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광부, 올해부터 승마장 시설기준 대폭 완화새해를 맞아 승마 활성화가 가속화 될 것이라 기대가 높아지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12월말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2011년부터 승마장의 시설기준을 완화키로 했다고 밝힌 것. 올해부터 승마장 설치 요건중 마장 면적 기준이 지난해 실외 3천㎡, 실내 1500㎡ 이상에서 실내·실외 모두 500㎡ 이상으로 낮아지고, 배치 승용마도 10마리 이상에서 3마리 이상으로 완화된다. 지난 2010년은 승마계로선 대도약을 위한 원년이라는 평가가 가능하다. 경
- ‘말산업육성법’ 연내 국회 통과 절실히 기대 - 승마활성화, 말산업박람회 개최 등 말산업 관련 움직임 활발경마와 승마, 그리고 말과 관련된 산업을 하나로 아우르는 말산업이 크게 회자되기 시작한 것은 불과 수년전부터로 대다수의 국민들은 말산업이란 단어가 생소하기만 하다.최근 말산업의 발전을 위한 기틀과 법적 기반 구축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던 ‘말산업육성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를 통과해 국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말산업육성법’은 이미 지난 2008년부터 국회 상정 및 통과를 기대했지만, 당시 국회의 파행과 이후
- 농촌진흥청, 매년 제주마 100마리씩 보급키로- 제주마 보급으로 국내 승마 활성화 기대제주산마가 승마용으로 매년 100마리씩 농가나 승마장에 보급된다. 농촌진흥청은 8일 말산업 선진화방안으로 오는 2013년부터 제주산 말을 승마용으로 매년 100마리씩 농가에 보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제주산 말은 토종 제주말과 더러브렛(Thoroughbred) 품종 간 교잡종으로, 농진청이 지난 2008년부터 승마용으로 활용하기 위해 자질 검증을 실시한 결과, 승마운동 효과와 지구력 등 각종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체질량지수(BMI)
- 국내 최초 말산업 박람회 성황리 개최- ‘말에 대한 모든 것’ 서울경마공원에서 만난다서울경마공원에서 말(馬)산업이 국가 기간산업으로의 꿈을 이루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국내 최초로 말(馬)산업 박람회가 농림수산식품부·KEF(대한승마협회)·전국생활체육승마연합회의 후원과 MBC미디어텍 주관에 KRA한국마사회 주최로 지난 26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늘(28일)까지 사흘간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리고 있다.한국마사회는 대한민국 말산업의 현재를 확인하고 새로운 미래 비젼을 공유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2010 말산업 박람회’를 서울경
- 26일부터 3일간 서울경마공원에서 개최- 승마용품·사료·승마 시뮬레이터 등 ‘말의 모든 것’ 한자리에국내 최초로 대규모 말산업 박람회가 열린다.KRA한국마사회는 오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3일간 서울경마공원에서 제1회 말산업 박람회를 연다. 이는 말산업의 현재를 확인하고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이번 말산업 박람회는 말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증대하고 말산업 육성을 통한 녹색성장 및 농어촌 경제발전의 비전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말에 대한 모든 것’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
-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WUEC 2010 Sangju Korea) 30일부터 4일간 개최- 대회 마필의 50%, 수의사 등 전문 인력 “전폭지원”오늘 30일(토) 상주에서 개막하는 제9회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에서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 말산업본부는 이번 상주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승용마 42두와 전문 인력 11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승용마 42두는 전체 대회 마필의 50%를 차지하는 규모로, 마사회 지원이 없으면 대회 진행
- ‘미스터프로스펙터’의 마지막 직계 현역마 “역사 속으로” - 내륙 민간목장서 승용마 삶 준비중 국내 경마팬에게 기쁨을 선사하며 화려한 경주마 시절을 보냈던 명마 ‘섭서디’(김익영 마주, 53조 김문갑 조교사)가 은퇴를 하면서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섭서디’는 2005년 그랑프리와 마주협회장배 경마대회를 동시에 석권하면서 한 시대를 풍미했다. 하지만 지난해 다리부상(좌전내측근위 종자골 골절)이후 재기를 목표로 제주에서 장기 휴양을 실시하다가 올해초 호전세를 보여 내륙 휴양목장으로 옮겼고, 올 6∼7월에는 수영 훈련 및 경주로 훈련
