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마와 기수 별 중의 별을 새기다...기념비 ‘Memory of Stars’ 조성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지난 10월 10일(금) 렛츠런파크 서울(구 서울경마공원)의 ‘꿈으로’ 입구에 스타말[馬]과 스타기수의 편자프린팅과 핸드프린팅을 넣은 기념비, ‘Memory of Stars’를 설립했다. 기념비는 국내 최초, 최고의 기록을 가진 경주마의 편자와 기수들의 손을 동판에 새기고 사진과 설명은 타일로 구워 제작했다. 경주마와 기수로 나누어 구성돼, 경주마 코너에는 국내 최초로 3관마를 차지한 ‘제이에스홀드’와 17연승 기록의 ‘미스
10∼11일 한국마사회 ‘2014년 말산업박람회 국제 심포지엄’ 성황루이 로마네 국제경마연맹회장, 심포지엄서 ‘프랑스 말산업에서의 경마 역할’ 발표 말산업을 창조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말산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 체계적인 말산업 관련 제도 구축, 말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뒷받침할 기술의 세 가지 측면에서 심도 있고 균형 있는 논의의 장이 마련돼 큰 관심을 모았다.‘말사랑 국민대축제’라 부제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된 ‘2014년 말산업박람회’ 행사 일환으로 국제 심포지엄이 10일과 11일 이틀
10월9일(목)부터 제3회 말산업박람회(말사랑 국민대축제)가 시작되었다. 12일(일)까지 총 4일간 렛츠런파크 서울(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마사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과천시가 공동으로 후원했다. 개막식 행사는 10월10일(금) 오후 5시부터 개최된다. 루이노마네 세계경마연맹(IFHA) 회장 등 해외 초청인사를 포함해 국내외 말산업관계자, 박람회 참가업체 대표들이 모두 참가하게 될 공식 개막식은 축하공연, 기념편자서명식, 환영만찬, 말예술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국마사회는 박람회의 슬
9일부터 12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서 ‘말사랑 국민대축제’ 개최 말산업 관련 80여 업체 참가·각종 이벤트 가득한 축제의 한마당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지난 9일부터 오는 12일(일)까지 총 4일간 렛츠런파크 서울(서울경마공원)에서 2014년 말산업박람회(부제: 말사랑 국민대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마사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과천시가 공동으로 후원한다.2010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어 올해 3회째를 맞는 말산업박람회는 6차 융복합산업이자 미래 농촌의 신소득원으로 각광받는 말산업의 성장을 견인
산업전시관에 국내 말산업 업계 총망라, ‘국제심포지엄’ 통해 말산업의 나아갈 방향 확인각종 이벤트로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축제의 한마당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오는 10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총 4일간 렛츠런파크 서울(서울경마공원)에서 2014년 말산업박람회(부제: 말사랑 국민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마사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과천시가 공동으로 후원한다.한국마사회는 박람회의 슬로건을 “기마민족의 후예, 다시 뛰는 대한민국”으로 행사는 크게 산업전시관과 국제심포지엄, 각종 이벤트
한국경마 93년 역사상 첫 아시아 3개국 대표 경주마가 출전해 대결을 펼친 제1회 아시아챌린지컵 경마대회에서 싱가폴 대표 ‘엘파드리노’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면서 손에 땀을 쥐게하는 긴장감넘치는 레이스로 펼쳐졌다. 경주 초반의 분위기는 한국이 주도했다. 외곽 게이트의 불리함을 딛고 빠른 순발력을 앞세운 ‘플라이톱퀸’이 가장 먼저 선두에 나섰고, ‘카우보이선’과 ‘와츠빌리지’ 등이 경주를 주도했다. 3코너에 접어들면서 승부수를 띄운 ‘피에르타이거’, ‘엘파드리노’, ‘뉴욕블루’, ‘쇼콜라베린’, ‘원더볼
