지 역할 및 경마선진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자 「KRA호스파크」(가칭) 조성에 나선다.마사회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그간 마필산업육성대책(`05.12), 경마혁신대책(`07.3) 등을 통해 말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승마활성화와 경마선진화 방안 추진을 요구함에 따라 정부시책 부응 및 경마 인식개선을 위해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대규모 부지 필요 사업(경
- 95두 상장마중 46두 낙찰, 평균낙찰가 2,870만원, 평균낙찰률 48.4%- 구매두수 늘지만 경매가는 하락세 유지제주에서 개최된 6월 국산마 경매에서 7000만원의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평균 낙찰가가 2,870만원에 그치는 등 경주마 가격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현상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양남일)는 지난 16일(화) 2009년 6월 국산마 경매를 실시했다. 당초 111두가 상장될 예정이었으나 경매당일 6두가 상장 취소되면서 결국 95두(마사회 22두, 생산농가 73두)가 상장된 가운데, 15일(월)
- 해운대 경주마 해변경주·승마체험 2일, 5일부터 관광객 모집- 해운대구청·부경경마공원, 2009 해변경주 실무추진단 발족이색적인 볼거리로 언론매체의 눈길을 끌었던 ‘경주마 해변경주’가 관광상품화 되어 국민들을 유혹하고 있다.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성언)은 우리테마투어(대표 이승룡)와 손잡고 다음달 1일부터 1박 2일 코스의 ‘해운대 경주마 해변경주·승마체험 2일’ 상품을 내놓고 오는 5일부터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변경주 관광상품은 해운대 해변경주~용궁사~자갈치시장~태종대~부산경남경마공원 승마체험
- 승마선진국 독일과 호주전문가 초청 말산업 심포지엄 개최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말산업의 육성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5월 21일(목) 승마 선진국으로 잘 알려진 독일과 호주에서 각각 1명씩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말산업 육성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마사회는 이미 수차례 승마활성화, 거점승마장 설치, 전국민 말타기 운동 등 ‘경마’에 국한된 그간의 사업구조를 탈피해 말산업 자체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이번 심포지엄 개최는 그간의 행보에서 진일보한 것으로, 국내의 말 산업을 마사회가 선도적으로 이끌고 나가
- 배근석 전 총무인사처장, 말산업본부장(상임이사)으로 승진- 정해종 처장 등 처·부장급 11명 인사 이동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지난 6일(수) 배근석 이사의 승진를 비롯한 12명의 처·부장급 인사 이동을 단행했다.마사회는 배근석 전 총무인사처장을 이사로 승진시켜 차재만 이사의 정년퇴임으로 공석이 된 말산업본부장으로 발령했고, 총무인사처장으로 정해종 전 미래전략팀장을 전보했다. 또한 부장급 인사에서는 사회공헌팀장 노용우(전 의정부지점장), 인력개발팀장 권승세(전 CS선진화팀장), 복지후생팀장 어영택(전 서비스팀장), 재무팀장 강
한국마사회, 오는 16, 17일 제1차 국제 교류경주 시행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오는 5월 16일(토)과 17일(일)에 걸쳐 서울경마공원에서 국제 교류경주를 시행한다. 교류경주의 목적은 한국경마의 선진화. 해외 유수 경마시행기관과의 교류 증진을 통해 한국경마를 세계에 알리고, 경마 분야의 수준을 점검하는데 의의가 있다. 교류경주의 참가국은 아일랜드(시행기관 HRI), 호주(AJC), 말레이시아(STC), 일본(JRA)의 총 4개국. 16일, 17일 양일간 치러지는 4개 경주에서 각각 해당국의 트로피와 총상금 1억 2천만원
- 말의 고장 제주를 대표하는 말 테마파크로 각광!!- 말산업 인식 개선과 말산업 관광자원화 기대‘말의 고장’ 제주에서도 국내 최초로 말을 테마로 하는 ‘더마파크’가 관광객들의 각광을 받으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라온 더마파크’는 라온랜드(주)가 233억원을 들여 제주시 한림읍 월림리 산 8번지 일원 20만2000여㎡에 조성한 국내 최대의 말 테마파크다.제주내 라온골프장 운영, 관광케이블카 사업과 협재해수욕장 및 재릉관광지구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라온랜드(주)가 지난해 ‘더마파크’를 개장한 것.‘라온 더마파크’는 몽골 마상공연단
- ‘데이터 마이닝’기법 활용해 과학적인 교배예측 가능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우수한 경주마 배출을 위한 교배프로그램을 개발중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마사회에 따르면 현재 한국마사회와 서울대학교는 작년 9월부터 더욱 정교한 교배프로그램을 개발 중으로, 새로운 교배프로그램은 기존의 단순한 우수마 배출 두수 기준 대신 데이터마이닝이라는 첨단 기법을 활용해 더욱 정확하고 과학적인 교배예측이 가능하다. 경마를 두고 ‘혈통의 스포츠’라 부르기도 하는데, 경마선진국에서는 그동안 우수한 경주마를 생산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들이 시도돼