- 9월 중순이후 본격 운영 … 복합 시민레저공간 활용 기대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이 경마공원내 실내 승마장을 완공하고 9월 중순이후 본격적으로 운영을 한다고 밝히면서, 부경경마공원이 경마와 승마를 동시에 즐기는 복합 시민레저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경경마공원은 지금까지 기존에 설치된 야외 승마장을 운영하였지만 비·바람 등 기후가 좋지 않은 날씨에는 승마를 하는데 커다란 걸림돌이 되어, 이를 해소하고자 전천후 실내 승마장을 신축한 것이다.부경경마공원의 실내 승마장은 부산 또는 경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현대식으로
-‘제주산마’ 이용한 국내 승용마 육성 추진 - 농촌진흥청, 올해 1세대 망아지 생산 … 10월 말 등록원 마명 등록 진행뚜렷한 승용마 자체 품종을 가지고 있지 않은 국내에 한국형 승용마 육성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 고유 승용마 품종이 없는 것은 우리나라의 말 산업이 경마 위주로 발달해 왔기 때문이다. 반면, 승마산업 선진국들은 경마와 승마 산업의 동반 발전을 도모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승마 선진국들은 마장마술용, 재활승마용, 지구력 경기용 등 여러 승용마 품종을 육성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농진청 산하
- 환경단체·지역어민들, 화성바다농장 조성계획 철회요구- 마사회의 「KRA호스파크」 조성도 영향 우려경기도가 추진중인 화성바다농장이 환경단체와 지역어민들의 반대로 인해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경기도는 2012년까지 서해안 화성호 인근 화성간척지에 농·축·수산업과 관광·레저 산업을 결합한 대규모 체험관광단지로 조성키로 한 화성바다농장 조성계획을 추진중에 있으나 최근 환경단체와 지역어민들이 화성바다농장 조성 계획 즉각 철회를 요구하고 나서며, 적지 않은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화성환경운동연합과 화성바다농장반대주민대책위원회 등은 지
- 제주도, 수정란 이식으로 맞춤형 말 생산 추진- 경북축산기술연구소, 동결정액 이용한 인공수정으로 망아지 생산원하는 털 색깔과 체형을 가진 말을 생산하는 사업이 추진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국내 최초로 말 수정란 이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수정란 이식사업은 특정 품종 말을 생산할 수 있게 해주고, 특이한 털 색깔을 가진 말 생산을 돕는다. 또 생산되는 말의 체형 조절이 가능하고, 대리모에 의한 대량 생산이 가능해진다.제주도가 추진하는 이번 이식사업은 체내 수정란 이식 방법으로, 우선 농가들이 필요로 하는 털
한국마사회 6.25 전쟁 60주년 기념행사 개최한국마사회는 25일(금) 6.25 전쟁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 행사는 6.25 발발 60주년을 맞이하여 조국의 자유를 수호하다 산화하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자는 김광원 회장의 제안으로 기획되었다. 행사는 오전 11시 서울경마공원 솔밭정원에서 개최됐으며 KRA 임직원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주먹밥․보리개떡․삶은 감자 등 전시음식 체험, 6.25 전쟁 기념사업위원회에서 제작한 홍보영상물 시청, 헌시 낭송, 추모공연 등을 가졌다. 김광원 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시대가 변했다고
- 부경, 5.15(토)부터 말 관련 문화수업 개최 최근 교육의 다양성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말관련 이색 문화수업이 개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은 제28회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부터 부산경남지역 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말 관련 문화수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말의 기원과 역사’, ‘재미있는 말 이야기’, ‘생활 속의 마문화’ 등으로 구성된 이번 강좌에서는 문명의 발달과 함께 했던 말(馬)의 기원과 말의 특성, 우리 생활 속에 마문화(馬文化)등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KRA Angels 봉사단 ‘사랑의 나무심기’ 행사 개최올해 65번째 식목일을 맞이하여 지난 1일(수) KRA Angels 봉사단 40여명은 경기도 이천에서 사랑의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은 비가 오고 다소 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천시 총곡 2리 주민들과 KRA Angels 봉사단이 함께 마을 앞 도로 가로수로 사용될 2년생 매실나무 400수를 식수했다. 이번 행사가 펼쳐진 총곡 2리 마을은 KRA 1본부 1촌 운동 중 ‘말산업본부’와 1촌 마을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마을이다.괴력마 ‘터프윈’, 강자들 제압
