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이드급 특별경주, 국산3군 암말에게는 꿈의 무대- 혼전 불가피 속에 선입마와 추입마 조금은 유리한 전개 펼칠 수 있을 듯- 신예 김호, 김효섭 조교사, 경마대회 첫 타이틀 획득하나?특별경주지만 그레이드급 상금이 걸려 있는 제3회 경기도지사배가 오늘(11월1일) 제9경주, 과천 서울 경마장에서 펼쳐진다.대회 조건은 국산3군 암말 1800m 별정Ⅳ방식으로 3세마는 55kg, 4세 이상마는 56kg으로 마령에 따라 1kg 차이가 있지만 사실상 동일 부담중량으로 레이스를 뛴다고 볼 수 있다.이번 경기도지사배가 그레이드급 경마대회로
현지시각으로 지난 28일 2009 브리더즈컵에 출전하는 경주마 엔트리가 확정되었다. 각 디비전별 14두의 출전제한두수(더트마일, 쥬브나일 필리스 터프, 쥬브나일 터프는 12두)를 모두 채운 가운데 총 190두의 현존 최강마들이 개막일을 앞두고 마지막 준비에 한창이다.2007년부터 브리더즈컵은 “필드 셀렉션 시스템”(Field Selection System)에 의해 최종 엔트리를 선발해왔다. 개막 6주전 1차 예비 등록을 한 경주마에 대해, (1)예선전 우승마 (2)주요 대회 성적에 따른 포인트 다득점 순에 따라 출전 우선권을 부여하
- 내일(1일) 교차 5R- 사실상 「서울의 외국산마 58kg」 vs 「부산의 국산마 54kg」- 서울의 대거 원정으로 부산 외국산 강자들 출마투표에서 밀려우리나라 경마의 새로운 역사가 될 제5회 부산광역시장배가 내일(11월1일) 제5경주, 부산경남경마공원에 펼쳐진다.새로운 역사란 그동안 국산 3세마 한정으로 펼쳐져 왔던 서울과 부산의 통합경주가 연령에 관계없이 모든 산지의 마필로 오픈 됐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로써 우리나라 최고의 경주마는 물론 두 경마장간의 경주마 수준 차이도 비교할 수 있게 됐다.부산경남경마장이 개장되는 순간
- 농진청·삼성승마단 업무 협약 체결- 국내 승마산업 활성화 위한 활동 가시화국내 승마산업 발전을 위해 국가 연구기관과 민간 승마단이 손을 잡았다.농촌진흥청과 삼성전자승마단은 21일(수) 경기도 군포 삼성승마단에서 국내 승마산업 도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승마산업 정보교류와 전문인력 양성 ▲재활승마 확대 보급과 과제 발굴 ▲한국형 승용마 훈련과 평가기술 개발 등에 공동으로 나선다.농촌진흥청은 지난 7월 승마산업을 고부가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4대강 유역 녹색공간 조성을 위한 국가사업으로 지원한다
- 포입마 ‘오마이선’, 나를 넘어야 내년 3관이 보일 걸∼- 출전마 대부분이 선행마, 1200m 맞아 초반부터 난타전 불가피내년 3관 경주를 향한 국산 2세마들의 첫 대결인 제5회 과천시장배가 오늘(9월24일) 제10경주에 펼쳐진다.대회 조건은 국산2군 이하 2세 암말 1200m 별정Ⅱ방식으로 출전마들은 모두 동일한 54kg의 부담중량으로 레이스에 임한다.이번 과천시장배는 특별경주 형식으로 치러지기 때문에 포입마도 출전할 수 있고, 그래서 국산4군까지 가장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오마이선’이 출사표를 던졌다.참고로 12월6일
올해로 26회째를 맞는「브리더즈컵 월드 서러브렛 챔피언쉽 시리즈」는 “경마 올림픽”, “세계 경마 전쟁” 등 갖가지 수식어와 함께 세계 최고(最高)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때 막대한 오일달러를 바탕으로 한 「두바이 월드컵」에 의해 그 위상이 위협받기도 했지만, 상금과 경주규모의 대폭 확대와 세계 전 지역에 대한 예선전 등을 도입하면서 이제는 그 어떠한 경쟁도 불허한 채 지상 최대의 경마축제로 공인받고 있다. 대회 개막을 2주 앞둔 현재, 현지는 물론 전 세계 경마인의 눈과 귀는 이미 대회장소인 산타아니타 파크에 몰려있다. 더
- KBS뉴스라인 ‘기획대담’ 출연 말산업 육성 등 강조마사회장이 공중파 방송에 출연해 추진중인 말산업 육성 추진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돼 경마산업 및 말산업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지난 15일(목) 김광원 마사회장이 KBS1 뉴스라인 ‘기획대담’에 출연해 말산업 육성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김 회장은 경마는 두뇌 스포츠로 주말에 3∼5만명의 경마팬이 경마공원을 찾고 연인이나 가족 경마팬이 5천여명 이상에 달한다며, 경마공원은 가족들이 즐기는 다양한 시설이 있어 봄가을로 유치원 소풍의 명코스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2관왕의 ‘상승일로’와 대미를 장식한 ‘남도제압’ 모두 최고 3세마다운 활약 펼쳐-「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2위를 기록한 ‘나이스초이스’, 서울 대표마 위상 높여 지난해 서울 부산간 첫 통합경주로 인해 올해 더욱더 많은 관심이 모아졌던 2009년 삼관경주가 지난주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부산대표마가 삼관경주에서 모두 우승을 기록해 서울대표마를 압도했고, 이와같은 호성적에는 부산 19조 김영관 조교사와 함께 위탁관리마인 2연승의 ‘상승일로’와 1승의 ‘남도제압’이 경쟁력을 발휘했다.
