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말, 또 5위안에 들지 못하는 참패 “부산 벽” 생겼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된 ‘연승대로’3위, 늦은 추입 아쉬움2009년 삼관 경주의 첫 관문인 KRA컵 마일은 부산 19조(김영관 조교사)의 페어(한 쌍의 남녀) 쇼였다.페어 쇼의 주인공은 암말인 ‘상승일로’(류용상 마주)와 수말인 ‘남도제압’(윤지중 마주)으로 스타트와 함께 선두권을 장악한 이들은 경주가 끝날 때까지 단 차례도 다른 마필에게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고 그대로 1,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달라진 것이 있었다면 선행에 나섰던 ‘남도제압’을 막판 ‘상
- 제5회 KRA컵 마일(GⅢ)- 2008년의 막강 화력, ‘연승대로’가 다시 보여준다!!- ‘러브캣’·‘머니특급’, 정예 멤버로 자존심 만회 나서다시 시작된 서울과 부산의 자존심 대결, 그 첫 번째 관문인 KRA컵 마일 대회가 오늘(4월5일) 제5경주, 부산경남 경마공원에서 펼쳐진다.대회 조건은 국산3세 1600m 별정Ⅲ방식으로 수말은 57kg, 암말은 55kg으로 성별 차등만 있을 뿐 출전마들은 동일 부담중량으로 뛰게 된다.대회를 앞두고 출사표를 던진 마필은 총 12두, 홈 그라운드의 이점이 있는 부산 말이 10칸의 게이트를 채
지난 2008년 < KRA컵 마일>경주는 국내 첫 서울 부산간 통합경주의 시작과 동시에 통합 삼관경주로 인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경주 시작전에는 서울 대표로 출전한 5두의 전력이 만만치 않다는 분석과 홈의 이점이 있는 부산경주마가 전력평가 이전에 주어진 여건에서 유리한 입장이라는 분분한 평가가 있었으나 결국 뚜껑을 열어본 결과 부산경주마가 1~5위를 휩쓸며 압도적인 우위속에 경주가 마무리됐다. 2008년 < KRA컵 마일>경주는 일단 부산경주마가 압승을 거뒀다. 그럼 올해 통합으로 펼쳐지는 두 번째 대결에서는 어떤 결과가 연출될지
- 한승수 국무총리, 김성이 위원장 중독상담 분야 활동 높이 평가해 위촉- 김 신임 위원장, 각종 의혹과 돌출발언 등으로 논란 거셀 듯김성이(63) 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4월1일(수)자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 위원장에 위촉됐다.사감위는 지난 31일(화) "김 신임 위원장이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교수로서 청소년, 보건복지 분야는 물론 중독상담 분야 등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해 온 점이 높이 평가돼 한승수 국무총리가 사감위 위원으로 위촉하고 제2대 위원장에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위원장의
오는 5일 부산교차 5경주에 펼쳐지는 제5회 < KRA컵 마일>경주는 2009년 삼관대회의 첫 시작으로 많은 경마 관계자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경주 시작전 훈련과정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출전 대상마중 현재까지의 객관적인 전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마필은 ‘연승대로’와 ‘임페커블’ 등이 꼽힌다. 2두 마필 모두 현재 강한 훈련보다는 평소의 패턴대로 서서히 강도를 높이고 있는 실정으로 우승을 향한 순조로운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상위 2두 마필에 비해 저평가 되고 있는 마필들의 준비과정도 순조롭다. 우선 ‘금빛세상
-2군 강자로 우뚝선 ‘질주하라’, 경험과 능력에서 모두 앞선 우승 유력후보로 꼽혀-풍부한 경험의 ‘그레스펄발레리나’, 포입마 ‘헤이스트’까지 모두 입상 도전마로 부각과거 ‘한계극복’, ‘동방건아’, ‘미스엑톤’ 등을 배출하며 명마배출의 산실로 꼽혔던 부산일보배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오늘 교차 5경주에 펼쳐질 제4회 (외산2군, 별정Ⅳ, 1400M)는 역대 최강 기대주들이 총출동해 기존 명마계보를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총 14두가 출전할 는 성장세의 3세 포입마부터 이미 2군에서 검증된 전력으로 인
- ‘쾌도난마’, 경마대회 5관왕 및 상금왕 “경매마 NO.1!!”- ‘자당’, ‘제이에스홀드’, ‘아름다운질주’도 “대박이군∼ 대박이야!!”다음주(3월16, 17일)에는 2009년 제1차 국산마 경매가 제주도에서 시행된다.1998년부터 시작된 국산마 경매는 어느 덧 11년이란 역사를 갖게 됐고, 마방 관계자들은 올해도 대박의 꿈을 갖고 제주도로 향할 것이다.2009년 첫 경매가 성황리에 개최되길 기원해보는 의미에서 역대 국산 경매마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둔 마필에는 어떤 마필들이 있는지 살펴본다.최고 성적이란 경매가 대비 수득 상금