-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 ‘경마공원 바로마켓(Baro market)’ 9일 개장- 풍물·먹을거리 등 최대 규모의 정례화된 직거래 장터, 12월까지 운영싱싱한 농축수산물을 이제부터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게 됐다.농림수산식품부와 경기도는 지난 9일(수)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인 ‘경마공원 바로마켓(Baro market)’을 개장했다.‘경마공원 바로 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직거래 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바로’ 만난다는 의미로 전국 우수 농축수산물을 비롯한 풍물, 먹을거리 등 총 1
- 5일(일) KRA컵마일경주 삼복승식 첫 적용- 적중확률 1/220(12두 출전시)로 고액배당 불가피고액배당으로 가슴이 설레는 경마팬이 기다리던 삼복승식(Trio)이 드디어 이번 주 첫 선을 뵌다.올해부터 새로 도입된 삼복승식이 내일(5일) KRA컵마일경주에 첫 적용되면서 과연 어떤 배당을 탄생시킬 것인가에 경마팬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그동안 경마팬들은 다양한 승식의 개발을 요구했고, 쌍승식 시행 이후 삼복승 도입이 초읽기에 있던 상황이다. 다양한 승식 도입은 경마의 흥미를 배가시키고, 소액베팅을 유도하는 순기능을 기대할 수 있
- 부경경마공원과 연계해 말산업육성 추진- 함안군, 경주마 휴양조련시설로 군 재정확충 기대함안군 경주마 휴양조련시설이 지난 31일(화)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경주마 휴양조련시설은 마주로부터 경주마를 위탁받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훈련하는 곳으로 2006년 8월 사업대상지구로 확정된 이후 2007년 7월 경남도와 한국마사회 협약체결을 거쳐 지난해 12월 시설을 완공, 이번에 개장식을 하게 됐다.이날 개장식에는 조영규 군수를 비롯해 조진래 국회의원과 이창범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과장, 김성언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
지난해 은퇴를 선언했던 세계적인 씨수말 ‘스톰 캣’(Storm Cat)에게 새로운 활약의 기회가 찾아오고 있다.유력 경마지 서러브레드 타임즈(Thoroughbred Times)에 따르면, 텍사스 농공대학 수의학 연구소가 개발한 첨단 인공수정 기술과 번식능력 강화 처치에 의해 ‘스톰 캣’이 올해부터 쿼터호스 개량을 위한 종부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텍사스 연구소 딕슨 바너 박사는, “‘스톰 캣’의 정액으로부터 인공수정에 사용될 수 있을 만한 고품질의 정자를 분리시키는데 성공했으며, 이는 노령으로 인한 수태율 저하로 은퇴한
경마를 도박이라고 선전하면서 경마를 시행하는 이상한 나라가 있다. 바로 대한민국이다. 경마를 도박이라고 선전하는 대표적인 정책은 ‘유캔센터’(Ucan Center) 운영과 ‘경마적중률’ 발표를 들 수 있다.유캔센터의 운영은 정부와 한국마사회가 스스로 경마를 도박이라고 인정하고 도박에 중독되지말라고 소위 병주고 약주는 정책이다. 최근 한강에서 투신자살이 늘어나고 있으니 한강을 아예 없애버리자는 주장이나 쌀밥만 먹으면 영양실조에 걸리니 쌀의 생산을 하지말자는 것이나 한우에서도 광우병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한우를 기르지 말자는 것과 마
- 4월 5일(일) KRA컵마일경주 삼복승식 첫 적용- 적중확률 1/120(10두 출전시)로 고액배당 가능성 높아‘꿈의 배당’이라 부를 정도로 고액배당이 가능한 삼복승식(Trio)이 오는 4월 5일(일)에 첫 시행된다.한국마사회는 지난 6일(금) 홈페이지를 통해 삼복승식 시행 대고객 안내를 공지하고, 4월 5일 펼쳐지는 KRA컵마일경주를 시작으로 삼복승식이 도입된다고 밝혔다.그동안 경마팬들은 다양한 승식의 개발을 요구했고, 쌍승식 시행 이후 삼복승 도입이 초읽기에 있던 상황이다. 다양한 승식 도입은 경마의 흥미를 배가시키고, 소액베
- 지난해 11월 라온 더마파크 개장 이후 지난 주 승마클럽 오픈- 말 테마파크 활성화 및 말산업의 관광자원화 확산 기대지난 2월 26일(일) 라온 더마파크 승마클럽이 오픈되면서 ‘라온 더마파크’가 그랜드 오픈돼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라온 더마파크’는 라온랜드(주)가 233억원을 들여 제주시 한림읍 월림리 산 8번지 일원 20만2000여㎡에 조성한 국내 최대의 말 테마파크다. 제주내 라온골프장 운영, 관광케이블카 사업과 협재해수욕장 및 재릉관광지구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라온랜드(주)가 2007년 ‘더마파크’개발사업을 승인
경마문화신문이 창간 원년부터 실시해온 경마문화상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선진경마문화 창조’의 기치를 내걸고 IMF구제금융 위기의 한복판에서 창간한 경마문화신문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그동안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경마문화상을 시상해왔다. 지난 2008년은 사감위의 일방적 경마규제로 마필산업이 위기에 봉착한 한해였다. 이런 가운데서도 서울경마공원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는 각자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해온 관계자들의 활약과 팬들의 성원으로 인해 연이은 호기록과 함께 명승부가 연출되며 내부적으로나마 여전히 생동감 넘치는 경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