한국마, 싱가포르·일본 경주마와 대등한 경주 펼쳐국제경주 시행 위한 충분한 가능성 확인한국 경마가 국제화는 물론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 강화에 대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확인했다.8월 31일 한국경마사상 최초로 아시아 3개국 경주마와 관계자들이 참여한 ‘제1회 아시아챌린지컵’에서 한국경마는 비록 국제 공인 레이팅 115라는 수준 높은 싱가포르 경주마에게 우승을 내주긴 했지만, ‘원더볼트’와 ‘뉴욕블루’가 2·3위를 차지하면서 세계무대에서도 한국에서 뛰고 있는 경주마가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수준을 갖췄다는 것을 입증했다.‘제1회 아시아챌
한국 ‘안방사수’·일본 ‘파트1 자존심’·싱가포르 ‘경주마 수준 우세’ 치열한 경합 예상KRA한국마사회, 국제경주 시행 위한 힘찬 행보 계속아시아 3개국이 저마다 자국의 명예를 건 한판승부를 펼쳐 국민적 관심이 렛츠런파크 서울로 모아지고 있다.8월 31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한국경마사상 최초로 3개국 경주마들이 실력을 겨루는 ‘제1회 아시아 챌린지컵’이 드디어 힘찬 팡파르를 울린다.개최국인 우리나라에서는 총 8두의 경주마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경주에 나서며, 초청국인 일본과 싱가포르에서는 각 3마리가 참가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
한국 경마, 세계화의 발길 바쁘다몇 년 전부터 경마를 포함한 말산업에 대한 농어민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말산업이 각 지자체와 농어촌에서 각광을 받는 이유는 더 이상 다른 분야에서 뚜렷한 성장동력을 찾을 수 없는 막다른 골목에 몰린 농촌경제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치가 있어서다. 이전까지 국내에 말과 관련된 산업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경마와 승마, 그리고 여타 관련산업들이 존재하고 있지만, 국가재정 확보를 위한 정부규제하의 독점적 위치에서 발전해온 경마가 국내 말산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불균형적 성장을 보였다
세계적인 놀이문화·레저·관람·혈통스포츠 ‘경마’고(高) 부가치 창출하는 경제동물인 경주마가 경마의 핵심 보편성·다양성·산업성, 전 세계 120여 국가 경마 시행 중 경주마(Racehorse)는 혈통적 가치가 위대하고, 경이롭기까지 하다. 그래서 천만금으로도 살 수 없는 귀중한 유전자원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이러한 경주마가 가장 핵심 도구인 경마는 실로 다양하고,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전 세계적인 놀이문화로, 레저로, 관람스포츠로, 혈통스포츠 등으로 인식돼 대중적인 인기를 끌며 국가경제 기여도와 고용 창출 효과가 어마어마한 산업
변천사를 통해 본 대한민국 장외발매소의 필연성전국 30개 지점 운영…지역사회 공동체 구심점 역할 가능장외발매소(off-track betting, 렛츠런CCC문화공감센터)는 서울과 부산, 제주에 있는 경마공원(렛츠런파크)에서 진행되는 경마 경주를 동시 중계하는 곳이다. 허가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하며, 운영 주체는 KRA한국마사회로 중계시설 설치를 통해 투표권의 발매와 환급 업무를 한다. KRA한국마사회법 제1조에 따르면, KRA한국마사회는 경마를 수단으로 말산업 및 축산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의 여가 선용을 도모하는 목적을 가진다.
한국 경마산업의 국제화와 그 결실2000년대 들어 국제경마연맹 공인 PARTⅢ 국가로 공식 승인,제30회 아시아경마회의(ARC) 서울서 개최 등 국제적으로 격상한국경마가 국제경마연맹(IFHA)이 공인하는 PART국으로 등재되는 쾌거를 이뤘다. 2004년 6월 14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경마연맹(IFHA) 산하 국제경마표준화위원회(ICSC)정기회의에서 한국이 PartⅢ 국가로 공식 승인된 것이다. 아울러 한국의 대상경주 중 GⅠ, GⅡ , GⅢ에 속하는 코리안더비 등 7개 경주가 ICSC의 공식 책자인 블루북(Blue Book)에
KRA한국마사회 직원 인터뷰 시리즈1 - 김태인 KRA자격검정센터 과장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는다는 ‘월요병.’ 하지만 KRA한국마사회 직원들에게는 월요병이라는 게 없다. 남들처럼 주말에 쉬지 못하고, 주말이 낀 황금연휴라는 것도 없다. 남들 다 출근하는 평일에 가방 하나 매고 등산을 가면 주변 이웃들은 ‘00이 남편, 00이 아빠는 백수 아닌가’ 하고 수군거린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자신의 전공을 백 배 살려 우리 말산업 전반에 걸친 문화·역사·대회 발전을 위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경주하고, 각종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으며, 내