- 국내 유일의 국제승마대회 ‘KRA CUP CSI ★★ Seoul 2010’ 개최서울경마공원 승마장에서 국내 유일의 국제승마대회가 개최된다.‘말 산업을 선도하는 일류 공기업’ 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최근 2010년 국제-국내 승마대회 개최일정을 발표했다.우선 국내 유일의 국제승마대회인 ‘KRA CUP CSI ★★ Seoul 2010’는 오는 3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서울경마공원 승마장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이번 국제승마대회에는 총 12개국, 45명(선수 40명, 임원 5명)이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장애물
- 생산자협회 명칭 변경에 따라 한라마로 개칭- 제주마와 한라마 개념 명확해질 듯개념정립에 혼란을 주던 제주산마의 명칭이 ‘한라마’로 변경된다.제주경마본부(본부장 남병곤)는 경인년 새해를 맞아 기존의 제주마의 개념 정의를 위해 제주산마의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이전까지 제주경마공원에서 활용되는 마필은 제주마(조랑말), 제주산마, 재래마 등 3종류로 구분되면서 명칭이 엇비슷해 많은 경마팬에게 제주산마가 제주에서 생산되는 모든 말을 총칭하는 의미로 인식되는 등 개념정립에 혼란을 주어왔다. 제주마는 제주축산진흥원에 혈통 등록된 말이고,
- 진해 웅천초등생 125명 대상으로 승마교실 개최- 부경, 5년간 2500여명 승마강습 참여부산경남경마공원(박성호 본부장)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승마교실’을 개최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부경은 지난 25일(수) 경남 진해시의 웅천 초등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지역최초로 ‘찾아가는 승마교실’을 개최, 초등학교에서 승마를 배워보는 특별한 체육수업을 실시했다.승용마 1마리와 조랑말 2마리, 미니호스 2마리가 투입된 이번 행사는 부산경남경마공원 승마교육원 교관 10여명이 직접 마장마술을 시연하고 어린이들이 말에 대한 관심과
- 마사회와 선린우호를 넘어 말산업 육성에 앞장- 화옹지구내 말산업관련 종합단지 추진최초로 지방자치단체장의 명칭을 걸고 시작한 경기도지사배 특별경주가 3회째를 맞이했다.2007년 갑작스럽게 경기도지사배가 시작되기 전에는 언론사 명칭을 딴 경마대회와 몇몇 스폰서 경주가 열리긴 했지만, 대부분 이름뿐인 스폰서 경주로 해당 언론사나 단체 등에선 트로피와 경품 등에 국한돼 지원을 해 명색만 스폰서 경주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그러나 경기도에서는 대회상금뿐아니라 경마팬에 대한 경품까지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스폰서 경주로 우뚝 서 있다. 이러한
- 농진청·삼성승마단 업무 협약 체결- 국내 승마산업 활성화 위한 활동 가시화국내 승마산업 발전을 위해 국가 연구기관과 민간 승마단이 손을 잡았다.농촌진흥청과 삼성전자승마단은 21일(수) 경기도 군포 삼성승마단에서 국내 승마산업 도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승마산업 정보교류와 전문인력 양성 ▲재활승마 확대 보급과 과제 발굴 ▲한국형 승용마 훈련과 평가기술 개발 등에 공동으로 나선다.농촌진흥청은 지난 7월 승마산업을 고부가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4대강 유역 녹색공간 조성을 위한 국가사업으로 지원한다
- 마사회, ‘승마산업 활성화 방안’ 발표- 2010년까지 승마장 500개, 승마인구 5만명으로 확대 계획마사회가 국내 승마산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지난 15일(목)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가진 ‘승마산업 활성화 방안’ 브리핑을 통해 2012년까지 승마인구 5만명, 유료 승마체험자 240만명으로 각각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승마를 통해 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새 성장동력을 제공하면서 국내 레저 문화를 한 단계 승격시키겠다는 취지다.마사회는 이에 따라 정부 차원의 승마장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