"경마를 사행산업으로.." 논문에서 경마에 대한 사회적 편견 질타2006년부터 4년 연속 경마산업관련 논문 게재한국 경마산업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규제정책 시행으로 인해 총체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가운데, 최근 김문영 본지 발행인(한국전문신문협회 이사,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심의위원)이 경마에 관한 사회의 부정적인 편견에 대한 논문을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김문영 발행인은 “경마를 사행산업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는 사회의 부정적인 편견에 관한 고찰”이란 논문에서 한국경마에 대한 사회의 잘못된 인식을 각 부문별로 세분화하여 원인 고
- 지난해 11월 라온 더마파크 개장 이후 지난 주 승마클럽 오픈- 말 테마파크 활성화 및 말산업의 관광자원화 확산 기대지난 2월 26일(일) 라온 더마파크 승마클럽이 오픈되면서 ‘라온 더마파크’가 그랜드 오픈돼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라온 더마파크’는 라온랜드(주)가 233억원을 들여 제주시 한림읍 월림리 산 8번지 일원 20만2000여㎡에 조성한 국내 최대의 말 테마파크다. 제주내 라온골프장 운영, 관광케이블카 사업과 협재해수욕장 및 재릉관광지구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라온랜드(주)가 2007년 ‘더마파크’개발사업을 승인
②마방별 승군전, 신마 성적비교분석-최근 2년간 성적 분석결과, 마방별 승군전, 신마 입상률에 큰 격차 보여-48조와 18조는 승군전, 8조, 21조, 35조는 신마 부문에서 높은 입상률 기록해지난주는 마방분석 데이터 자료로 마방과 기수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봤다. 물론 경마의 경우 수만, 수천가지의 변수가 작용하고 인간과 동물이 하나가 되어 시행되는 스포츠로 단순 데이터에 따른 분석으로 접근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지만 해당 기간에 따른 데이터자료는 기본 이론에 근접하는 결과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고, 이것이 정립되어 하나의 공식으로 이용되
- 기존 선행 스타일 탈피 허를 찌르는 추입승 차기 암말 대권주자 부각- 대회 2연패 노렸던 ‘황금돼지’, 진로 막힘과 거리적 아쉬움 남긴 준우승차기 암말 대권 주자를 가렸던 제8회 세계일보배는 40조 고옥봉 조교사가 출전시킨 미국산 4세마 ‘멕시칼리블루스’(법인마주:세계건설/ 기수:김옥성)가 차지했다.경주 중 단승식 인기 순위 2위(5.0배)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우승 기대치가 모아졌지만 1400m 단거리를 맞아 특히 순발력 좋은 선행마들이 다수 출전해 같은 선행마인 ‘멕시칼리블루스’가 쉽게는 우승을 차지하기 힘든 레이스였다.이런
- 제8회 세계일보배(L)- ‘엔젤페가수스’, ‘메니체리’, ‘멕시칼리블루스’ 뜻밖에(?) 찾아온 경마대회 우승 찬스!!- 2차 등록에서 새롭게 가세한 ‘황금돼지’, 대회 2연패 노려2009년 본격적인 경마대회 시작을 알리는 제8회 세계일보배가 오늘(2월22일) 제9경주에 펼쳐진다.대회 조건은 혼합2군 암말 1400m 별정ⅠA방식으로 지난해 대비 나이 제한이 풀려 더욱 박진감 넘치는 대회가 됐다.이번 대회는 9월에 펼쳐지는 KRA컵 클래식과 연계해 암말 전초전 격 형식을 띠고 있어 대회 의미에 걸맞게 차기 암말 대권을 노리는 기대주
- 서울‘나이스초이스’, 한방으로 전세 역전 시킬 수 있는 잠재 능력마- 서울‘천하으뜸’, 부산‘임페커블’ 새로운 다크 호스로 등장3관 경주의 첫 관문인 KRA컵 마일(GⅢ)을 두 달여 앞두고 서서히 강자 층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현재까지의 판세는 서울의 ‘러브캣’과 ‘나이스초이스’, 부산의 ‘연승대로’가 팽팽한 3파전 양상을 나타내고 있고, 이에 서울의 ‘천하으뜸’과 부산의 ‘임페커블’등이 맹렬한 기세로 따라 붙고 있다.시간적인 여유를 고려했을 때 앞으로 한번 정도는 더 뛰고 KRA컵 마일에서 맞붙을 이들, 거리에 포커스를 맞춰
득표율 63.2%로 무난히 수상, 95,96년 ‘시가’(Cigar)에 이어 역대 두 번째 2연패무패의 ‘제니야타’ 최우수 4세이상 암말 수상, 마주 부문 1표차로 스트로나크 목장에 영예역대 가장 치열한 경합이 펼쳐졌던 2008 이클립스상 연도대표마의 영예는 결국 ‘컬린’(Curlin, 5, 수)에게로 돌아갔다.무패의 암말 ‘제니야타’(Zenyatta)를 비롯해 ‘빅 브라운’(Big Brown), ‘레이븐스 패스’(Raven`s Pass) 등 3세마 군단의 거센 도전 속에 ‘컬린’은 투표인단 총 투표수 242표 가운데 152표를 얻어