“세계 최대의 경마 이벤트가 지구촌을 들썩인다!”오는 11/6,7(현지시각) 양일간 미국 산타아니타 파크에서 열리는 제26회 브리더즈컵 월드 서러브렛 챔피언쉽(Breeders` Cup World Thoroughbred Championship) 개막이 20일 앞으로 다가왔다.총상금 2,550만불(한화 295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액수가 걸린 이번 시리즈에는 북미 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치열한 지역예선을 뚫고 올라온 최고의 건각들이 총출동해 자웅을 겨룬다.무엇보다 지난 해 사상 처음으로 인공주로에서 열린 브리더즈컵 대회에서는 기존 모
-서울, 부산 질과 양적으로 풍족한 대표마 출전으로 박빙 승부 불가피-본지에서 제공한 경주마 능력수치에서는 ‘연승대로’ 근소한 우위 점해역대 최강 전력으로 분류되는 3세 강자들이 총출동하는 제9회 「농수산식품부장관배」(국1군, 2000M, 별정Ⅲ)가 오늘 제9경주에 성황리에 펼쳐진다. 이번대회는 ‘상승일로’가 우승을 통해 국내 첫 삼관마로 탄생하는가와 서울대표마가 통합경주 첫 우승을 일궈낼 수 있는가에 초점이 모아져 경주 결과가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될 전망이다. *‘상승일로’, ‘나이스초이스’ 물러설 수 없는 자존심대결현 전력상 출
- ‘엔젤페가수스’, 7개월 공백 극복하며 준우승 기염2009년 과천벌 최고의 암말을 가렸던 제25회 KRA컵 클래식은 국산 포입마 ‘탑포인트’(구경회 마주/30조 정지은 조교사)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지난해에도 이 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던 ‘탑포인트’는 ‘포킷풀어브머니’와의 선행 경합으로 막판 아쉬움을 남겼는데 올해는 확실한 선행 작전으로 암말 챔피언 벨트를 따냈다.이로써 ‘탑포인트’는 포입마의 외국산마 경마대회 출전이 허용된 이래(2008년) 최초로 경마대회 우승마가 됐고, 30조 정지은 조교사는 2001년 ‘에스빠스’의 뚝섬배
- 상승세 한 눈에 들어오는 ‘물보라’, 2군도 단숨에 점령하나?내일(10월11일) 일요 경마는 서울과 부산 모두 경마대회의 축제로 물들어 질 예정이다.서울의 농식품부장관배가 메인 이벤트라면 부산에서는 오픈 게임에 비유할 수 있는 경남신문배가 펼쳐진다.경남신문배의 조건은 국산2군 암말 1400m 별정Ⅳ 방식으로 3주 전 서울에서 펼쳐졌던 동아일보배와 같은 조건이지만 특별경주로 펼쳐지기 때문에 포입마가 출전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그래서 경남신문배를 맞아 4두의 포입마가 출사표를 던졌고, 10두의 순수 국산마가 주축을 이룬다.대회
- ‘한라신비’ 능력 차이를 뛰어 넘어선 최적 전개의 진수국산2군 암말들의 각축이었던 제13회 동아일보배는 절정의 기량으로 치닫고 있는 ‘당대특급’(조병용 마주/21조 임봉춘 조교사)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경주 거리 1400m 단거리를 맞아 순발력 좋은 선행마들이 다수 출전했지만 게이트 이탈과 함께 가장 빠른 순발력을 발휘한 것은 ‘당대특급’이었고, 선행에 나선 ‘당대특급’은 단 한번도 타 마필들에게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고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이날 ‘당대특급’의 S1F(스타트 이후 200m까지 시간)는 13초3으로 1400
경마유사행위 : 사설경마, 맞대기, 영리를 목적으로 한 마권구매대행경마비위행위 : 조교사․기수․마필관리사가 그 업무에 관하여 부정한 청탁을 받고 재물 또는 재산상의 이익을 수수․요구 또는 약속하는 행위위와 같은 행위를 목격하시거나, 피해를 당하신 경마팬 여러분께서는 아래 연락처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고자의 신분은 철저하게 보호되며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오니 경마팬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 신고포상금 : 최저 200만원 ~ 최고 2,000만원작 성 자 : 서석훈 ranade@krj.co.kr