경마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노력마사회 부설 도핑검사소가 2001년 12월 31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산업자원부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경주마 도핑검사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도핑검사소 국가공인 시험기관 인정공인시험기관 인정을 계기로 약물검사 시스템의 체계적 정비, 시험성적서의 국제적 수용, 약물시험 및 분석능력 제고와 기술적 신뢰성 보장, 새로운 시험기법의 도입과 연구 촉진 등이 이뤄지게 됨으로써 마사회는 경마시행의 핵심인 경마의 공정성은 물론 선진경마 시행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국제공인시험기
-기대주들의 대거 불참으로 예년에 비해 다소 약한 편성 예고--앱섬더비 우승마 ‘룰러오브더월드’ 필두로 ‘밀리터리어텍’,‘아키드모피드’ 출전세계에서 가장 큰 상금이 걸린 2014 두바이 월드컵의 출전마 목록이 발표됐다. 오는 3월 29일(현지시각) 두바이 메이단 경마장에서 개최 예정인 두바이 월드컵에는 현재 16두의 건각들이 출전등록을 마친 가운데 당초 출전이 기대됐던 ‘게임온듀드’(Game on Dude)와 ‘무초마초맨’(Mucho Macho Man), ‘윌테이크차지’(Will Take Charge)의 이름이 보이지 않아 아쉬움을
-앱섬더비 우승마 ‘룰러오브더월드’ 필두로 ‘밀리터리어텍’,‘아키드모피드’ 출전세계에서 가장 큰 상금이 걸린 2014 두바이 월드컵의 출전마 목록이 발표됐다. 오는 3월 29일(현지시각) 두바이 메이단 경마장에서 개최 예정인 두바이 월드컵에는 현재 16두의 건각들이 출전등록을 마친 가운데 당초 출전을 예고했던 ‘게임온듀드’(Game on Dude)와 ‘무초마초맨’(Mucho Macho Man)의 이름이 보이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현재 가장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경주마는 지난 해 앱섬더비의 우승마인 ‘룰러오브더월드’(Ruler
경마중단사태 통해 구조적 문제 진단 획기적인 개선방안 강구경영혁신기획단 발족 당면 현안들 효과적 해결 위해 역량 집중2000년 5월 7일 조교사협회 소속 마필관리사 노조의 임시총회에 따른 집단행동으로 당일 예정됐던 12경주 가운데 10경주가 취소되는 경마중단사태가 발생했다.경마중단사태당일 서울경마공원과 지점에 입장해 경마를 관람하던 경마팬들은 2경주 이후 퇴장해야만 했다. 경마중단에 대해 사전예고 방송과 안내를 수차례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경마공원에 있던 일부 고객은 경마중단에 대한 불만을 품고 항의를 하면서 집단난동을 부렸다. 난동
경마장 부지·시설 결합 ‘공원화’ 경마의 질적 성장 촉진경마장 명칭 ‘경마공원’으로 개칭 경마 이미지·수준 향상 도모KRA ‘21세기 국민레저 문화를 선도하는 주역’ 장기 비전 제시서울경마장이 1998년 7월 1일부로 서울경마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경마공원으로의 명칭 변경은 여러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 경마공원으로 개칭경마공원은 기존 서울경마장 지역 전체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따라서 경마장이란 용어나 개념이 폐기되는 것이 아니라 경마공원 아래 부분개념이 되는 것이다. 외국의 경우 대개 경마장을 의미 그대로 경마장(Racecou
KRA, 세계 경주마 수준 비교한 ‘경주마 랭킹’ 발표국산마 수준 향상됐지만 국제무대 예선 통과 난항 전망2014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이 한창이다. 1928년 스위스 생모리츠 동계 올림픽에서는 꽁꽁 언 호수 위에서 열린 경마 경기 화이트 터프(White Turf)를 시범경기로 선보여 세계적 관심을 받은 유례가 있다. 만약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경마’가 채택된다면, 우리 국가대표마(馬)는 몇 위에 들 수 있을까?우리나라 국가대표마(馬)로는 ‘지금이순간’을 손꼽을 수 있다. ‘지금이순간’은 KRA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지난 1월
1998년 사상 처음 국내산 경주마 경매 실시…특별경주 시행도코리안더비 창설, 경주마 국산화율 제고 획기적으로 파급 전환점1998년 10월1일 영국에서 개최된 국제혈통서위원회(ISBC) 정기총회에서 마사회가 발간한 한국혈통서가 국제공인을 받음에 따라 한국은 국제공인의 혈통서를 발행하는 50번째 국가가 됐다. 이로써 그동안 세계경마계의 주변에 머물던 우리 경마는 자신있게 세계무대에 나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한국혈통서 국제공인혈통서(Stud Book)란 영국에서 개량·발전시킨 서러브레드 경주마의 혈통을 유지할 목적으로 1793년