-‘동반의강자’, ‘개선장군’, ‘백파’ 경주마 부문별 최고봉에 올라-남승현 마주, 박대흥·김영관 조교사, 문세영 기수 등 기록과 명성에서 후보군 압도지난 2008년은 사감위의 일방적 경마규제로 경마산업과 마필산업이 모두 위기에 봉착한 한해였다. 이는 각종 어려운 역경속에서도 건전레저스포츠로 받돋음하는 경마산업에 찬물을 끼얹은 격으로 경마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경마관계자와 팬들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이런 가운데서도 서울경마공원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는 각자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해온 관계자들의 활약과 팬들의 성원으로 인해 연이
- 국산 4세 NO.1 임을 입증, 앞으로 무대는 1군 경마대회- 준우승 ‘왕손’, 경마대회 검증 마쳐 상승세 더욱 가파를 듯2009년 첫 경마대회의 영광은 지난해 3세마로서 과감히 대통령배에 출사표를 던졌던 ‘트리플세븐’(강석대 마주/김양선 조교사)이 차지했다.동급 최강자들을 만나 자칫 경합에 휘말리거나 추입 타이밍을 놓칠 수 있었지만 ‘트리플세븐’은 차분히 중위권에서 페이스를 조절, 결승선 전방 100m를 앞두고 그야말로 번개와 같은 추입력을 발휘하며 막판에는 여유까지 보인 낙승을 거뒀다.이로써 ‘트리플세븐’은 지난해 유도 선수
-‘명문가문’ 역대 5번째 최우수 국산마 출신 연도대표마로 선정돼 -다승, 상금 부문 2연패의 기록과 함께 최우수 조교사로 선정된 박대흥 조교사 -2008년 한해 128승을 기록한 문세영 기수, 역대 최다승 기록 달성-승률 1위의 6조(홍대유 조교사), 최우수 관리조로 위상 높여 연도대표마는 매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경주마에게 주는 상으로 2008년에는 국산마인 ‘명문가문’이 영광의 자리에 올랐다. 2008년 연도대표마는 한 해 동안의 경주 성적(50%)과 그랑프리 팬투표(20%)를 비롯해 기자단투표(30%)의 방식으로 선정됐다.
다사다난했던 2008년을 뒤로 하고 기축년(己丑年)의 아침 해가 밝았습니다. 경마 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경마 팬들께서도 지난 한 해의 슬픔과 기쁨을 뒤로 한 채 희망찬 새해 새아침을 맞아 여러분 한 분 한 분 나름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셨을 것입니다. 최근 사감위의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 공기업 구조조정 등 우리 경마산업의 외부적인 환경은 그리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러한 환경의 압력과 변화는 필연적으로 우리 기수들에게도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과 생존방식의 근본적인 전환을 요구하게 될 것임
부지런하고 듬직한 소(牛)띠 해,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빛나는 첫 햇살의 희망이 여러분의 가정에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인해 물심양면으로 우리 모두가 커다란 시련을 겪었던 한 해였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올해 역시 경기침체라는 냉엄한 현실은 더 한층 심화될 전망이어서 2009년은 우리 협회는 물론 회원사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기능과 역할을 해야할 것으로 봅니다. 문화가 다양해지고 산업이 다분화 되면서 현대를 살아가는 구매자와 소비자들 역시 그에 걸 맞는 좀더 질 높은 전문
지난해에는 전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경기 불황이 우리 국민의 마음을 어둡게 만들었다. 또한 경마계에도 사행산업 감독위원회의 경마에 대한 규제로 인하여 어수선한 한해였다. 사자성어로 표현하면 설상가상(雪上加霜)이라는 단어로 대변할 수 있는 해였다. 그러나 새해의 태양은 또다시 떠오르고 그 태양에 희망이라는 소망을 담아본다. 얼마전 대통령께서는 공기업의 강력한 구조조정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강력하게 주문하였다. 그리고 개혁을 제대로 못하는 기관장은 옷을 벗고 떠나라고 까지 하면서 강력한 개혁의 의지를 표명하였다. 그렇다면 KRA의 강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