- 제13회 동아일보배 - ‘강한스피드’, ‘필잇나우’, ‘당대특급’ 등이 근소한 전력 우세- 출전마간 전력차 크지않아 암말경주 변수 더해지면 이변 가능성도국산2군 암말들이 기다려온 제13회 「동아일보배」가 오늘(9월20일, 일요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 대회 조건은 국산2군 암말 3세 이상 1400m 별정Ⅳ방식으로 출전마들은 3세를 기준으로 3세마는 54kg, 4세 이상마는 56kg의 동일 부담중량을 짊어지는 가운데 단거리라는 매력이 있어 다수의 능력마가 우승권에 도전할 전망이다. 「동아일보배」의 경우 전통적으로 단거리 강자를 가
-총 4번의 경주 중 2번의 우승을 일궈낸 함완식 기수 최고 기수로 우뚝-제5회 「국제기수초청」경주 우승의 ‘펀더하이’와 테츠야 기수 피날레 장식 지난주는 외국기수가 초청된 가운데 국제대회 형식을 띤 제5회 국제기수초청경주가 시행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총 4번의 경주를 통해 최후의 승자를 가리를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대회에서는 국내 대표로 출전한 함완식 기수가 총점 45점을 기록하며 당당히 최우수 기수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경기로 시행된 총 4번의 국제시리즈경기는 매경주 이변이 속출한 가운데 초청기수와 국내기수간 자존심 대결이 펼쳐
-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통해 말산업 육성 강조- 승마산업 육성 & 제4경마장 건립추진 밝혀한국마사회 김광원 회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이해 말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임 초기의 목표를 꾸준하게 실천하겠다고 밝혔다.김광원 마사회장은 지난 16일(수)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마사회가 내수산업을 육성하려면 말과 관련된 산업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경마를 사행산업으로 보는 분위기가 잘못된 것이라며 경마와 승마는 건전한 레저문화라고 밝혔다. 또한 승마산업 육성을 통한 마사회 발전을 강조했는데, 국민소득이 높아질수
- 제5회 국제기수 초청 특별경주- 국산3군 입상 경험마는 ‘라비타이거’,‘과천의빛’, ‘리틀펌프킨’ 3두 뿐국제 기수 초청 경주의 대미를 장식할 제5회 국제 기수 초청 특별경주가 오늘(9월13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대회 조건은 국산3군 1400m 핸디캡 방식으로 초청 경주에 출전하는 12명의 국내외 기수와 국내 기수(문정균, 윤태혁) 2명이 더 가세해 총 14명의 기수가 자웅을 겨룬다.총 3개 라운드를 거쳐 마지막 라운드까지 오게 되면 포인트 상 우승 가능권의 기수들은 윤곽이 잡히게 되고, 이것이 특별 경주에 또 다른 변수로 작
- 농림수산식품부 ‘대규모 축산행사 원칙적으로 취소’결정- 마사회, 경마공원내 신종플루 예방에 총력신종플루가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농림식품부가 산하기관에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한 가운데, 대규모 인원이 몰리는 경마공원의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우선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신종 인플루엔자 A(H1N1)로 인한 지역감염이 확산되고, 국내 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질병의 전파 확산 방지를 위한 `축산 관련 대규모 행사 시 신종 인플루엔자 방역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
- 초청국가 확대돼 6개국 기수들 한국 방문- 4전 3승, 국내 기수들 활약 이어질까에 관심올해 가을의 전설을 만들 기수는 어느 국가, 어떤 기수가 될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회째를 맞이한 국제기수 초청경주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경마팬에게 선을 보인다.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오는 12일(토)과 13일(일) 양일간 서울경마공원에서 제5회 국제기수 초정경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지난해보다 초청국가를 1개국 확대해 국내 최초로 터키 기수가 선을 보이게 된다. 초청국가의 출전으로 국내기수 참가수도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